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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빌 2 : 비하인드 스토리 [20] 검고 어두운 태양 ↣

21 팜파오
  • 조회수459
  • 작성일2020.12.27
[ 유타칸 | 바람의 신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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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이상해... 이상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니야... 먼저, 바알이 돌아오지 않았다. 그 점에 관해선 아마도... 들켰거나, 아니면 빠져나올 기회를 못 잡았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일부러 오지 않은 건가. 감긴 내 눈이 번쩍 떠지며 번뜩인다. 배신...인 건가... 하지만 바알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왜 고대신룡과 본진이 여기에 있는 거지? 바알이 마지막으로 전달한 정보에 의하면 이곳으로 식량과 무기를 실은 후방 부대가 위치를 옮긴다 했지만... 이 점은 바알의 배신했다는 가설을 뒷바쳐 주는데... 일단... 이 전투부터 뒤로 하고 생각하자. 이곳... 많은 추억이 깃든 곳이었는데... 이제는 괴성을 내뱉는 망령만이 깃들겠지. 난 이렇게 생각하며 거리를 두고 나를 응시하는 고대신룡과 빛의 군단을 응시했다. 저 녀석, 멀쩡히 살아있네? 흠... 기(氣)도 좀 달라진 것 같고... 무슨 일이 있던 거지? 아니, 상관없으려나. 어차피 오늘, 이 자리에서 완벽히 죽을 거니까. 생각을 마친 난 내 뒤에서 지시를 기다리는 몬스터 군단에게 외쳤다.

" 찢어발기자. 모두 다... 돌격! "

함성을 지르며 군단이 돌진하고 그런 우리를 기다렸다는 듯이 빛의 군단은 방패를 앞으로 내세우며 사이사이로 창을 겨누었다. 맨 뒤에선 보병과 원거리 공격이 주특기인 드래곤들이 공격을 겨냥하고 있었다. 시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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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칸 | 빛의 군 최후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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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섀도우 워프. "

깊은 늪으로 빠져들듯 난 내 그림자 속으로 빠져들었고, 내가 정한 타깃의 그림자에서 튕겨 나오듯 뛰쳐나왔다. 놀람에 미쳐버릴 듯 흔들리는 레인보우 드래곤의 초록색 동공이 내 검은 흰자와 붉은 눈동자에 들어온다. 순식간에 그녀의 머리를 잡아 뜯어 던져버린 난, 빛의 군단의 최후방에 서있었다. 레인보우의 하얀 피부를 타고 흐르는 이번 전투의 첫 핏방울이 내 검고 거친 피부에 튀긴다. 어디, 이번에도 지난번처럼 학살이 가능하려나? 하지만 지난번의 패배로 배운 점이 없진 않는지 세 마리의 근접 드래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큭. 가소롭긴. 귀엽구나, 동생아.

   " 아직은... 그걸 꺼낼 때가 아니겠지... 다크 클로. "

고민을 끝낸 난 내게 뛰어오른 라이곤의 배를 다크 클로로 꿰뚫었다. 피가 터져 나오는 것도 잠시, 양쪽에서 몸을 낮춘 채 주먹을 뒤로 뻗은 치킨헤드 드래곤과 캥거레빗 드래곤이 내게 돌진해왔다.

   " 고속 공격! "

   " 폭탄 당근! "

   " 귀찮게 하지 마... 다크 매직 : 익스플로젼. 록 온. "

빵야. 난 손가락을 튕겼고 그 둘의 공격이 내게 닿기도 전, 정확히 심장에 조준된 내 마법에 인해서 둘은 각각 다른 팔을 남긴 채 땅에 쓰러졌다. 캥거레빗은 왼팔을, 치킨헤드는 오른팔을. 괜찮네, 훌륭한 의수가 되겠어. 셋을 순식간에 처리한 나는 고개를 들었고, 내 눈에 보이는 것은 피 튀기고 함성이 가득한 전장이었다.

   " 아름답지 않아? "

이렇게 물은 난 몸을 오른쪽으로 돌리며 공격을 피하고 반 바퀴 더 돌아서 왼발로 내 뒤를 급습한 고대신룡에게 발차기를 날렸다. 팡! 내 다리는 순식간에 반응한 고대신룡의 오른팔에 막혔고 쩡 하는 소리와 함께 경로에 있던 공기가 진동을 하며 요동쳤다. 맹렬히 불타오르는 투지를 고대신룡의 눈에서 엿본 난 씨익 웃으며 내 말에 대답을 했다.

   " 이 전장 말이야. 안 그래? "

   " 닥쳐. 오늘은 지난번처럼 쉽게 끝날 거라 생각하지 마라. 도움을 조금 받았거든! "

호, 자신감이 넘치는데? 난 웃음을 유지한 채로 고대신룡을 바라보았다. 흠... 저 기... 도대체 누구의 기지? 강하게 흘러넘쳐... 흠. 싸워보면 알겠지. 어느새 홀리 에스터크를 손에 든 고대신룡을 바라보며 난 마찬가지로 섀도우 대거를 양손에 들며 생각했다. 뭐가 오려나?

   " 홀리 스피어 레인. 순백의 갑주 : 전신. "

흐음... 정면으로 붙을 생각인가. 받아주지, 그 공격. 전신에 갑주를 두르고 창의 비를 퍼붓는 고대신룡을 보며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 대충 이렇게 한 건가? 칠흑의 갑주 : 전신. "

뭐, 엄청 어렵지도 않네. 방출한 마력의 구체화와 형태 변환, 원하는 위치에 배치. 아, 그리고 증강. 바로 고대신룡의 스킬을 카피한 난 마찬가지로 갑주를 전신에 두르고 담담히 쏟아지는 창의 비를 맞았다. 굉음이 울려 퍼지며 땅이 갈라지고 흙먼지가 피어올랐다. 아무리 찾아도... 그 흙먼지 속에서 날 찾을 순 없겠지, 고대신룡. 이런 생각을 하며 주위를 둘러싼 이 연막에서 빠져나온 난 고대신룡이 서있던 위치의 뒤로 스치듯 달렸다. 군데군데 금이 간 갑주에서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났지만 내가 찾던 고대신룡은 없었고 이제 가라앉기 시작한 먼지 너머론 고대신룡이 내가 서있던 자리에서 나를 보고 있었다. 하, 같은 생각이었던 건가. 난 약간의 웃음을 흘리며 몸을 낮추고 고대신룡을 향해 달렸고 그건 그도 마찬가지였다. 채챙! 내 대거와 고대신룡의 에스터크가 요란한 높은음을 내며 울었다. 마주 보는 눈빛에서는 예상한 증오와 분노 대신 연민과 슬픔이 떠올랐고 그 눈빛은 나를 더욱더 분노하게 했다.

   " 크윽... 고대신룡!! "

고대신룡의 검과 맞닿은 오른손의 대거를 뗀 난 가볍게 위로 뛰어올라 공중에서 몸을 한 바퀴 돌리고 왼손의 단검으로 정확히 고대신룡의 머리를 겨냥해 찍어 내렸다. 하지만 고대신룡은 벌써 왼쪽으로 피한 후였고 난 땅에 닿기 전, 날개를 이용해 공중에서 옆으로 한 바퀴를 더 돌고 꼬리로 그가 서있던 자리를 내려쳤다. 쾅! 꼬리에 감각이 느껴지자 과연 확정타일 지를 속으로 물으며 바라본 고대신룡의 오른쪽 어깨에 있는 순백의 갑주가 대신 내 공격을 맞고 부서져 내렸다. 내가 땅에 착지하자마자 기다렸단 듯이 양손으로 힘을 줘서 잡은 에스터크가 내 목을 노리고 빠르게 들어온다. 몸을 숙이고 같이 들어오는 고대신룡의 푸른 눈이 내 붉은 눈동자에 비친다. 막을 필요가... 있으려나? 이렇게 생각한 난 가만히 서있고 내 목에 정확히 안착한 에스터크는 칠흑의 갑주에 맞닿으며 요란한 소리를 냈다. 키이이잉! 그리고 결국은 부서진 목부분의 갑주를 지나 고대신룡의 에스터크는 내 목에 한줄기 피를 흐르게 하고 멈춘다. 더는... 못 온 건가? 밑을 내려보자 앞으로 뻗은 내 손에 생성된 작은 검은색 마법진에서 절반쯤 솟아 나온 다크 스피어와 그것에 찔려 조금 피를 흘리는 고대신룡의 배가 보였다. 배부분의 갑주는 뚫려 바닥에 떨어진 지 오래였다. 큭. 반응속도 하고는... 이런 생각을 마친 난 목의 검을 쳐내고 창을 손에서 완전히 뽑아낸 후 고대신룡을 찔러 들어갔다. 챙! 검을 비스듬히 내 창 위로 내려쳐 땅에 박히게 만든 고대신룡은 자신의 검도 땅에 박아 넣고 오른손으로 그걸 지지대 삼아 왼발로 내 머리를 겨냥해 발차기를 날렸다. 훅!

   " 다크 매직 : 쉴드. "

쾅! 창을 놓은 왼손으로 고대신룡의 발이 내 머리에 닿기 전 정확한 위치에 방패를 만든 난 창을 완전히 놓고 왼쪽으로 빠졌다. 그리고 이어서 들어오는 고대신룡의 꼬리 치기. 쩍... 파캉! 파열음을 내며 파괴된 방패를 본 난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저놈... 강해졌잖아? 재미있네... 크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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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칸 | 창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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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지상에선 확정타를 기대하기 어렵다 판단한 건지 고대신룡은 하늘로 날아올라 내게 손을 내뻗었다.

   " 화이트 빔. 다중. "

난 고대신룡을 따라서 하늘로 날아올랐고 내게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광선들을 그저 바라보기만 했다. 그리고 첫 번째 광선이 내 얼굴에 닿기 직전, 난 입을 벌리며 브레스를 뿜어냈다. 쿠아아! 내 눈처럼 검붉은 숨결이 한줄기 빛처럼 가는 광선을 집어삼키고 유유히 떠있는 고대신룡을 향했다. 푸확! 내 브레스는 미처 반응하지 못한 고대신룡을 직격 했고 타오르는 듯한 연기와 불꽃이 사라지자 시야가 넓어졌다. 양팔에 화상과 상처를 입고 군데군데 살이 뜯긴 고대신룡은 미세한 신음을 흘리며 이를 깨물었다. 이런, 벌써부터 싫증을 내면 곤란한데?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했거든. 어느새 고대신룡과 거리를 좁힌 난 오른팔을 앞으로 뻗고 빠르게 시전 했다.

   " 오브 : 애로우헤드. "

앞으로 곧게 뻗은 내 오른손에서 검붉은 구가 생성되었고 그 구에선 화살촉 같은 검은 마력이 쏘아져 나왔다. 퓨슈슈슉! 흠... 포기한 건가? 아니면 왜 가만히 있는 거지? 난 이렇게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내 의문은 곧 풀렸다.

   " 홀리 매직 필드. "

고대신룡의 시전에 빛과 성속성 마법을 제외한 마법은 모두 사라졌고 혼돈과 어둠 속성이던 내 오브는 당연히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 호오... 매직 필드? 재미있네. 계속 해보자고! "

   " 그래... 이 끝없는 싸움은... 누군가가 죽지 않으면 그 끝을 볼 수 없겠지... 하지만... 꼭 그래야만 할까...? 난 다른 길이 있다고 믿고 싶고 믿고 있는데. "

   " ...... 난 네놈을, 그리고 모든 빛을 파괴했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이제 그냥 한 줌의 재가 되어 사라져라. 태양 앞의 그림자처럼. "

나를 동정하는 건가? 왜, 어떻게 그리고 감히... 또다시 더 큰 분노가 내 안에서 솟구쳐 오르고, 난 그 타오르는 불꽃같은 분노를 마력으로 변환시켰다. 엄청난 양의 마력이 내 몸 안에서 들끓었고 그 마력을 주체하지 못한 난 고대신룡보다 위로 날아 올라가 오른팔을 위로 치켜들고 느리게 말했다. 슬쩍 내려보니 지상 위의 모든 것들이 너무나도 작게만 보였다.

   " 옵스큐어 썬... 검고 어두운 태양이여... 집어삼키고 태워버려라... 폭주. "

하늘로 치켜든 내 손에서 작고 어둡게 빛나는 구체가 떠올랐고 그 구체는 둑을 부숴버린 파도처럼 맹렬히 커지기 시작했다. 쿠우우우우우... 빠르게 커지던 그 태양은 어느새 반지름이 5km는 족히 될 것 같았다.

   " 끝이다... "

난 이렇게 말하며 치켜든 오른손을 아래로 내렸다. 슈왁! 거대한 태양이 그 아름다운 검은 햇빛을 흩뿌리며 고대신룡에게, 그리고 지상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 막을 수 있으면 막아봐. "

   " 하, 끝이라고? 웃기지 마, 미X 놈아!! 보란 듯이 막아주마! 초거대 빛의 마법진! 마력 삭제! "

옵스큐어 썬이 시전 되는 동안 열심히 시전을 했는지 떨어지는 태양의 앞을 가로막는 마법진은 크기가 옵스큐어 썬과 거의 비슷했고 내 마법은 고대신룡의 마법과 닿자 엄청난 빛을 내며 사라졌다. 눈을 뜰 수 조차도 없는, 마치 태양이 눈앞에 나타난 것 같은 빛이었다.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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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빛이 사라지고 다시 눈을 뜨자 내 눈엔 아무 피해도 없는 지상의 전장과 형체를 알아보기도 힘든 오른팔을 부여잡고 떠있는 고대신룡이 들어왔다. 그걸... 막았어? 완벽히는 아닌 것 같지만... 남은 태양의 조각을 오른팔로 받아낸 건가?

   " 그걸 막다니... 재미있구나... 정말 재미있어!! 크큭... 크하하하하하!! 너와는 정말 싸울 맛이 난다니까? 크하핫! "

난 이렇게 웃으며 말했지만 정작 고대신룡은 날개에 힘이 빠졌는지 지상으로 착지했고 난 그의 뒤를 따라서 아직도 소름 돋을 만큼 아름다운 전장 한가운데에 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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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칸 | 바람의 신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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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쿠웅! 큭... 이거... 생각보다 많은 마력을 필요로 하는군... 분노한 상태에서 이 정도 손실이라니... 이런 생각을 하며 옵스큐어 썬 때문에 화상 입은 오른팔을 바라보던 도중, 고대신룡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큭... 하아... 끝을 내자. 자이언트 그레이트 소드. "

이렇게 외치고 왼팔을 하늘로 치켜든 고대신룡이 눈에 들어오는 것도 잠시, 하늘에는 거대한 금색 마법진이 열렸고 거기에서는 마찬가지로 거대한 빛의 양날검이 천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검신의 길이만 대충 600미터가 넘을 것 같았고 그 너비는 200미터는 돼 보였다.

   " 재미있구나, 재미있어! 크큭! 크하하핫! "

내 웃음이 끝나기도 전, 그 거대한 그레이트 소드가 구름을 찢고 공기를 가르며 빠른 속도로 내게 떨어졌다. 가히 운석이라 칭해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었다. 후우... 어디, 저런 걸 보여줬는데 답례는 해야겠지... 난 숨을 가다듬고 양손을 땅에 댄 채로 외쳤다.

   " 자이언트 루트 오브 다크니스. "

흘러나온 스펠을 들은 고대신룡의 얼굴이 일그러진 걸 본 난 붉은 안광으로 그를 바라보며 다시 외쳤다.

   " 레피디티 오버그로우. "

콰드드득! 콰득! 쿠구구구궁! 반경 700미터에서 두께는 족히 50미터는 넘고 두꺼운 것들은 100미터 가까이 되는 칠흑의 뿌리들이 땅을 뚫고 급속도로 자라나며 운석처럼 빠르게 떨어지는 그레이트 소드를 감싸며 막았다. 콰쾅! 굉장한 소리가 나며 전장은 붕괴되었고 그레이트 소드는 공중에서 뿌리에 감싸진 채 떠있었다. 마치 거대한 고목 옆에 세워진 오래된 비석 같은 모습이었다. 뿌리에 잠기고 감겨 형체조차 알아보기 힘든... 손을 땅에서 떼고 주위를 둘러보자 수많은 시체와 아직 서있는 군사들, 그리고 드래곤이 보였지만 파괴된 바람의 신전에 남아있는 몬스터 군은 나 하나뿐이었다. 하... 다 후퇴했나. 쯧... 오늘은 날이 아닌가 보네... 생각을 마친 난 거대한 뿌리에 가려져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 고대신룡에게 외쳤다.

   " 계속 하기엔... 오늘이 날이 아닌 것 같군. 그래도 가기 전 선물은 남기고 가지. 다크 매직 : 헤일. "

공중으로 날아오른 난 화상을 입지 않은 왼손을 남은 빛의 군단에게 뻗었고 곧 내가 가리킨 방향으로 크기가 아이 주먹만 한 검은 우박이 빠르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몸이 멀쩡한 군사들은 피하기 바빴고 드래곤들은 방어 마법을 시전 하느라 바빴다. 우왕좌왕하는 꼴이라니... 마음 같아선 더 싸우고 싶지만... 아쉽군. 난 이렇게 생각하며 거대한 붉은 날개를 펄럭이며 상처 입은 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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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팜파오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제 노트북이 일주일 가량 봉인되어 있었던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저도 좋아하고 지난번 투표 때도 모든 독자분들이 원하시는 전투씬, 제가 중점을 두는 전투씬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분량이 길어지고 작업시간도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유가 어찌 되었든 한주에 두 편씩 올리지 못한 점은 정말 죄송합니다. 그 점 깊이 반성하며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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