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리에이트》20화#피의복수#
봄이오면꽃은핀다
장소 : 5구역인간들의 수도
시간 : 125년전
부쿠기 : 난 끝내 내 가족도 에어 너도 지키지 못했구나 ㅋㅋ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난 무력했어......
부쿠기는 에어가 줬던 리본을 자신의 목에 묶었다 그 후 호주머니에서 셀렌의 피가 담긴 병을 꺼냈다
부쿠기 : 길드.... 너가 그토록 만들고 싶어했던 달빛속 아래 모든 개체가 평등한 세상.... 못 만들거 같아....근데 약속할께...달빛속 아래 내 사람을 이제는 무력하게 잃지 않을꺼야....
부쿠기는 병에 담긴 셀렌의 피를 마셨다
부쿠기 : 길드 이름은 "달빛속"..... 난 이제 그 누구도 잃지 않는다....
그 때 힘을 이전 받은 자들로 이루어진 군대들이 물 밀듯 들어왔다
부쿠기 : 달빛속의 3번째 힘.... 달빛의 군대...
부쿠기의 주변에는 3만명 가량의 반짝이는 달빛 값옷을 입은 군사들이 나타났다
문(달빛군1대장) : 안녕하십니까? 주인님 저희는 당신의 군대....뜻대로 하시지요.....
부쿠기(달빛속NO.2) : 너에게 더 큰 힘을 실어줄께..... 달빛속 3번째 힘 극한.....
부쿠기의 눈에서는 피가 더 나오기 시작했다 그 순간 군대는 7만명 가량으로 늘어났다
라이트(달빛군2대장) : 달빛속 가장 빛나는 자...이신 부쿠기님을 뵙습니다...
부쿠기 : 이제 부터 여기 주변 눈에 보이는 모든 생명은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죽여.....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살려놓지 마......
문,라이트 : 당신의 뜻이 곧 저희의 뜻.....
그 날 수많은 무고한 생명이 사리지던 날 부쿠기의 모든 것을 앗아간 날 달빛속이 세워진다
달빛의 병사들은 주변의 모든 생명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5구역 전체는 핏빛과 절규로 가득찼다
부쿠기 : 난 너희가 내 가족을 죽였음에도 너희를 용서했어...왜냐고?....
부쿠기 : 에어가 원했으니까....
부쿠기 : 또한 너희가 무고한 테이머들을 학살했을 때 조차도 난 너희들을 용서했어...왜냐고?...
부쿠기 : 에어가 그러길 바랬으니까.....
부쿠기 : 근데 말이야 ㅋㅋㅋㅋ 이제 더이상 널 지켜줄 그녀가 존재하지 않네 ㅋㅋㅋㅋㅋ 쫘유촨!!!!!! 듣고 있냐!!! 넌 너의 마지막 방어막을 스스로 깨뜨린 오판을 저질렸어....
부쿠기는 계속해서 쫘유촨이 있는 건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엄마1 : 흐읍 제발 제 아이 만큼은 살려주세요 흐윽...
아빠1 : 제발 부탁드립니다 끄윽...
달빛군사1 : 이 애를 어떻게 죽일까...가장 잔인한 방법.... 히히히
달빛군사1은 아이를 옆에 있던 끓고 있는 물 위로 집어들었다
부쿠기 : 멈쳐....
달빛군사1 : 달빛속 가장 빛나는 자이신 부쿠기님을 뵙습니다
부쿠기 : 아이를 데려와....
부쿠기는 아이를 받아들고 부모 앞으로 다가왔다
부쿠기 : 받아...
아빠1 : 감..감사합니다 흐읍
부쿠기는 그들앞에 쭈끄리고 앉아 말했다
부쿠기 : 삶이란 선택의 연속....선택으로 인해 모든 것이 바뀌지....그래서 이 삶은 한없이 아름다우면서도 한없이 허망한거야.... 자 그럼 너의 선택을 볼까....
부쿠기는 아빠1에게 머리를 잡은 채 자신 쪽으로 끌어당겼다
부쿠기 : 너 손으로 아이를 물에 던져...그러면 너의 아내만큼은 여기서 나가게 해줄께....허나 던지지 않는다면 여기서 다 죽일거야....
엄마1 : 안되요 흐윽.... 여보 정신 차려요...
아빠1는 한참을 고민한 후 아이를 물에 던져버렸다
아빠1 : 흐읍 끄윽.... 내...가 죽였어....내...가 흐윽....
부쿠기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는 나가게 해주지....
부쿠기의 손에서는 꽃잎이 나왔다 그 꽃잎은 엄마1의 머리에 정확히 명중했다
부쿠기 : 살려서 내보낸다는 말은 없었으니 ㅋㅋㅋㅋㅋㅋ 저 놈도 물에 넣어버려...
아빠!1 : 이 개XX야!!!!
부쿠기는 마침내 쫘유촨이 있는 건물 앞까지 다가가왔다 부쿠기의 뒤에 있던 날개가 펴졌고 부쿠기는 순식간에 건물 꼭대기 층으로 올라갔다
부쿠기 : 얼굴보기 힘드네....이런데에 꼭꼭 숨어 있으니 ㅋㅋㅋㅋㅋ
부쿠기는 의자를 가져와 쫘유촨 앞에 앉았다
쫘유촨 : 한심하군.... 겨우 한다는게 이런 학살밖에 없다니.... 역시는 역시 너흰 그저 덜떨어진 괴물.... 우리와 공존할 수 없어.... 멍청한 년이 ㅋㅋㅋ 감히 나와 거래를...
부쿠기는 쫘유촨의 입을 손으로 틀어막았다
부쿠기 : 그만....그 더러운 입에 그녀를 올리지 마.....
부쿠기의 손에서는 꽃잎이 나왔고 부쿠기는 그 꽃잎을 쫘유촨의 다리에 박아버렸다
쫘유촨 : ㅋㅋㅋ 커억...ㅋㅋㅋ 죽일테면 죽여라..... 그게 너가 살아온 방법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쿠기 : 난 널 죽이지 않을꺼야 ㅋㅋㅋㅋㅋ 쫘유촨... 인간들 사이에서 넌 영웅 4구역의 독재자를 쓰려뜨린 후 4,5 구역을 통치하는 인간의 왕이라 불리더라고 ㅋㅋㅋㅋ
쫘유촨은 부쿠기의 말에 과거 기억의 한편이 생각났다
{쫘유촨의 회상}
토마스(4구역의 대통령) : ㅋㅋ 결국 대중은 커억...너의 편이였구나....
쫘유촨 : 민중의 이름으로 난 오늘 널 여기서 지운다
토마스 : 넌..절대 승리 할 수 없을거다 커억 ㅋㅋㅋ 저들을 이길 수 있다고? 커억...웃기는군....내 죽음으로서 저들을 이길 방법은 사라졌으니 ㅋㅋㅋ 결국 인류는 적자생존에서 패배했다 ㅋㅋㅋㅋㅋ...
쫘유촨은 회상에서 다시 벗어났다
쫘유촨 : 그의 말이 맞지 않길 바랬는데..... ㅋㅋㅋㅋ 허나 아직은 모르지...
부쿠기 : 너...뭐라 그러는거야? ㅋㅋㅋㅋ
부쿠기는 쫘유촨의 머리를 잡은 후 거대한 통유리창 쪽으로 데려갔다
부쿠기 : 보여? 너의 오판이 불려온 결과야.....
쫘유촨의 눈에는 핏빛과 불꽃이 일렁이는 지옥같은 도시가 들어왔다
부쿠기 : 넌 살아라...살아서 너가 그토록 지키고 싶어했던 인간들이 모두 죽는것을 봐야지...이게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일테니.....
장소 : 5구역 인간들의 수도 주변
시간 : 125년전
셀렌 : 쿠기형이....길드를 깨웠어...
루나 : 결국에는....
하늘 : 지금 길드를 깨운게 문제가 아니야..... 저 놈 모든 힘을 극한까지 사용하고 있어..... 저 상태로 날뛰면 길어야 3시간이겠지만.... 그 3시간이 이 세상 모두를 없앨 수 있어....
고신 : 막아야지......그럼.....
하늘 : 너희들이 어떻게 ㅋㅋㅋㅋㅋㅋ 너희들 실력으로는 저 근처도 못 갈꺼야......
퐁 : 그럼 넌 너의 구역 1구역까지 파괴되도 상관 없다는거야?....
하늘 : 아니 막아야지.... 저 놈의 힘이 빠지면 말이야.....
개미 : 인간들을 다 죽이겠다고?...지금 현재가 우리가 겪고있는 노동력문제 더이상의 희생은 정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거야.....
인집,알브,현성 : 우리도 동감.....
셀렌은 칼을 꺼내 자신의 손을 그었다
셀렌 : 가져가....가져가서 쿠기형을 구해줘....
고신 : 가자....우리 길장 구해야지....
그렇고 피를 먹은 새벽,루나,퐁,크로사,두두,고신우 출발 하기 시작했고 인집 개미 알브 현성도 뒤따라갔다
하늘 : 넌 왜 안가? ㅋㅋㅋㅋ
미리내 : 난 너의 말에 찬성해서....저렇게 날뛸 때 들어가봤자 전력만 낭비되니.....
장소 : 5구역인간들의 수도
시간 : 125년전
부쿠기 : 봐야지...ㅋㅋㅋㅋㅋ 왜 못보는거야!!!
쫘유촨 : 넌 결국 이러고 싶었던 것이다....그녀가 죽었든지 말던지 간에 그래서...넌 그녀를 떠났고 그 때문에 그녀를 지키지 못한것이다....
부쿠기 : 그렇게 생각하던지....이제 와서 날 자극해서 빨리 죽을려는 맘인가 본데...
쫘유촨 : 하나만 묻겠다 너에게는 그녀의 죽음이 이 많은 인명을 죽여야할 이유였느냐?.....
부쿠기 : 목숨의 무계....그녀의 목숨의 무계는 너희같은 것들의 1억명의 목숨보다도 무거웠으니.....
콰아아아아아아앙!!
그 때였다 뒤에서 나는 소리에 부쿠기는 뒤를 돌아보았다
새벽 : 형...그만하자...
부쿠기는 그 순간 바로 불꽃을 날렸고 그 공격을 현성이 프로즌을 사용해 방어했다
부쿠기 : 날 막지마....방해하면 다 죽일거야.....
퍼억!!
개미는 그 순간 부쿠기에게 달려들어 부쿠기를 잡고 건물밖으로 날라갔다
둘은 땅에 떨어져 뒹굴었다 그 주변은 흑색의 연기가 자욱하게 깔렸고 그 주변의 모든 것들이 소멸하기 시작했다
뻐억! 빠악!
개미는 부쿠기 위에 앉아 그를 가차없이 때리기 시작했고 부쿠기의 몸은 점점 소멸되어 갔다
부쿠기 : 다 끝났냐? ㅋㅋㅋㅋ
부쿠기는 개미의 목을 잡고 일어났다
개미 : 커억...
개미의 뒤에는 흑룡모양의 연기가 나타났고 그 순간 부쿠기는 개미를 바닥에 내리꽂았다
부쿠기 : 잔재주는 여기까지야...
부쿠기의 손에서는 불꽃이 일렁였고 부쿠기는 개미를 일방적으로 때리기 시작했다
퍼억!! 퍼억!!
알브 : 위험해....이미 개미는 정신을 잃었어 저 상태로 더 맞다가는....
고신 : 죽겠지.....
현성 : 그럼 바라보지만 말구...행동해...
현성은 프로즌의 얼음으로 창을 만든 뒤 부쿠기에게 창을 휘둘렸다
부쿠기 : 거기서..기다리지 그랬어...그랬으면 명이 조금은 연장됬을텐데....
부쿠기는 휘두는 창을 잡은 후 이야기 했다
고신 : 지금이야!!!
고신은 블랙홀과 화이트홀은 만든 후 소리쳤고 블랙홀로 들어간 인집은 화이트홀로 나와 개미를 안고 멀리 떨어졌다
부쿠기 : 너 때문에 놓쳤잖아...
부쿠기는 창을 부러뜨렸고 현성은 얼음 조각을 부쿠기를 향해 날렸다
부쿠기 : 달빛속의 두번째 힘....
부쿠기의 몸위에는 달빛의 옷과 달장신구가 달린 창이 만들어졌고 그 옷은 현성의 공격을 막아냈다
부쿠기 : 극한....커억....
부쿠기는 달빛의 옷은 더욱 빛이나기 시작했고 창의 모양은 양쪽에 초승달의 칼날이 생겨났다
촤아아아악!!
현성 : 커억.....
현성은 부쿠기의 창에 깊게 베인 후 쓰려졌다
부쿠기 : 쿨럭...
부쿠기는 피를 토하기 시작했다...
부쿠기 : 빨리 끝내야겠어...우선 성가신 능력의 너부터...
부쿠기는 머리위에 있던 깃털이 모여 하나의 큰 깃털을 만들었고 그 주변은 불타는 꽃잎이 둘려샀다
부쿠기 : 죽어...
그 공격은 고신을 향해 날라갔고 고신은 블랙홀을 만들어냈다
고신 : 크윽....
블랙홀을 깨져 버렸고 고신은 공격을 받고 땅에 박혀 기절하였다
부쿠기 : 애들아....한꺼번에 좀 덤벼라...하나하나 찾아가는 것도 귀찮아....
부쿠기는 순간 두두에게 빠른 속도로 접근했다
두두 : 빨라...
그 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싸우기 시작했다
두두 : 안보여...나보다 빠르다고..?
퍼억!
두두는 계속해서 공격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퐁 : 우리가 지원해야 해...
알브 : 그래야지..
알브는 땅에서 녹색의 에너지를 위로 날렸고 퐁 또한 지하수를 위로 날리기 시작했다
부쿠기 : 두두...너랑 놀아주는건 여기까지인거 같은데....
부쿠기는 공중으로 날았고 태양의 불꽃을 가져왔다
루나 : 에어...누나의 능력...그렇다는건...
콰아아아아아아앙
그 불꽃은 퐁의 물과 알브의 녹색에너지를 무력화 시킨 후 땅으로 떨어졌다
알브 : 이렇게 쉽게 내 공격을....
인집 : 어디서 저런 괴물을....
부쿠기는 빠르게 다가와 크로사를 창으로 찔렸다
크로사 : 커억...
부쿠기는 한손에 들고 있었던 두두를 던져버렸다
부쿠기 : 너의 능력은 분명 재생능력...그럼 어디까지 재생이 가능한지 볼까? ㅋㅋㅋㅋ
부쿠기는 크로사의 신체를 조각내기 시작했다
크로사 : 살...살려줘
그 순간 부쿠기는 누군가의 공격을 맞고 바위에 쳐박혀버렸다
부쿠기 : 너..가...이 정도 힘을...
루나 : 마룡 인수화 극한.... 8개의 예언의 구슬...
루나의 뒤에는 8개의 구슬이 나와 있었다
부쿠기는 순간적으로 달려와 루나에게 창을 휘둘렸다
루나는 혼의 깃털로 창을 막고 고주의 충격파를 이용해 부쿠기를 공격했다
루나 : 그 와중에..크윽..
루나의 몸에는 꽃잎이 박혀 있었다 충격파로 멀리 떨어져 나간 부쿠기는 다시 오며 이야기했다
부쿠기 : 뭐야....그건..
루나 : 형을 구하기 위해 난 목숨을 걸었어 8개의 예언의 구슬...주변에 있는 8명의 능력을 가져올 수 있어...난 여기서 형을 막고 형을 구할거야...
안녕하세요^0^ 봄오꽃입니다 오늘도 소설봐주셔서 다들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할로윈이네요 ㅎㅎ 다들 즐거운 할로윈 보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20화 까지 같이 와주신 모든 독자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전 화 베스트 댓글
☆팜파오☆
부쿠기
소우샘블
루나
4분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리크리에이트20화 끝 by봄이오면꽃은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