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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Thousand Years - 2화 - 시간

21 (파브레가스ss)
  • 조회수358
  • 작성일2021.01.29

​" 나의 창조물들,.. 너희는 시간을 거머쥐는 존재가 될것이다.. 부디... 4000년 후를 책임져주길 바란다..."

​"아모르, 그게 무슨 뜻 입니까?"

"​ 악이 가장 강력하였던 시대를 다시 만들어내서는 아니된다... "

​그녀는 눈을 감았다.



​Four Thousand Years - 2화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인가. 아니 애초에 파워드래곤은 왜 그런 처참한 결과를 맞이하였던건가? 모든 것이 의문이다. 고대신룡은 시간이 왜 돌아간는지 감조차 잡을 수 없었다. 가만, 시간이 돌아갔다는건 파워 드래곤이 살아있다는 뜻 아닌가? 그는 다시 라이트하우스로 날아갔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왔어, 고신? " 번개공룡과 빙하고룡이 동시에 그를 반겨주었다.

"파워드래곤은 어디에 있는거지?" 고대신룡이 물었다.

"파워드래곤이 뭔데? 우리 힘 쌔다고 칭찬하는거야? " 번개신룡과 빙하고룡은 농담으로 받아드리고 얕은 웃음소리를 내었다.

"잠깐.. 바람좀 쐬고 올게..." 고대신룡은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 고대신룡은 라이트하우스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그는 그의 생각을 정리 할 시간이 절실했다. 


그는 눈을 감았다.

' 아모르... 들린다면 대답해주십시오...' 그는 큰 에너지를 소비하여 다른 차원에서 쉬고있는 아모르에게 힘들게 말을 걸었다.

​"무슨 일이지?"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유타칸의 시간이 과거로 돌아갔습니다..' 고대신룡은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지금이 몇년도인지 아느냐?" 아모르가 물었다.

​"3000년도 입니다."

​"그대에게 사천년 후를 책임져 달라고 한 것은 잊은것이냐..?" 그녀가 화난 듯 한 목소리로 물었다.

​'모든 것이 잘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다크닉스 그 파렴치한 녀석도 아모르님이 휴식을 취하기 시작하신 이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고대신룡의 에너지가 점점 많이 소비되고있었다. ​빨리 멜론을 먹어야해​ 그는 슬슬 그녀와 대화하는것에 어려움을 느꼈다.


​"세상의 시간이 흘러가던 이유는 그대와 다른 신룡들이 시간을 흘러가게 하는 힘을 쥐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죽기 직전, 내가 가지고 있던 모든 힘을 사용하여 앞으로 최소 천년정도의 시간은 안정적으로 흘러갈 수 있게끔 너희에게 힘을 하사했다. 내가 너희에게 쥐어줬던 힘은 너희가 죽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테니 모두에게 보이지 않는 보호막까지 만들어줬었지. 하지만.. 너희에게 주어졌던 힘은 이제 시간을 흘러가게만 할 뿐, 더 이상 너희를 어둠으로부터 지켜주지 않는다. 시간이 과거로 돌아간 이유는, 파워드래곤이 새망하면서 그가 세상에 하사했던 시간 자체가 무 가 되었기 때문이지. 죽기 전 마지막으로 파워드래곤을 본 고대신룡 너 말곤 아무도 시간이 과거로 돌아가기 전 을 기억할 수 없는 것 도 마찬가지다." ​아모르가 진지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고대신룡의 정신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고대신룡이여.. 사천년전에 세상을 망가뜨리고 날 죽인 존재에게 맞써 싸워야하느니라.. ​부디 그를 꼭 쓰러​뜨ㄹ....​" 


고대신룡은 너무 많은 애너지를 소모한 나머지, 구름 위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정신을 잃기 직전, 구름을 고체화시켜 딱딱하게 만들지 않았더라면, 그는 추락하여  사망하였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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