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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리에이트》13화#슬픈사랑#

31 봄이오면꽃은핀다
  • 조회수751
  • 작성일2020.09.27
장소 / 시간 : 별자리 길드의 수도 / 현재

미리내는 반역자들의 땅에서 빠르게 돌아오고 있었다 그도그럴 것이 그 날은 그의 기일 이였기 때문이다

현성(별자리NO.3) : 왜 이렇게 늦은거야? 너만 오면 다 됬는데...

미리내(별자리NO.2) : 아..ㅋㅋ 미안해 반역자들의 땅에서 일이 조금 있어서 ㅎㅎ...

현성 : 근데 너 손에 안고 있는거 뭐야?

현성은 일어나서 다가오며 말했다

미리내 :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고 했던 이...

미리내는 옆에 있던 수행원을 불렸다

미리내 : 이 시신을 그의 가족들에게 전달해줘..

수행원 : 예 바로 하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리내 : 글라이스....비록 적으로 끝났으나 그의 뒤를 우리가 감히 더렵힐 수는 없는 자였으니 극진히 장을 치뤄줘...

수행원 : 예 알겠습니다

수행원은 고개를 숙여 말하고는 물러났다

현성 : 뭐야? 글라이스가 죽은거야... ㅋㅋ 그 놈 그거 아주 지 ㅈ대로 살아가고 지 ㅈ대로 죽는구나 ㅋㅋㅋ 멋지잖아...

미리내 : 헛소리 하지 말고 시작하자...

미리내와 현성은 조그만한 무덤앞에 섰다

미리내는 술을 부어 그 무덤에 뿌리면서 말했다

미리내 : 그 때 내가 다른 선택을 했어도 우리의 결말은 여전히 슬픈 사랑이였을까?

술이 무덤에 떨어질 때 미리내의 기억도 과거 그 순간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미리내의 회상}

장소 / 시간 : 제 4 수용소 / 140년 전

교도관 : 여기 이분은 토마스, 이번에 중앙공무원 시험에서 수석 합격하시고 여기 이곳 제 4 수용소 제 3팀장님으로 발령을 받으신 분이다

교도관 : 곧 이 곳 소장님이 되실 수도 있는 분이니 만큼 이분께 실수하지 않았음 한다 이상이다

토마스 : 됬어됬어 뭘 그렇게 까지 해? ㅋㅋㅋ

토마스 : 여러분들 이번 3팀장을 맡게 된 토마스 입니다 비록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여러분들의 생활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ㅎㅎ

토마스는 수용소 안 테이머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테이머들은 이제것 말단으로 온 교도관도 그들을 무시 했기에 이런 토마스의 행동에 크게 놀라고 말았다

토마스는 그런 그들을 가로 질러 자신의 사무실로 향했다 그러다 짐을 들고 오던 미리내와 부딪혔다

교도관 : 이런 미XX이 지금 이분이 누구신지 알고!!! 눈은 장식이냐!!!

토마스 : 그만....

탕!

토마스의 말이 끝나기전 교도관은 총을 쏘고 말았다

크윽!!

미리내는 총에 맞은 다리를 붙잡고 주저 앉았다

미리내의 큰 눈방울에서는 눈물이 흘렸다 미리내는 고개를 들어 토마스를 쳐다보았다

토마스 : 교도관님... 제가 분명 말했지 않습니까? 멈추라고요....

토마스는 고개를 돌려 교도관을 쳐다보았다

교도관 : 죄..죄송합니다..

토마스 : 아뇨... 뭐 죄송할꺼 까지는요 ㅋㅋ 책임만 지시면 되는거니까요..

교도관 : 어떻게...

그 순간 토마스는 교도관의 허리에 있던 총을 빼 그의 머리로 격발하였다

교도관은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토마스 : 괜찮으신가요?.....

미리내 : 쓰읍...뭐 하도 많이 맞아서요 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토마스는 미리내를 쳐다보았다

미리내는 하얀색의 단발머리에 큰 눈 눈의 색은 금색을 띄고 있었다 그녀는 어딜 내 놓아도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토마스 : 일단 업히시죠 상처부터 치유해야 할 것 같으니요

토마스는 미리내를 업고 수용소 안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한 미리내는 간단한 응급처치를 마치고 앉아 있었다

토마스 : 좀 괜찮나요?.. 죄송해요 제가 애초에 저지 했었어야 하는데...

미리내 : 아 괜찮아요 감사해요ㅎㅎ

토마스 : 제가 실수를 저질렸으니 그에 맞는 보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ㅎㅎ 혹시 원하시는거라도 있는지요?

미리내 : 그럼...혹시..밖에 잠시나마 나가볼 수는 있을까요?...

토마스 : 아...그건 죄송합니다.. 아시다 싶이 밖은 전시 상황입니다 10년전 하늘의 반란으로 인해 1구역이 터진 후 이어 몇년 만에 2,3구역이 터진거 까지는 알고 계시지요?

미리내 : 네.. 그거는 알고 있어요....

토마스 : 그 후 저희들은 테이머를 상대하기 위해 테이머의 능력을 빼앗은 병기들을 이용해 4,5구역을 지켰습니다 근데 그것도 통하는 건 나이츠의 하급테이머들에게만 통할 뿐 최근 나이츠의 NO.5 개미의 공격 몇번으로 4구역 제 100개의 도시중 30여개의 도시가 점령당한 상태입니다....

미리내 : 아...하루 빨리 그 폭동이 진정되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토마스 : 그치만 근처 제 관사로는 모시고 갈 순 있습니다ㅎㅎ

미리내 : 그러면! 정말 감사하죠 ㅎㅎ

미리내는 토마스를 향해 발게 웃어 보았다 그런 미리내를 보는 토마스의 뺨이 붉어졌다

그 날 밤 미리내는 토마스의 차를 타고 수용소에서 조금 떨어진 관사로 향했다

토마스 : 우선 저녁 때인데 저녁이나 먹을까요?

미리내 : 네 ㅎㅎ

토마스는 식당으로 미리내를 데리고 갔다

토마스 : 자리는...

미리내 : 전..전 별 보는걸 좋아해요 저 밖 자리가면 안될까요? ㅠ

토마스 : 아 그러시죠 ㅎㅎ

미리내와 토마스는 바깎자리에 앉아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토마스 : 저기 보이는게 북극성 맞죠? ㅎㅎ

미리내 : 어..팀장님도 별에 관심이 많으신가 보네요!!

토마스 : 그렇쵸 별은 참 매력적이죠 누가 뭐라하든 세상이 어떻든 늘 꿋꿋하게 자기자신을 빛내잖아요 ㅎㅎ 전 저런 별이 되고 싶습니다

미리내 : 별...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 별이 되고 싶으시다라 멋지세요 ㅎㅎ

토마스 : 미리내씨도 별이 되실 수 있으실거에요

미리내 : ㅎㅎ 말씀은 고맙지만 제가 어떻게 되겠어요 수용소도 벗어나지 못하는데요....

토마스 : 제가 모시고 나가겠습니다 약 2달 뒤 제 4구역 대선이 있습니다 현재 여당에서 대통령이 뽑힐 시 전 교도소장으로 임명될 겁니다 현재 여당의 지지율은 64퍼센트 압도적..

토마스 : 교도소장이 되면 수감자 한 명에게 자유인의 신분을 줄 수 있는 특권이 생깁니다 보통 가장 강한 테이머를 자신의 경호원으로 데려가죠

미리내 : 전 싸움은 못해요...

토마스 : 걱정마세요...전 오늘 교도소장이 되어야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반드시 모시고 나가겠습니다ㅎㅎ 여기서 나간다면 저와 사귀어 주시겠습니까?

미리내 : ..그건...

토마스 : 제가 너무 빠르고 갑작스럽게 이런말을 한 것에 대해서는 이해해주세요 그저 리내씨를 누군가에게 빼앗기기 전 제가 가지고 싶었을 뿐이니까요.. 잘 생각 해보세요 ㅎㅎ 제 맘은 변함이 없을 테니까요 ㅎㅎ

식사를 마친 후 토마스는 미리내를 수용소 방까지 데려다 주었다

별들이 서로 수다를 떨던 밤 그 소리 때문이지 아님 설렘 때문인지 미리내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안녕하세요^0^ 봄오꽃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인물의 첫 도입부는 정말이지 힘드네요 ㅠㅠ 그래도 최선을 다해적었으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전 화 베스트 댓글

늘푸른놈
소설평론가
미리내

3분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0^

BOTTLEGOD님 팬아트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혹시 되신다면 다음꺼도 기대할께요 ㅎㅋㅎㅋ


리크리에이트13화 끝 by봄이오면꽃은핀다

댓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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