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말야,내가 옛날얘기 하나 해줄까?'

'좋다고? 그거 다행이네 그럼 내 얘기를 들어봐'




옛날옛적 어느날,드넓은 공허만 가득했던 세상

어느 한 존재가 나타났다

그는 공허에 생명을 불어넣어 세상을 창조했다

그는 이 세상를 대륙이라 불렀다

그는 대륙을 여러곳으로 나누고 각각 수호자의 탑을 세웠다

그리고 자신의 힘을 세개로 나누고 그는 스스로 영면에 들었다

그 세가지에 힘은 각각 자신만의 형태와 힘을 갖췄다

첫번째 힘은 자신 스스로를 빛이라 칭했고 아모르란 이름이 생겼다

두번째 힘은 자신 스스로를 어둠이라 칭했고 카데스란 이름이 생겼다

세번째 힘은 자신 스스로를 혼돈이라 칭했다

이 세가지의 힘은 각각 생명체를 창조했고 인간이라 불렀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세상은 혼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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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