20년 외전
Coding
내가 감옥에 있을 때였다.
내가 감옥에서 죽을 날만을 기다릴 때에도 난 가슴속의 무언가가 나의 목을 죄여오는듯한 느낌을 자주 받았다."내가 아닌데 내가 아닌데!!!!!!!!"아 갑자기 내가 체포될때의 장면들이 내머릿속에 연상되기 시작하고 "내가 아니야!! 내가 흐어어엉 난 잠들기전에 매번 죽을듯한 고통을 느끼고 자해를 하려는 것을 그만 걸려 독방으로 보내졌다. 거기서도 죽을 듯한 고통은 이어졌고 "가만 생각해보자...내가 죽인게 아니지 않을까? 경찰서에서 본 사건현장과 피해자들이 내 머릿속에 들어오더니 내가 피해자들을 죽이는 장면이 떠올려지고. 그래 내가... 내가...죽인것 같애... 난 그대가를 여기서 톡톡히 치르는거야....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더 편해진 듯 한 느낌을 받았고 자기전의 마음속의 고통은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졌다.
며칠 후
어머니,아버지가 면회를 오시고 "고주야 너가 범인이 아니란다. 얼마나 다행이니...이제 너 여기서 나올 수 있어." 나는 마음속으로'엄마,아빠 무슨 소리야 그럴 리 없어 내가 범인이야 내가 범인이야......'난 아무말도 못하고 면회실에서 나왔다.."고주야 왜그래? 무슨 일 있었어 고주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