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암"  하품을 하며 일어났다. 에트왈은 오늘은 어떤 일이 생길지 기대됬지만, 어제와 같은 일이 일어나면 어떻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많은 생각들을 하며 멍 떄리고 있을 떄 밖에서 프로스티 목소리가 들렸다.

" 에트왈 학교가자~~ 같이 가자구!! "

프로스티는 나랑 학교를 같이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온것이다. 그러자 엄마가 프로스티도 아침밥을 먹고 가라고 하였다.

프로스티는 신세좀 지겠다며 집안으로 들어왔다.  프로스티가 우리 엄마의 음식이 아주 맛있다며 칭찬하였다.

프로스티와 나는 부모님께 인사를 하고 학교로 향하였다.

향하던 도중 프로스티가 나에게 의문이 담긴 한마디를 건넸다.

" 넌 마법을 믿어?"

난 당황해서 아무런 대답도 못했다. 난 속으로 '난 마법이 있다 생각하는데... 날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떻하지?' 라는 고민을 했다.

프로스티는 날 보고 웃고는 빨리 학교에 가자고 제촉하였다.

프로스티는 화장실을 간다며 먼저 뛰어가버렸다. 그러자 뒤에서 누가 따라왔다. 그건 바로 바알이였다

난 바알에게 인사를 건넸다.

" 안녕?"

"그래 반가워~"

바알을 나의 인사를 친절하게 받아주었다. 그리고는 바알이 한마디를 더 건냈다.

" 당신을 마법의 세계로 초대하겠습니다"

그러고는 먼저 가버렸다.

난 오늘따라 왜 나에게 마법에 대해 말하는지 이해가 안갔다.

그러자 갑자기 뒤에서 프로스티가 나타나서는 화장실을 같이 가달라고 하였다.

'분명 나보다 먼저 갔는데...'

의문을 가지고 화장실로 갔다. 그러자 프로스티는 칸막이를 열고 잘보고 따라하라고하였다.

프로스티가 변기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러자 난 당황하여 말이 안나왔다.

" 너도 빨리와~~ 들키면 안돼!!"

난  뒤에서 발걸음 소리를 듣고 어쩔 수 없이 변기속으로 들어갔다.

"프로스티!! 이게 도대체 무슨일이야?"

"너도 마법사였어!!  몇몇의 드래곤들은 마법의 기운을 받고 태어났는데... 마법의 기운을 받았으면 마법을 배워서 마법을 사용할 자격이 있어~"

"프로스티 그럼 너도 마법사야?"

난 당황하였지만, 친구로써는 알아야겠다고 생각하였다

" 당연하지~~ 하지만 난 1급 마법사야 마법사에게도 등급이 주워져"

" 1급 -> 2급 -> 3급 -> 하급 -> 중급 ->상급 ->마스터"

"그럼 마스터가 가장 높은 등급이야?"

난 프로스티가 알려준 등급을 생각하며 물어보았다. 하지만 프로스티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다.

" 챔스가 가장 높은 등급이야. 챔스는 이세상에 단 1명만 존재해"

'아... 제일 높은 등급이 되려면 힘들겠구나...'

에트왈은 타고난 승부욕이넘처났다. 그래서 자신은 이왕 최고 등급을 가지고 싶다 생각한것이다.

" 일단 마법사라는것을 등록하로 가자"

프로스티는 내 손을 잡고 어딘가로 향했다.

그 둘을 바라보고 있던 한남자는... 어떤 남자에게 달려가 바로 보고하였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마법사 등록 센터 직원이 나에게 물었다.

" 마법사 등록하러 왔는데요.."

직원은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등록증을 가져와서는 스케너로 내 얼굴을 스켄한뒤 바로 등록증을 만들어 줬다. 그리고는 카드 하나를 건내주며 말했다.

" 이건 당신이 마법사라는것을 증명할수있는 카드에요 이걸 잊어벌여도 재발급할수있지만 재발급 하려면 3개월은 기달려야하니 잘 보관하세요~"

하지만 난 마법에 대해 믿고있었기 떄문에 이 세계에 적응이 빨랐다. 그리고 난 갑자기 어떤 생각이 뇌를 스쳐 지나갔다.

" 프로스티!! 우리 학교는 어떻해?"

"걱정마~~  이 세계에서 12시간은 바깥세계에서는 1분이니까"

프로스티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말하였다.

난 지금을 믿을 수 없었지만... 변기에 빨려 들어왔다는 생각을 하니 바로 믿게 되었다.

" 그럼 학교에 등록하로 갈까?"

"여기서도 학교에 가야되?"

난 지루한 표정을 지으며 프로스티를 따라갔다.

"여기 이 학생을 학교에 입학 시키러 왔는데요"

프로스티는 관리원에게 말하였다.

" 저쪽 선을 따라가셔서 왼쪽으로 가시면 교장 선생님꼐 갈수 있습니다. 교장선생님꼐 입단테스트를 통과하시면 이 학교에 입학할수있습니다"

난 그 말을 듣고 프로스티와 함께 교장실로 향하였다. 그리고 교장실 문앞에 도착하였다.

" 들어 오거라"

우리가 인기척을 내지도 않았는데 교장선생님은 바로 알아채셨다.

난 문을 열고 들어갔다. 교장선생님에게서는 위엄이 느껴졌다.

"이 마법중 하나를 성공 시켜라"

난 아무말도 안했는데 교장선생님은 내 생각을 읽은듯이 스크롤을 건내시면서 말하였다.

스크롤에는 마법을 사용하는 여러가지 방법,여러가지 주문들이 적혀있었다.

마법사에도 급이 있듯이 마법에도 급이 있었다.

마법에는 하급 / 중급 /상급으로 나뉘어져있었다. 호기심이 많은 나는 교장선생님께 마법사 중에서 몇급이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교장선생님 표정이 안좋아지시면서 말하였다.

" 남에게 그런 질문을 하는건 실례다!! 게다가 너와 나는 초면이 아니느냐!!"

교장선생님이 목소리 톤이 바뀐걸 눈치채고 난 겁을 먹었다. 프로스티는 그걸 인지하고 나에게 이만 가자고 하였다.

난 그런 프로스티가 부러웠다. 왜냐면 눈치가 정말로 빠르기 떄문이다.

"내가 마법 성공하게 도와줄테니 열심히 연습해봐!"

"웅!~~"

난 이런 훌륭한 친구를 두었다는 생각에 어깨가 으쓱 하였다.

내가 도전할 마법은 신체를 강화시키는 하급 마법이였다. 신체를 강화시킨다는뜻은 내 몸중 일부에 마법을 걸어 단단하게 만든다는 뜻으로 생각하면 된다.

" 일단 '이오토' 라고 따라 읽어봐"

"이오토"

"그래 잘했어"

프로스티는 나에게 칭찬을 해주었다. 그러고는 어떤 느낌으로 마법을 사용해야하는지 말하였다.

" 돌이 있다 생각해. 그다음에 돌을 내 몸에 집어 넣는다고 생각하면되~"

난 프로스티에 말을 듣고 바로 마법을 도전해봤지만 실패하였다.

"괜찮아~ 열심히 연습하면되 난 학교에 갈테니까 넌 연습하고 있어~!!"

"알겠어...."

이 세계에서 익숙하지도 않은데 프로스티와 해어져야한다는게 조금 슬펐다.

프로스티가 간뒤에 난 3시간이라는 시간이 흘른지도 모르고 집중한상태로 연습하였다.

그때 뒤에서 누군가 내 어깨를 짓눌렀다. 난 아무런 인기척도 느끼지 못하고 덜덜 떨었다.

덜덜덜덜덜덜....

" 떨지마라 아이야... 난 널 해치로 온게 아니란닼ㅋㅋㅋ (씨익"

"이오토!!'

난 그때 처음으로 마법을 성공하였고, 주먹에 이오토를 걸어 그 남자에게 내질렀다.

그 남자는 마법을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내 주먹을 간단하게 막았다.

" 오~ 처음 이세계에와서 그렇게 빨리 마법에 성공하다니 너 대단하다 에트왈!!"

내가 뒤돌아보니 그남자는 바알이였다.

"바알!! 너 왜 장난쳤어!!"

"ㅋㅋㅋㅋ 귀엽네~"

"내가 얼마나 무서웠는데..."

에트왈은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바로 주저 앉았다.

"그래도 낼 입단테스트 시험은 걱정 안해도 되잖아 ㅋㅋ"

"그건 그렇지..."

"그럼 우리학교에 3말고도 다른 마법사들도 있어?"

"우리학교에는 총 10명의 마법사가 존재해 1000명중에 10명밖에 안되는게 우습지?ㅋㅋㅋ"

바알은 내게 농담처럼 말을 건냈다. 난 그리고 내가 평범한 존재는 아니라는걸 차차 깨닫기 시작하였다.

난 교장선생님이 주신 스크롤을 보니까 거기엔 중급 마법이 적혀있었다.

'메스티오'라는 마법인데 설명에 적힌 바로는  자신의 팔을 날카롭게 만들어 칼과 같은 능력을 갖게 해준다는것이였다.

내가 보기엔 마법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것같다. 바알은 내가 메스티오라는 마법에 대해 관심있는지를 바로 알아보고 말했다.

" 그 마법은 성공시키기 어려워. 중급마법은 최소한 하급마법사가 되어야 사용할수있어"

"아... 그렇구나"

난 좀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래도 난 마음속으로 내가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바알은 자신도 학교에 이만 가봐야 한다며 가버렸다.

난 메스티오라는 기술을 사용하려면 어떠한 조건이 필요한지 찾아보기 시작하였다.

   메스티오를 사용하기 위한 조건

1. 신체능력    (몸 상태가 건강하여야 함   그 이유는 메스티오를 사용한 뒤에 충격이 오기 떄문)

2. 믿음 ( 마법은 믿음과 같기때문에 마법이 있다 믿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음)

난 바로 메스티오를 해보았다.

" 메스티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난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주위에서 약간 작은 빛이 보이더니 1초동안 칼형태를 유지하고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에트왈에게 엄청 큰 충격이 왔다. '큭.... 생각보다 충격이 크네.. .그래도 가망이 있는것같아!'

갑자기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 소년이여!! 넌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내가 널 지켜보겠노라!!"

갑자기 에트왈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는 잠잠해졌다.

에트왈은 십년 감수했다 생각하며 침대에 누워서 프로스티와 바알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