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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승리자의 의해 기록된다.

23 오니유튜브
  • 조회수372
  • 작성일2020.08.06

이 글은 드래곤 빌리지 2의 공식 스토리가 아닌, 저의 상상으로 만들어 졌음을 알려드립니다.



​"역사는 승리자의 의해 기록된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신다면 당신은 역사를 조금 공부하신 분이실 수 있습니다(물론 아닐수도 있지만요)


현재 우리나라의 역사도 일부 훼손되기도 하고, 아예 기록을 바꾼 자들, 특히 일... 아 원본입니다, 절때 특정 나라를 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튼, 이 소설의 주제 역시 우리가 지금까지 알아왔던 것들이 사실 승리자들의 의해 기록됬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쓰게 되었습니다.



드래곤 빌리지 1&2에는 어떤 드래곤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 드래곤 빌리지 2의 설명의 따르면 


​"자신의 힘을 초월한 드래곤. 자신이 곧 불이며, 악한 자를 벌하겠다는 말과 함께 라테아에서 내려왔다"

​여기 까지만 보면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한가지 이상한 문장이 있습니다 


​"라테아에서 내려왔다"


​드래곤 빌리지 세계관에서는 드래곤은 죽어서 라테아로 돌아가고 다시 알이 되어 라테아에서 내려옵니다.


우리로 따지자면, 하늘에서 이승으로 온 것이나 다를 것이 없죠, 무언가가 연상되시는 가요?, 만약 무언가를 알으셨다면 눈치가 빠르신 분이겠죠


그럼 지금부터는 제가 발견한 이 기록과 역사적 해석, 그리고 저의 상상력으로 만든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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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유타칸 반도에서 드래곤들이 번성 하였습니다. 하지만 유타칸만이 드래곤들의 집은 아니었죠.


라테아에도 드래곤이 있었습니다. 아주 고도의 문명을 지닌 드래곤 들이죠. 그들은 불에서 태어나서 불로 모든 것을 태우고


모든 것을 탄생시키는 힘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겸손하며 약자를 돕고, 악한 자를 벌하였습니다.


그들은 라테아에서 아주 커다란 도시를 세우고, 그 세력을 확장해 나갔죠. 하지만, 이 세상엔 빛이 있다면, 어둠이 있기 마련이죠


라테아로 돌아온 드래곤들이 무조건 환생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정한 자들은 영혼이 타락해 몬스터로 변하기도 하고, 


그런 타락한 영혼들이 합쳐진 것이 우리들이 잘 아는 "월드 레이드 보스" 들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는 


않을 겁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그런 타락한 영혼들은 서로 싸우고, 심지어는 라테아의 선한 자들까지 타락시켰죠


물론, 제가 말한 고도의 문명을 지닌 드래곤들도 예외는 아니었죠, 그들은 타락했어도 끝까지 자신들의 마음 속 어둠을 누르며 


결코 악한 괴물이 되지 않았습니다. 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말이죠.


그 사건이 있던 날도, 그들은 선행을 하고, 서로를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다른 자들이 쳐들어 오기 전까지는 말이죠...


그들을 침략한 것들은 타락한 몬스터들의 집합체였습니다. 그 몬스터는.. 여러분들도 잘 아는 존재입니다.


아무튼 그들은 타락한 몬스터들의 집합체를 "카오스"라고 불렀죠.. 카오스는 그들의 도시를 습격해 모든 것을 파괴하고


흡수를 일삼았습니다. 그들은 방패를 들고 전장에 나설 준비를 하였죠, 그러나 한 개체가 많이 이상해 보입니다.


한 개체는 등 뒤에 창을 지고 있습니다. 바로 그는 그들의 장군이었습니다. 그는 매우 용감하였고, 그는 카오스에게서


​그들은 지킨 영웅 이었죠, 그는 "나는 악한 자를 벌하기 위해 태어났다" 라는 신념을 가졌습니다. 그는 이번 전투에서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카오스를 물리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불태우면서 싸웠습니다. 마치 용광로에서 불타는 불꽃과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카오스에 의해 치명상을 입고 쓰러지고 맙니다. 그는 쓰러진지 몇 시간 뒤에 자신의 조국을


​바라보고, 좌절하였습니다. 자신을 불태우면서 까지더 사랑했던 조국이 카오스에게 한 순간에 먹히는 것을 본 그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카오스에게 뛰어들어 카오스를 공격했죠, 자신의 눈이 뭉개지고, 갈비뼈가 부러져서 그의 내장을


​찌르는 고통도 느끼지 못하고 말이죠. 결국 그는 카오스를 죽였지만, 그는 아무것도 지켜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결국 그 자리에서


​같이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몸이 점점 굳는 것을 느끼면서, "다음 생에서는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지키고 말겠어"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가 죽은 뒤 아주 먼 시간이 지나고 유타칸은 다시 위험에 빠졌습니다. 카오스가 나타난 것이었죠


​유타칸의 모든 생명체들은 공포에 떨며 카오스를 막아냈지만, 카오스는 너무 강력한 존재였죠. 그들이 마지막 희망을 버린 순간









​"악한 자를 벌하기 위해 내가 내려왔다!"


​하늘에서 붉은 빛의 비늘 갑옷을 두른 드래곤이 창으로 카오스와 맞서 싸우게 됩니다. 그 드래곤은 카오스를 압도하여 카오스를


​무찔렀습니다. 그는 이제서야 자신의 일을 마친 듯한 표정으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말했죠


​"나 엔투라스는 이제서야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지켰다.."


​유타칸의 존재들은 그를 "라테아에서 내려왔고, 악한한 자를 벌한다는 말로 카오스를 물리쳤다고 기록하였다"




​후기-쓰다보니까 주제에서 벗어난 것 같군요.. 다음부터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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