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갈의 탄생
키린이
어느 별이 뜬 밤 동굴속에 차가운 바람이 들어왔다 바람은 순식간에 토네이도가 되었다. 토네이도 속에 알이 있었다. 알은 금으로 둘러싸여있었다. 갑자기 엄청난 바람을 불면서 작은 드래곤이 태어났다. 마치 강아지와 고양이의 생김새 같고 파란색 털로 둘러쌓여있었다. 그리고 팔에 금팔찌가 빛나고있었다. 동굴 밖으로 나오자마자 날개짓을 열심히 하였다. 하지만 좀처럼 쉽지 않았다. 키갈은 배고팠다. 주위에 떨어진 열매로 배를 채우고 다시 날개짓 연습을 했다.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떨어지는것을 반복하였다. 그러자 그때 날개 짓에 성공하였다. 이제 키갈은 날수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