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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의 경계선>3기 3화_회상(1)

47 <<十四>>
  • 조회수357
  • 작성일2020.09.03


-10년 전-


​"인사하십시오"


"볼킨,얘들은 누구야?"


볼케니온 드래곤 집사는 정중히 익숙한 체구들을 소개했다


​"오늘부터 바르 백작님과 같이 지낼 신하들입니다"


"신하?"


"모리카 드래곤 호사가라고 합니다"


​"스마트 드래곤"


"스타프라고 합니다"


<빛과 어둠의 경계선>

[3기-말라버린 눈물]


[3화-회상(1)]


그날 밤_


"도데체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 거야?!"


​작은 방 안에 고함이 크게 울렸다


"하...하지만 최선이었습니다"


아까 볼케니온 집사였다


"저들이 그나마 연약한 조건으로 거래했다는 거지..."


그는 책상에 거액의 돈을 쏟고는 중얼거렸다


"일주일이야,더 좋은 걸 거래해"


"네..."


다음 날_


"호사가,오늘은 일정이 안 바쁘지?"


"네,텅텅 비었습니다~"


"잘 됐다!"


바르와 호사가는 평소에 시간이 날 때면 뒷골목에 몰래 나가 놀곤 했다


"스타프는 오늘도 못 와?"


"네...스타프는 서류 처리를 맏고있기 때문에.."


"......."


-


어느 날,볼킨 집사가 찾아왔다


"무슨 일이야?"


"오늘부터 거처를 옮기겠습니다"


"갑자기?"


"마차가 준비되어있습니다,타시죠"


"하지만...호사가 스타프는?"


"그들은 곧 따라올 것입니다"


유난히 표정이 어두웠다


"아...응"


바르는 얼떨결에 마차에 타고 산골자기로 출발했다


"집사"


"바...하루 왕자님.."


바하루였다


"내 허락도 없이 거처를 옮겨?!"


"황제님의 지시라.."


"....."


"오늘이 마지막 밤입니다"


바하루는 매섭게 노려보곤 가버렸다


"여기야?"


평소보다 허름한 주택가였다


다음 날_


"호사가와 스타프는 왜 안 오는 거야?"


"....."


"거처 분배가 진행되었습니다"


"당분간 만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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