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리에이트》32화#불카누스#
봄이오면꽃은핀다
장소 : 남데스페라도의 수도근처
시간 : 현재
미리내(별자리NO.1) : 왜 그랬어....
하늘(나이츠NO.2) : 이미 우리가 왔을 때는 죽어있...
퍼억!
미리내는 엄청난 속도로 다가와 하늘에게 충격파를 날렸고 하늘은 혼의 깃털로 충격파를 쳐냈다
하늘 : 휴우...일단...싸울 수 밖에 없을듯 한데....
현성(별자리NO.2) : 알브...우리도 시작해야지....
알브(나이츠NO.3) : 그래....빨리 끝내자....
개미(나이츠NO.5) : 위험해...3길드놈들 머리를 써서 우리 충돌시켰어....
JADE(별자리NO.3) : 어딜 보는거야?
피잇!
개미의 얼굴에서는 피가 흘렸고 개미는 피를 딱으며 말했다
개미 : 그래 일단 이 상황부터 일단락 시켜야지....
미리내 : 인수화 극한 별자리첫두세번째 힘 극한....
미리내는 엄청난 속도로 하늘에게 다가왔고 주변은 충격파로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하늘 : 이건...아니야...
퍼억!
하늘 : 인집!!!
인집(나이츠NO.4) : 정신차려!! 하늘!!! 우선 난 랩터님을 데리고 피할 테니 어떻해서든 시간을 끌어!!
인집은 미리내의 공격에 대신 맞은 후 소리쳤고 미리내는 다시 공격해오기 시작했다
하늘 : 그래....피할 수 없다면야....인수화 극한....나이츠 첫두세번째 힘 극한...
하늘과 미리내는 서로를 향해 달려들었고 서로 부딪혔다 그 순간 주변의 것이 사라졌고 3구역이 붕괴되기 시작했다
글라우드(남데스페라도NO.2) : 괴물들...실수했다 이런 추세라면...3구역이 버티지 못한다...그 때 극한의 힘을 막 깨운 부쿠기가 날뛰면서 행성 한개와 한구역이 소멸됬는걸 보면....지금 힘을 완성한지가 한참지난 하늘 길드의 힘까지 받은 미리내가 부딪힌다면.....회생불가...
미리내 : 뭐야 너...예전만 못한데?
하늘 : 내가 할 말을 ㅋㅋㅋㅋ
그 둘은 다시 부딪혔고 또다시 3구역의 붕괴가 시작됬다
알브 : 잠시만 현성....지금 우리가 싸울 때가 아닌거 같은데...
현성 : 무너진다.....피해!!
땅이 갈라졌고 현성은 알브를 밀어냈다
알브 : 어찌됬든지 말려야 해...더 이상의 싸움은...
현성 : 동감...우선 싸움을 말리고 진실여부를 밝히는것도 나쁘지 않겠지..단 만약 나이츠가 저지른 일이라면 그 때는....전쟁이야.....
현성은 큰 소리로 말했다
현성 : 길장을 제외한 나이츠 별자리는 임시 동맹을 다시 맺는다!! 목표는 길장의 싸움을 말리는거!!
알브 : 다들 위치로 이동해!!!
장소 : 북데스페라도 입구(제 6길)
시간 : 현재
부쿠기(여성ver) : 만정도화(滿庭桃花)
콰아아아아아아앙!
순간 2구역 전체가 흔들렸고 부쿠기는 칼을 거두었다
부쿠기 : 뭐야....3구역쪽인데....
다래 : 움직여...움직여라 제발....
다래는 그 틈을 노려 다래는 몸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부쿠기 : 이정도의 진동을 만들었다는건 ㅋㅋㅋㅋㅋ 하늘! 미리내! 거기 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래 : 한눈팔지마!
촤아아아아아악!
다래는 부쿠기를 그대로 베어버렸다
부쿠기 : 커억.....
다래 : 네가 졌어....
부쿠기 : 아 씨....옷이 더러워 졌잖아....그건 그렇고 이제 너한테는 관심이 없어...그러니 돌을 내놓고 죽어줬음 좋겠는데 ㅎㅎ
다래 : 말도안돼....
부쿠기 : 화조월석(花朝月夕)....
부쿠기 주변에 꽃잎이 소용돌이 치기 시작했다
다래 : 분며 베었는데...왜?
꽃잎은 다래를 난도질 했고 다래는 바위에 쳐박히고 말았다
부쿠기 : 세상에는 말이야....넘을 수 없는게 있는거야....내가 끝내 그녀를 넘을 수 없었던거 처럼 말야 ㅎㅎ
다래 : 아직이야...
부쿠기 : 알아 내가 너같은 족속을 알거든 그 뭐랄까 ㅎㅎ 한대라도 더 쳐 맞을려고 애쓰는 족속 ㅎㅎ
부쿠기 : 시화한파(猜花寒波)....
그 순간 주변에 날렸던 꽃잎이 모두 얼어붙었고 부쿠기의 칼 또한 얼어들어갔다
다래 : 으아아아아아아!
다래는 부쿠기를 향해 달려들었으나 이미 얼은 꽃잎이 부쿠기의 칼날에 맴돌고 있었다
부쿠기 : 안타까워...우리가 서로 아군으로 만났다면....
부쿠기의 공격은 다래에게로 날라갔다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앙!
부쿠기 : 뭐야.....
은아 : 뭐긴...크윽...
은아는 부쿠기의 칼을 칼로 막고 있었다
부쿠기 : 너 이미...다쳤구나....
부쿠기는 칼을 휘둘렸고 은아를 크게 베어버렸다
은아 : 쿨럭.....
피가 위로 튀었고 은아는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다
다래 : 이 XXX야!!!!
장소 : 북데스페라도 입구(제 5길)
시간 : 현재
크로사 : 미안한데 이제 끝이야...
곧 엄청난 바람이 불어왔고 그것은 한데 모여 태풍을 만들었다
팜파오 : 결국에는......
태풍은 팜파오를 순식간에 덮쳐버렸다
콰아아아아아아앙!!!
{팜파오 주마등&팜파오의 시점}
달빛속....너희는 내 모든것을 앗아갔어....
우리 아버지는 2구역에 계셨던 대장장이셨고....어머니는 2구역에서 식당을 운영하셨다
난 행복했어....부모님이 계셨기에.....근데 그 때 내 행복에 너희들은 독을 탔지....
그 놈이 누구였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아....그저...확실히 생각나는건 그 놈의 귀에 있던 달빛속의 문양....
??? : 예전에 인간들이 망하기 전 1구역의 최고 기술자라 들었다
팜파오의 아버지 : 그래서...원하는게....
???은 금화를 던지면서 말했다
??? : 돌을 제어할 물건을 만들어라....보수는 넉넉히 하지...
당시 돈이 부족했던 우리 아버지는 물건을 만들었고 그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그는
??? : 이거란 말이지? 좋아...그럼 이제 너만 죽으면 이 물건은 다시는 재생산이 불가능하다는건가?
그는 그 날 아버지를 죽이고 대장간에 불을 질렸다
그러고는 떨고 있던 나에게 다가왔다
??? : 날 너무 원망하지 말거라...대를위한 소의 희생이니......
그렇게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렸고...그들은 또 다시 나에게 남은 것을 앗아갔다
달빛속의 길장이 우리길드에 온 날....그 밑에 있던 수행원들 손에 우리 엄마는 죽었다....
이유는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것...
근데 ㅋㅋㅋㅋㅋ 난 달빛속 길장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했어야 했다....
왜냐고?
그가 그 수행원들을 특별히 징계한 이유로...
잊지 않는다...그가 한 말....
부쿠기 : 이해해...너의 슬픔을...허나....금방 잊을거다....원래 바닥일수록 쉽게 잊는거야...왜냐고? 그 슬픔보다 사는게 더 고통스럽거든...
잊지 않을거야...그리고 더이상 그 무엇도 빼앗기지 않을거야...
{팜파오 주마등 끝}
팜파오 : 불카누스......
그 순간 팜파오의 주변에에 있던 모는 쇠뭉치가 모였고 크로사의 공격을 받아냈다
팜파오 : 생각하기가 싫었다....내 과거는....
크로사 : 무슨 대단한 과거인지는 몰라도....
퐁 : 크로사...저 놈이 더 각성하기 전에 같이 처리하구 여길 떠야해....
크로사 : 더 다가오면 오빠도 찢어죽일거야 ㅎㅎ
팜파오 : 허나 난 이제 매일 생각하기로 했어...절대 잊지 않을거니까....
팜파오는 칼을 들고 크로사에게 덤벼들었다
크로사 : 안된다고....벌레야...
써겅!
크로사의 팔이 잘려나갔지만 크로사는 여유있는 표정을 지었다
크로사 : 이정도는......
팜파오 : 쉽게는 안될거야...
크로사 : 재생속도가...
팜파오 : 너를 베는 순간 수십개의 금속파편을 안에다 박아넣었다....결국 넌 방심했고....내가 이겼어...
크로사 : 아X리 닥쳐!!!
팜파오는 그대로 달려들어 크로사의 몸을 조각내어 버렸다
크로사 : 로사는....이제 더이상...다치지 않을거야.....
{크로사의 주마등&크로사의 시점}
아 C8 생각하기도 싫었는데 ㅋㅋㅋ 이게 또 죽을 때가 다 되니 생각나네......
우리 엄마는 술집에서 일하는 작부였다....뭐랄 할것도 없이 그냥....비참한 나날의 일부였다
우리 엄마는 날 싫어했어....남들이 모두 받는 그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준적 없었으니....
뭐 그래도....막 영화 처럼 깡패들이 날 건들지는 않았다
뭐 그 때는 내가 너무 어려 상품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는가는 모르겠다
쨋든 힘들지만 단조로운 일상의 연속이였다
그러나 그 새X가 오면서 내 삶은 180도 달라졌다
그 새X는 우리 엄마를 이 곳에서 빼내주겠다 약속했다...허나 지가 그럴 힘이 어디있다고 그저 사랑이니 뭐니 하는 것을 믿고 벌인 객기였다
결국 그 객기에 엄마는 난도질되어 죽었고 장기들은 밀매업자에게 넘어갔다
그러나 조직은 그거로도 모지랐는지 아님 어린소녀의 장기를 원하는 곳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날 납치했다
깡패1 : 이 고통 죽을 때 까지 기억해라...
그 놈들은 칼로 내 몸에 낙인을 그렸다
크로사 : 기억할께 ㅋㅋㅋㅋ 기억해야지....안그래?
그 고통은 나의 강한 복수심과 분노에 휩싸여 느껴지지 않았고 그 자리에서 용의 힘이 발현됬다
깡패1 : 살...살려주세요...
크로사 : 로사는 이제 안 아플거야 ㅎㅎ 근데 넌 많이 아플거야 ㅎㅎ 하....즐거워 이 피냄새...이 울음소리....
나중에 알았는데 쿠기오빠가 그거 싸이코패스라고는 말했으나 뭐 상관은 없었다 그 날 난 그 조직을 모두 찢어버렸다
그렇게 사람에 대한 강한 증오와 정신 질환으로 한번씩 정신이 나가는 날...그 오빠는 날 따뜻히 않아주며 말했다
부쿠기 : 넌 특별해...그 누가 뭐라 하든 넌 모든걸 타고 났어....우월한 외모....우월한 힘....그러니 즐겨 ㅎㅎ 그 우월함을 그리고 내가 다시는 아프지 않게 해줄테니.....
{크로사 주마등 끝}
크로사 : 오빠가 돌 가져오라 했는데......가져다 줘야지.....
크로사의 몸은 점점회복되기 시작했다
팜파오 : 내가 그렇게 둘거 같아?
팜파오는 칼을 휘둘렸으나 크로사의 몸은 베이는 순간 회복이 되어버렸다
크로사 : 이제 로사 몸에 생채기 하나 낼 수 없을거야 그리고....인수화 극한....
그 순간 팜파오의 몸에 깊은 상처가 나타났다
크로사 : 내가 받는 데미지의 50퍼센트는 너가 같이 받게 될거고...
팜파오 : 쿨럭....이런 말도 안되는 괴물이 고작 No.5 그럼 저 뒤에 있는 놈은...틀렸어....
안녕하세요^0^ 봄오꽃입니다 이번에는 어째어째 시간을 맞춘거 같네요 ㅎㅎ 요즘 소갤도 겨울이 왔는지 옛날만 하지 못하네요 소갤에도 곧 봄이 찾아오듯 활발화 됬음 좋겠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0^
전 화 베스트 댓글
팜파오
부쿠기
루나
미리내
새벽
5분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0^
리크리에이트32화 끝 by봄이오면꽃은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