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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욕심 10화 기호3번 에메랄드

18 신 크리센트
  • 조회수438
  • 작성일2020.09.04
크레센트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독대를 한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다크닉스가 헛 기침을 하며 대화의 장을 열아본다."나도 잘알아 당신네 당에서도 햇병아리 밀어주는거 쉽지 않다는거..."

 크레센트는 고개를 숙이며 묵묵부답이다. 아마 자신의 속마음을 다크닉스가 꿰뜷었기 때문일것이다.  숨이 막히는 분위기는 크레센트의 침묵으로 한참동안 이어갔고 크레센트가 침묵을 깨고 말해본다."예 그렇죠. 저도 아무 경력이 없는 드래곤을 후보로 막내기에는 그렇죠.네 그래요."

다크닉스가 원형탁상을 팍 치며"이미 알잖나..에메랄드의 높은 행동력이 아니었으면 하루안에 영수증을 회수 못했고 기자들에 섞여서 검찰의 언론 스포트라이트를 막은거..."

크레센트는 다시 침묵을 이어간다. 다크닉스가 한숨을 쉬며"에메랄드 이친구 뭐하다 지내온 애인줄 아나?!? 이것도 ...내가 그친구 뒷조사를 통해 알은건데 유명 로펌회사 큰 창의 변호사중 한명이야..." 크레센트는 흠칫한다."난 꿍꿍이를 모르겠어 최소 역대 연봉을 받던 그가 갑자기 관두고 해맑은 표정으로 "정치하겠습니다"한 마디를 외치고 내사람이 되다니 허..! 보통 상식이면 여당인 민주드빌당에 가는게 정상인데..."

크레센트는 갑자기 석연지 않아진다. 그녀도 그가 무슨꿍꽁이인지 알 턱이 없기 때문이다. 다크닉스가 다시한번 책상을 탁 치며"난 자네들이 안밀어줘도 무소속으로 내보낼 생각이야..."

크레센트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아뇨!! 한번 그친구 저희 당이 밀어줘보겠습니다!! 그를 지켜본시간은 적지만 그가 정치에 뜻을 둔 이유는 뭔가 변혁을 추구하는 바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숨막히던 분위기는 어디가고 그들에게서 결연과 확고의 의지가 드러났다... 

후에 다크닉스가 에메랄드를 데리고가 독대를 한다. 에메랄드는 자신이 민중당 후보로 다크닉스의 전 지역구에 출마한다는 소식에 너무 놀라 넘어지고 다시 일어섰다."예?제가 의원님 구에 민중당 후보로 출마한다구요?!?" 다크닉스가 고개를 끄덕이고"뭐 떨어지더라도 돈은 내가 대출해서라도 메꿀거고 이번에 우리 후원처인 경산 물산사장과도 내가 좋은 자리 한번 마련해줄게..."


에메랄드가 기합이 잔뜩 담긴 목소리로"충성!!"

그리고 재보궐 선거 D-65


민주드빌당에는 상당한 실력자인 번개신룡이 나왔고...
자유당에는 저번에 떨어진 데빌이 나왔다..

3그리고 민중당의 막내 에메랄드...



민중당의 한의원이 "자자 막내!! 한박자 쉬고~~~두박자 쉬고~~~하나둘셋 연설 시작!!!"

에메랄드는 자신의 생각을 매우 자연스럽게 말하였고 변호사출신답게 법쪽의 지식이 상당해 자신의 공약의 실현을 법적 근거를 들어 설명했다.

민중당원로측에선 박수소리가 들려왔다.

치열할 보궐선거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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