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반역자들의 자손들의 땅)

새벽 : 저 친구들? 내가 쟤랑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해야 될듯 해 그러니 좀 비켜줄레?

친구1 : 아 나 ㅋㅋㅋㅋ 이 미X놈은 뭐야 지금 상황 파악 안되?

친구1은 그 자리에서 새벽의 뺨을 후려갈겼다

새벽 : 일단 치워야 하나... 되도록 쓰기 싫었는데...

새벽이 말을 마치자 땅에서 하얀색 붕대들이 나왔다 그리고는 친구 1,2의 목을 감싸 쥐어 틀었다

친구1,2 : 커억...

새벽 : 말했잖아 비키라고......... 맘 같아선 죽이고 싶지만 쿠기형이 부탁한 일이 좀 있어서

새벽의 말에 붕대는 사라졌고 친구1,2는 두려움에 도망도 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기절 했다

새벽은 그들을 놔둔 채 의식을 잃은 다래를 앉고 숙소로 돌아갔다

시간이 지나 다래가 일어났다

새벽 : 이제 정신이 들어? ㅎㅋㅋㅋ

다래 : 분명히 봤어 그 흰색 붕대...

다래는 일어나 책을 뒤졌다

다래 : 베네지... 그게 베네지라는 건 당신은...

새벽 : 맞아 테이머야

다래 : 왜 이 땅에 온거야!!!

새벽 : 야 살려줬는데 이렇게 소리 지르기야? ㅠ

다래 : 장난치지 말구 말해 왜 이 낙후된 땅까지 온거야? 테이머라면 기본적으로 상류층으로 살 수 있는데 대체 뭐가 아쉬워서 여기 까지 온거야?

새벽 : 네 아버지가 부탁했으니까...

다래 : 아버지?

새벽 : 그래 네 아버지 죽기전 이걸 너에게 전해달라 했거든

새벽은 왼 돌덩이를 다래에게 줬다

새벽 : 이걸 전하기 위해 달빛속 스파이로 30년을 지냈어 그 돌은 태초의 조각 그래 너가 듣기만 했던 그 조각이야 오직 혁명가의 자손만이 그 힘을 발현시킬 수 있어

다래 : 이게 그....

새벽 : 태초의 조각은 총 7개 하지만 한개만을 가지고 있어도 그 힘은 기대 이상이지

다래는 좀 진정한 후 새벽에게 말을 이어나갔다

다래 : 그래서 저한테 뭘 바라시는 건가요?

새벽 : 바라는거? 그런건 없어 이제 너가 선택하는거야 이 힘을 가지고 조용히 살지 주길드에 붙어 상류층으로 살지 아님 변혁의 바람이 될지는...

다래 : 선택이요? 이게 다인가요?

새벽 : 내 임무는 무사히 이 돌을 너한테 주는것이였을 뿐 그 다음의 너의 몫이야 150년전 최초의 영웅 아모르도 말했잖아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닌 개척하는 것 선택에 따라 모든 것은 바뀔 수 있어 지금 너의 상황도 그렇치 부디 올바르기 보다는 후회없는 선택을 하길.....

말을 마친 새벽은 숙소를 나섰다 다래는 그 뒤를 다친 몸으로 따라갔지만 이미 새벽은 사라진 후였다.

장소(별자리길드의수도)

"총재근위대총사령관 글라이스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 말에 창가를 보고 서 있던 미리내는 고개를 돌렸다

글라이스 : 근위대장 글라이스 별자리길드길장님을 뵙습니다

글라이스는 무릎을 꿇고 인사를 올렸다

미리내(별자리No.2) : 일어나 일어나ㅎㅎ 이제 가는 거지? 반역자들의 땅으로...

글라이스는 일어서며 대답했다

글라이스 : 이 한 목숨 바쳐서 총재님들의 걱정을 없애드리고 오겠습니다!

미리내 : 난 너가 참 맘에 들서 올곧은 정의 공 과 사의 완벽한 분리 게다가 뭐든지 기대 이상으로 들고 오는 결과 까지

글라이스 : 과찬이십니다

미리내 : 그런 이유로 해줄 말이 있어 이번 임무를 위해 그 땅에 가면 절대 진실을 보려고도 하지말고 파헤치려도 하지마 그저 눈에 보이는 대로 그저 흘려가는 대로 처리해

글라이스 : 갑자기 그런 말을 하시니 낯섭니다 하하 뭐 제가 알아서 판단하고 일전에 말하셨던 늘 그렇듯이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테니 걱정마십시오 ㅎㅎ

글라이스는 말을 마친후 군사들을 이끌고 별자리 길드의 수도를 떠나 반역자들의 땅으로 향했다.

장소(나이츠길드의수도)

하늘(나이츠No.2) : 부쿠기가 관심을 가진다라..... 너무 신경 쓰여 그 놈이 겨우 그 힘도 없는 반역자가 무서워서 이 일을 구상했다고? ㅋㅋㅋㅋ 웃기지 마 다른게 있어 안 그래? 알브?

알브(나이츠No.3) : 딴건 모르겠지만 그 땅에 부쿠기님이 관심을 가지실 만한 엄청난게 있는건 확실한거 같은데.... 밑에 애들 보내서 조사해보라 할까?

하늘 : 아니 내가 직접 간다 알브 너두 따라와! 이런 일을 밑에 놈들 한테 맡길순 없잖아 ㅋㅋㅋ 부쿠기가 관심을 갖는다라 ㅋㅋ 재미있잖아!!


벌써 4화로 뵙게 되었네요 ㅎㅎ 인기3석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흐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봄이가 되겠습니다^0^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리크리에이트 4화 끝 by봄이오면꽃은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