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리에이트》6화 #새벽의 달#
봄이오면꽃은핀다
장소(반역자들의 땅 감옥)
새벽 두시가 넘었을까 누군가가 리온스와 부위원장이 잡혀 있는 감옥으로 걸어 왔다 잠깐사이 리온스가 있는 곳 앞에 도착한 그는 리온스에게 말했다
글라이스 : 아침에 제 무례는 용서해 주십시오 총재님들의 명령을 따르는것을 보여줘야 했기...
리온스는 글라이스의 말을 끊고 말했다
리온스 : 괜찮네 ㅎㅎ 뭐 우리 도련님을 좀 살살대해주지 못한 점은 있으니 말이네... 자네는 어째 우리 마을을 떠날 때 보다 더 젊어진 것 같구만 ㅎㅎ
글라이스 : 20년전만해도 제가 10대 일 때 여기서 뛰어놀곤 했었는데 말이죠 ㅎㅎ 제가 그 때 부터 지금 까지 가장 존경하는 분이 리온스위원장님이십니다 하하
리온스 : 이 늙은 영감을 왜 존경하는가 허허 난 네가 대견스러워 이 반역자들의 땅에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바꾼 너가 ㅎㅎ
글라이스 : 그 때 무술 대회가 있었고 뭐 미리내님 눈에 든 덕분이지 제가 노력해서 얻은건 아닙니다
리온스 : 뭐 옛 이야기는 이쯤해 두고 어찌할 생각인가?
글라이스 : 내일 까지 변혁의 바람이 없다면 바로 풀어드리는 절차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건 차린 것은 없지만 드시지요 ㅎㅎ
글라이스는 리온스에게 술과 음식을 내놓았다
리온스 : 고맙네 염치는 없겠지만 부위원장의 처자식들과 다래님이 많이 놀란 듯 하니 무슨 일 없도록 잘 부탁하네 ㅎㅎ
글라이스 : 그러실 줄 알고 미리 사람을 붙여 놨습니다
글라이스와 리온스는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글라이스는 시간이 되자 돌아갔다
장소(반역자들의 자손들의 땅 뒷산)
다래 : 당신이 말하는 의견 정말 흠잡을 곳이 없어요 그치만 그를 위해서는 인원이..
새벽 : 뭐 내가 그런것도 준비를 안했을까봐? 정신차려 나도 이 일을 무려 30년동안 기다렸어 ㅎㅎ
다래가 새벽의 뒤를 보자 정예군 300명 가량이 서 있었다
새벽 : 근위군들의 수 1963명 약 2000여명 터무니 없지만 치고 빠지면서 너희 할아버지를 구출하는데는 300도 넘치는 숫자야 그리고 너의 돌이 개방되면 이길수도..
새벽은 갑자기 말을 하다 말고 주머니 칼을 던졌다 퍼억! 소리와 함께 근위군이 떨어졌다
새벽 : 이미 알고 있는 건가? 안되겠어....
다래 : 그럼...?
새벽 : 지금 바로 수행한다 아침이면 이 놈의 시체를 글라이스가 발견할 거고 그 때가 되면 너무 늦어져.
이야기가 끝나고 300명의 정예군과 새벽 다래는 재빨리 움직였다 먼저 마을 곧곧에 불을 질려 2000명의 근위군들을 분산 시켰고 각개 격파하기 시작했다
병사 : 글라이스님!!!
글라이스 : 왠 소란이야?
병사 : 신분을 알 수 없는 병사들이 불을 질렸고 그를 확인하러 간 근위군들을 처리하고 컥...
병사는 말을 마치기도 전에 쓰려지고 말았다
새벽 : '글라이스' 아버지는 테이머였으나 반란에 동참 후 죽음을 맞이했고
글라이스 : 입다물어!!!!!!!!!!!!!!!!
글라이스의 온 몸이 용의 비닐로 덮였고 머리에서는 뿔이 자라났다
새벽 : 더러운 어미의 피가 썩였으나 뭐 아버지의 피는 못 속이는 건...
채앵~~~~!!
글라이스는 자룡의 힘을 이용한 창으로 새벽을 쳤다 그 순간 붕대들이 글라이스를 포박했다
새벽은 머리에 뿔 눈에는 붕대 뒤는 날개 꼬리가 나 있었다
글라이스 : 인수화.... 테이머들의 커억 최...종형태
새벽 : 말 끊지 마 어디까지 했더라? 그래 아버지는 반란으로 사형 어머니라는 놈은 근본도 없는 비테이머 더러운 피 ㅋㅋㅋ 그 사이에서 태어난 혼종 '글라이스' 미리내님한테 귀여움을 좀 받아 너의 처지를 망각했는거 같은데...
글라이스 : 닥...쳐 커억
글라이스의 비닐을 뚫고 붕대 하나가 꽂혔다
새벽 : 또..또 말 끊는다 ㅎㅎ 그래 다시 말할께 날 보면 먼저 머리를 땅에 대고 개처럼 기어야지 ㅎㅎ 그게 순서 아냐? 너와 난 격이 다르잖아 난 순수 테이머 중에서도 최상위급 테이머 달빛속의 No.8 너는 더러운 어미의 피가 섞인 혼종 테이머...
글라이스 : 입 닥치라 했지!!!!
글라이스는 붕대를 자르고 다시 덤벼 드렸다
새벽 : ㅋㅋㅋ 안된다니까 그러네
새벽은 고개를 돌려 창을 피한 후 글라이스의 몸쪽으로 파고 들어가 명치에 주먹을 날렸다. 몸이 뜨는 글라이스를 붕대로 잡아 끌어내려 몇차례 주먹을 계속해서 꽂았다
글라이스 : 커억
새벽 : 어 미안해 ㅋㅋㅋㅋㅋ 일단 이 건물은 싸우기가 너무 불편해 ㅎㅎ
새벽의 손에서 창이 나왔고 땅을 창으로 내려쳤다 그 순간 밑에서는 엄청난 크기의 붕대들이 지형을 마구 헤집어 놓았다 글라이스가 정신을 차렸을 때 이미 그 반경 3키로미터는 아무것두 남지 않아 있었다
새벽 : 자 다시 싸워야지! 안그래? 글라이스? ㅎㅎ
글라이스 : 너는 오늘 내가 여기서 죽일거야!!!!
새벽 : 넌 너의 아빠랑 너무 닮았잖앜 ㅋㅋㅋㅋ
너희 아빠가 쿠기형한테 죽기전 뭐라 했는지 알앜 ㅋㅋㅋ? "달빛속과 부쿠기 내가 이곳에서 묻는다" 라고 했는뎈ㅋㅋㅋㅋㅋ 완전 병X 이..
피잇!! 새벽의 뺨을 타고 피가 흘렸다
새벽 : 뭐야.....ㅋㅋㅋㅋ 너 기대 이상인거 같은데 ㅋㅋㅋ
글라이스 : 시끄러워... 정했어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난 널 여기서 죽일거야... 널 죽이고 모든걸 바로 잡는다....
글라이스의 코와 눈에서는 피가 흘렸으나 새벽을 바라보는 눈은 그 어느 때 보다 밝게 빛났다
소설에 나오는 인물의 성격과 말은 실제 모델이된 인물과는 서로 절대 무관합니다 ㅎㅎ 소설은 소설로 봐주시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 중 오늘은 새벽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려봅니다^0^ 감사합니다~~~^^
리크리에이트6화 끝 by봄이오면꽃은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