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는 공격해오는 델타들을 무참히 학살했다.
하지만 그것엔 전혀 망설임이 없었다.
자신의것들을 위협하는 존재들은 가차없이 처단하는 내면의
모습이 무의식 적으로 나온것이다.

이벨티아:호오..많이 늘었군..?

카이:내가?장난쳐?이정도는 손가락 하나로도 충분해. 근데..너한테 
        그렇게 보였다는건..너가 약해진거 아니야?

이벨티아:뭐.?내가..!? 이거..죽고싶어서 환장했군 그래...크크큭!

카이:그래,나 죽고싶어서 환장했어.근데..감히 니가 내것을 건드려..!?

이벨티아:크하하!! 정말 골때리는 놈이군!! 넌 어렸때도 그랬지.
               내것을 건들이면 과잉반응하는거..그건 더 심해졌군?

카이:닥쳐!! 니가 뭘알아! 더 심해진건 니잘못이잖아 시X!! 니가 그때
        리오 누나만 안죽였으면..이렇게 과잉반응 할필요없어 이 새X야!!
        다시는 내것을 잃고싶지 않아..(중얼)..너도..

이벨티아:웃기고있네ㅋㅋㅋ. 야,잘들어.니가 그 X을 못지킨건 니가
                그만큼 약해서야. 난 너보다 강했기에 그 X을 죽인거지!!
                크하하핳!!

이벨티아는 정신이 나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새빠지랴 웃어댓다.
카이는 그런 이벨타르를 미X놈 이라 생각했다. 그리고는 더이상 
저 놈에게는 다정하던 벨은 없다고 다짐했다.

카이:미X놈..또라인가?이제 나갈게 없어서 정신이나가네?

이벨티아:뭐?크크큭..아~이제 질렸어..재미도 없고..개미 한마리가 
               아둥바둥 대는 꼴..정말 한심하기 그지없구나..?

카이:뭐 이 새X야!?

카이는 순간 발끈하여 이벨타르에게 달려들었다.

이벨티아:미X어!?저리 안가!?

카이는 이벨티아를 불꽃주먹으로 멱살을 잡고 사정없이 구타했다.

퍽 빡!뻑!

이벨티아:(피를 뱉으며)퉷!으으..이런 또라이..!! 하..하하하핳!!

카이:아이 새X야! 니가 아직 덜맞았지!? 넌 더 맞아야되 시X!!

그순간 케이가 도착했다.

케이:카이..!괜찮은거야!?

카이는 케이의부름을 못듣고 이벨타르를 계속 구타했다.
카이는 이성의끈을 놓아버린것 같다..

케이:큰일났다..

케이는 카이가 이성이 끊긴상태에 오래 노출되면 정신이 붕괴되버리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빨리 말려야됨을 직감하였다.

케이:샷!!

케이의공격은 카이와이벨티아의 얼굴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갔다.
카이는 그제서야 케이가 왔다는것을 알아챘다.

케이:야이 미X놈아 정신줄 잡아!!이성 놓지마!!진짜 나 죽는꼴 볼래!?

카이:형..!?

이벨티아:호..오랜만이다..?그동안 어디갔다 했더니..돌아온거아..?

케이:그래..너때문에 고생좀 했었지..!!

이벨타르:이거이거..유감인걸?생각보다 빨리 풀렸어.

케이:하! 이게 바로 나의 정신력!(빠밤!)

카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