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욕심 7화 민중당 위기!!!
신 크리센트
크레센트는 상심한 마음으로 다크닉스의 사무실을 나오고 잠시 울적한 마음에 거리를 쳐다본다. 크레센트 거리를 쳐다보던 중 전화벨이 울리고 받아보니 검찰 측이 민중당 청사로 들이 닥쳤다는 소식이었다. 크레센트는 급한 마음으로 주변에 있는 택시를 잡아 서둘러 당 청사로 갔다.
당 청사에는 기자들이 몰려와있었고 블레이즈 검사부장이 수사내용을 기자들어게 일부 밝힌다. "민중당이 내놓은 장부에 출처를 알 수 없는 돈이 적발되었다는 금융감독원의 보고가 있어 저희 형사 1부는 즉시 영장을 발부받아 민중당의 회계자료 110여건을 긴급 압수 했습니다."
크레센트가 와서 호통을 친다. "이게 지금 뭐하는 짓입니까!" 기자들이 우르르 몰려와 당의 검은 돈 의혹에 묻기 시작한다."의원님 검은 돈의 출처는 어디입니까.!" "이번 사건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갑자기 들어온 돈의 정체는 무엇입니까!!!!!"크레센트는 검은 돈도 회계도 뭐가 대체 어떻게 흘러가는 지 모르기 때문에 잠시 말문이 막혔다. 블레이즈가 움직이자 기자들이 말이없는 크레센트의 사진을 찍고 블레이즈한테 달려갔다
..크레센트는 무언가 말하려고 하지만..말문이 막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그 후 당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지만 자신들도 검은 돈의 정체는 모른다고 답변했다.
내일 신문에는
" 민중당, 정의롭게 시작한 군소정당. 검은 돈 의혹이 터지다!!!"라는 제목으로 크레센트 사진과 함께신문1면을 장식했고 크레센트와 당 관계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정작 관계자인 자기들도 검은 돈이 뭔지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민중당도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검은 돈의 존재가 있다는 검찰측의 기작더 많기 때문에 언론이 연일 민중당 검은 돈 사건을 다루자 민중당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사회에 전반적으로 퍼져나갔다.
크레센트는 기자회견을 열던중에 계란을 맞고 기자회견을 마치고 단상을 내려오던 중에 한 사람에게 멱살을 잡히기까지 했다. 낙담하고 억울한 나날을 보내던 크레센트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네 뭐 여보쇼 ." 이목소리는 다크닉스였다."역시 민중당은 정치 햇병아리들이구만..뭐 일단 그 문제의검은 돈 문제부터 해결합시다!일단 제 사무실에서 만나요!"
다크닉스는 크레센트에게 회곗장부를 요구하고 크레센트는 회계 사본을 가져다 준다. "내 이래뵈도 정치 생활하기전에 연봉 몇십억대 받는cfo(최고재무 설계사)였어.내가 큰 힘이 될거야."크레센트는 의아해 한다."저기 의원님 대체 저희를 왜 도와주시는 건가요?"
" 다크닉스가 웃으면서 말한다."그냥 그냥 도와주는거에요 . 그냥.."다크닉스 갑자기 수줍어 한다. 다크닉스는 장부를 유심히 살펴본다. "' 다 괜찮은데? 뭐가 잘못됐다는 거야. 찾았다 ..검사시키들 쪼잔하게 이거를 꼬투리로 잡았네."
제8화에 계속
빨갱이가 되었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