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리에이트》28화#그날#
봄이오면꽃은핀다
장소 : 북데스페라도 외각지역
시간 : 현재
루나 : 긴 기다림이였어....125년....
부쿠기 : 내일 전쟁에서 우리는 퍼즐의 조각을 얻는거야....
그 때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셀렌 : 뭐야ㅋㅋㅋ 쿠기형 모습이 ㅋㅋㅋ
부쿠기 : 어쩔 수 없는 희생이였으니 웃지마...
크로사 : 왜그래 ㅋㅋ 로사는 동성친구가 생긴거 같아서 좋은데 ㅋㅋㅋㅋ
부쿠기 : 옷은 들고왔지?
새벽 : 아니 근데 형 그냥 옷도 아니고 달빛속 행사 때 입던 옷은 또 뭐야? ㅋㅋㅋㅋ
부쿠기는 달빛문양이 생긴 두루마리같은 옷으로 갈아입은 후 달빛모양 장신구를 달기 시작했다
고신 : 뭐 쨋든...그럼 슬슬 작전을 짜야지...
퐁 : 작전? ㅋㅋㅋㅋ 그런게 필요할리가 없잖아 어떠한 방법이든 우리가 질 가능성은 없으니...
그들이 이야기하는 동안 뒤에서 시온은 떨고 있었다 부쿠기는 그것을 보고 시온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부쿠기 : 넌 두명의 길원을 사지로 몰았어...너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서...
시온 : 여기서 죽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부쿠기 : 너무 무책임 해....
시온 : 그것이...
부쿠기 : 너 땜에 죽은 두명의 길원의 목숨의 무계만큼의 길드에 힘이 되면 되는거야....
부쿠기는 시온을 지나쳐 걸어갔다
시온 : 부쿠기님....
부쿠기는 달빛속이 임시로 지어놓은 가건물 속으로 들어갔다
부쿠기 : 너야...새롭게 임명된 국방장관이?
토끼 : 뭔데....나 불렸어?
부쿠기 : ㅋㅋㅋㅋ 맞다...지금 내 모습이...그게 아니지 ㅋㅋㅋ
토끼 : 불렸음 대답을 해...
부쿠기는 토끼를 바라본 뒤 대답했다
부쿠기 : 죄송합니다...제가 사람을 잘못 본거 같네요....
그 때 뒤에서 루나가 걸어왔다
토끼 : 루나님 안녕하십니까?
토끼는 고개숙여 인사했다
루나 : 어어 쿠...읍읍
토끼 : ???
부쿠기는 루나의 입을 막고 이야기했다
부쿠기 : 제 이름이 쿠린 이여서요 ㅋㅋ
루나 : 왜 읍읍읍
토끼가 지나가고 부쿠기는 손을 땠다
루나 : 뭔데 형!!!
부쿠기 : 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잖아 ㅋㅋㅋㅋㅋㅋ
루나 : 뭐 토끼 말이야? 그 때 형이 구해주고 변한거라고는 더 강해진거 밖에 없지 아마?
부쿠기는 웃으며 돌아섰다
부쿠기 : 내일 아침에 공격은 바로 시작할테니 준비해둬....
부쿠기는 침실로 걸어갔다
장소 : 북데스페라도 수도
시간 : 현재
다래는 내일 있을 전쟁이 떨려 잠을 청하지 못한 채 정원에 앉아있었다
은아 : 뭐야...벌써 새벽 1시인데 아직 안자는거야? ㅎㅎ
다래 : 어....
은아 : 뭘 그렇게 걱정해?...
다래 : 내일 있을 전쟁도...그렇고 또....아까 글라시드님한테 여쭈어 봤는데 할아버지가 안계신데...걱정도 되고...
은아 : 가족이 있었구나...
다래 : 피는 썩이지 않았으나....소중한 분이셨어...매일 밤 책을 읽으면 거기에 적힌 동작을 따라하는 모습이 눈에 크흡 선한데....흐윽
다래의 눈에서는 눈물이 떨어졌다 그런 다래를 은아는 눈물을 딲아주었다
다래 : 고마워...너는? 너는 어쩌다 여기 까지 온거야?
다래의 질문에 은아는 대답을 하기 시작했다
{은아의 회상}
장소 : 2구역 최후의 도시
시간 : 15년전
온 도시가 핏빛으로 물들고 있었다
하늘(나이츠의NO.2) : 내키지는 않지만....이게 달빛속의 동맹조건이였으니...
미리내(별자리NO.2) : 달빛속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 길드와 공존을 약속한다 단...인간들은 모두 수용소나 특별시설에 옮긴다...그 외 나라를 세우고 살아남아 있는 인간은 모두 멸하도록 약속한다......
하늘 : 우리로서는 남는 장사 어차피 인간들의 잔류 세력들도 치워야 했고...
랩터(나이츠NO.1) : 평화도 원했으니....근데...안타까운 마음은 숨길 수 없네...
랩터는 앞을 바라보았다 3개길드 연합군은 마을 주민들을 무참히 학살 하고 있었다
랩터 : 됬어...난 안볼레...
랩터는 뒤돌아서 걸어갔다
마을이 불타는 사이 두 아이가 서 있었다
은아(당시나이7세) : 오빠 흐윽...너무 무서워 흐윽....
은호(당시나이15세) : 은아야....오빠 잘봐 우리는 꼭 살아나갈꺼야 ㅎㅎ 그러니까 오빠만 믿어 ㅎㅎ
은호는 은아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급히 뛰어가기 시작했다
티스크 : 은호야!!! 여기다!!
티스크는 평소 은호와 알고 지내던 사이로 부모가 30년전 대반란 때 죽은 그들을 돌봐주고 있던 사람이였다
티스크 : 이런 날을 대비해서 만들어 놨지 ㅎㅎ
은호 : 이 차는...
은호의 눈앞에는 튜닝된 차가 세워져 있었다
그 때였다
토끼(현국방장관,그 당시 이병) : 어디갈려고 그래? ㅋㅋㅋㅋㅋ
토끼는 다가오며 이야기 했다
티스크 : 빨리 타거라!!
티스크는 은아와 은호를 데리고 재빨리 그 곳을 빠져 나가기 시작했다
토끼 : 잡아....
연합군 소령1 : 미X놈이 병사나부랭이가 지금 명령하는...커억!
토끼는 그대로 그의 머리를 날려버렸다
토끼 : 미안한데 여기서 죽어도 ㅋㅋㅋ 누가 죽였는지 모르거든? ㅋㅋㅋ
그 말에 죽은 소령밑에 있던 테이머들은 재빨리 그들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은호 : 아저씨...뒤에요!! 이게 최고 속도는 맞아요???
티스크 : 재촉하지 마...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은아 : 저...오빠 뒤에 따라오고 있어 흐윽
은호 : 걱정마....
은호는 은아를 꼭 껴안아 주었다
티스크 : 우선 이 곳을 빠져나가서 2길드나 3길드로 가야해... 그 곳은 인간들을 받아주고 있다는 소문이 있어..
그 순간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토끼 : 안 놓칠거야 ㅋㅋㅋㅋㅋ
토끼는 웃으면서 달려오고 있었다
토끼 : 애니마라....인수화...
토끼의 머리에는 뿔이 자라났고 뒤에서는 날개가 돋아났다
토끼 : 일단 저 차부터 ㅋㅋㅋㅋㅋ
토끼는 낫을 휘둘렸고 차는 반틈으로 갈라져 버렸다
티스크 : 꽉잡아!!!
티스크는 핸들을 꺽었고 차는 반틈으로 갈라져 뒤집어 졌다
토끼 : 뭐하냐? 안잡고? ㅋㅋㅋ
토끼의 말에 테이머들은 달려나갔다
티스크 : 커억....애들아 잘 들어라...지금부터 저 쪽으로 500미터 뒤도 돌지말고 뛰어...커억...그 곳이 2구역이다...즉 커억 다른길드...저들이 저까지는 못올거다...
은호 : 크흡 안되요 흐윽...같이 가요 흐윽...
티스크 : 잘 들어라...넌 동생을 지켜야지 그러기 위해서는 살아...
티스크는 그 말을 마치고 토끼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토끼 : 뭐얔ㅋㅋㅋ 아...눈물겨워 못봐주겠어....
토끼는 낫을 휘둘려 티스크의 팔을 잘라버렸다
티스크 : 크윽...
티스크는 은호가 은아를 데리고 도망치는 모습을 본 뒤 웃음을 지었다
티스크 : 애들아...ㅎㅎ 고맙다...자식과 아내가 모두 부쿠기 손에 죽은 후 내 삶은 끝났다 생각했는데...너희가 짧았지만...내게 가장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구나 ㅎㅎ
토끼는 낫을 휘둘려 티스크를 베어버렸다
티스크 : 자타큘라....
그 순간 티스크 뒤에 얼음벽이 세워졌다
토끼 : 너...ㅋㅋ 테이머였던 거야? ㅋㅋ
티스크 : 부쿠기에게 전해 125년전 물속에 내 아이를 던지고 아내를 죽인것에 대한 복수는 이미 행해졌다고 ㅋㅋㅋ
토끼 : 하...
토끼가 손짓을 하자 땅에서는 엄청난 지옥불이 나왔고 티스크를 죽여버렸고 뒤에 얼음벽은 녹아버리고 말았다
토끼 : 안놓쳐....
대위1 : 저 토끼이병...저 선을 넘으면...
토끼는 그를 쳐다 보았다
대위1 : 국....경선을 넘는 겁니다....
토끼 : 그게 무슨 상관이야? ㅋㅋㅋ
토끼는 그들을 뒤쫓기 시작했다
토끼 : 잡았다...
토끼는 은아를 향해 불을 날렸다
은호 : 안돼!!
은호는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으며 은아를 구했으나 움직이지 못했다
은호 : 도망쳐...
은아 : 흐읍 싫어 난 오빠랑 같이 아니면 흐읍..
은호 : 은아!! 난 티스크 아저씨랑 약속했어 널 살리기로...
은호는 품에서 돌하나를 꺼내 은아에게 주었다
은호 : 상처입어도 나아가 은아...짖밟혀도 다시 일어나라...그럼 언젠가는 너를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수 있을거니까 ㅎㅎ
은아 : 싫어 흐윽..
은호 : 이 말만 기억해줘...양극에 가장 균형된 정신 잔잔한 물결.... 분노 기쁨 또한 없는 가장 깨끗한 형태....
은아 : 그게 무슨 말....
은호 : 언젠가는 알게될거야 ㅎㅎ 도망쳐!!!
은아는 눈물을 흘리며 뒤돌아 도망치기 시작했다
토끼 : 가족애...그 딴건...젤 쓸 때 없는거야...
토끼는 은호의 심장에 낫을 찔려넣어 죽이고는 말했다
은아는 정신없이 도망치다 넓은 사막에서 누군가와 부딪혔다
은아 : 으윽....
은아는 위를 올려다 보았다
루나(부쿠기의 최측근,달빛속NO.7) : 뭐야...왠 꼬마가...
은아는 루나의 귀에 걸린 달빛속의 장신구를 보고 오줌을 싸고 말았다
은아 : 살..살려....
그 때 토끼가 뒤 따라왔다
토끼 : 거기 있었어? ㅋㅋㅋ
토끼는 낫을 들고 은아를 죽이기 위해 다가왔다
루나 : 기다려...
토끼 : 하...달빛속의 높으신 분들은 실력도 없으면서 후까시만 이렇게 잡는지 원 ㅋㅋㅋ
토끼는 루나를 향해 낫을 휘둘렸다
루나 : 내..가 말했지? 기.다.리.라.고
루나는 낫을 손으로 잡은 뒤 부려뜨렸다
토끼 : 뭐..뭐..야...
토끼는 루나의 기운에 눌려 움지이지 못했다
루나 : 이 애가 맘에 들었어...
루나는 은아를 바라보며 말했다
루나 : 이름이?
은아 : 은아...이은아에요...
루나는 달빛속의 옷을 들고오라고 시킨뒤 은아에게 입혔고 목에는 자신이 하고 있었던 목걸이를 걸어주었다
루나 : 저기..보이지? 저기로 걸어가...그리고 배가 고프면 목걸이를 보여주고...집이 필요하면 목걸이를 보여줘 ㅋㅋ 누구든 그 목걸이를 보면 다 그냥 줄테니 ㅎㅎ
은아는 루나에게서 멀어져 2구역으로 걸어갔다
새벽(달빛속NO.8) : 왜 살려준거야?
루나 : 아무것도 남지 않은 저 아이 ㅋㅋ 과연 후에 나와 만났을 때 어느정도 올라왔을까?...
새벽 : 혹은 자살로 못만날까? 궁금한거지? ㅋㅋ
{은아의 회상 끝}
장소 : 북데스페라도 수도
시간 : 현재
은아 : 그렇게 난 2구역에 도착했고..
다래 : 지금까지 살아온거구나...
다래는 은아를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은아를 꼭 껴안아 주었다
안녕하세요 봄오꽃입니다^0^ 오늘도 부족한 소설 봐주신 분들께 대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ㅎㅎ 이런분들이 있기에 제가 더 열심히 글을 쓰게 되는거 같네요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전 화 베스트댓글
팜파오
루나
듭린사랑
롤랑
부쿠기
5분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0^
리크리에이트 28화 끝 by봄이오면꽃은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