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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천사의 이야기-4화

1 흑역사 저장소
  • 조회수298
  • 작성일2021.02.07
하데스는 고민하였다.
시아에게 어울릴만한 것이 무엇일까?
시아를 스스로 지킬 수 있을 만한게 무엇일까?

"그래 정령! 정령이 제일 배우기 쉽겠네! 1개월 정도면 그래도 1성 정도는 소환이 가능할테니...그럼 가보자!"

하데스는 결론을 내고는 그녀의 전용 도서관으로 뛰어갔다.
그리고 하데스는
"이것도 괜찮겠는데?"
"어! 이것도 좋겠다!"
책을 수십 아니, 수백권을 골랐고
그 결과...

윌시아 앞에는 책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하데스? 이,이걸 다 읽으라고?"
"응!"

하데스는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윌시아 그가 자신을 지킬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물론 윌시아는 질색하는 표정으로 한 번 더 말했다.
"진짜로?"
"응!''
너무 하데스가 해맑게 웃고 있어 반박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그날밤 윌시아는 감금같은 하루를 지냈다.
비명소리는 덤으로.

"정령소환을 하려면ㆍㆍㆍㆍㆍ"
"아하? 이렇게 하는거구나?"
"드디어 소환했다!"

하데스가 정령에 대한 책을 준지 1개월만이였다.
윌시아는 기쁜 마음에 소리를 지르며 나왔다.

"하데스! 나 드디어 끝냈다!"

"드디어 끝냈어?"

"응!"

하데스는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윌시아는 그때를 떠올리며 생각했다.
'책보는게 힘들었지...'
윌시아는 그때의 생각을 하며 몸을 으스스 떨었다.

"음 근데 무슨 정령이랑 계약했어?"

하데스는 내가 몸을 떨은 것을 못 본 모양이었다.
윌시아는 다행이라고 느끼며.

"이시리스 나와죠."

- 푸수숭!!!

이시리스를 소환하였...아니 불렀다.

그리고 하데스는 놀랄 수 없었다.
윌시아가 6성 정령을 소환할 줄은 상상도 못했으니까.
물론 하데스는 그렇게 생각할만했다.
실제로 6성정령을 1개월만에 소환하는 것은 못하는 신들도 있을 정도이니,상위 0.0001의 재능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마치 내 옛날 친구를 보는 것 같네...'

하데스는 좋았을 때를 회상하였다.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때였다.

(하데스~이것봐라! 나 벌써 6성 정령 소환했다~)

(정말? 1개월만에 그게 가능해?)

(응 가능하다니까~내가 증명했잤아.)

(우와! 정말 대단하네...나도 할 수 있을까?)

(응! 하데스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스승이고 좋은 친구었던 그이.
'하지만...이제 그 친구는 없지...'

하데스에게서 쓸쓸함이 묻어나왔다.



***



"아 맞다! 윌시아 우리 데락이랑 디멘이 깨어났는데 보러갈거야?"

"벌써 이름도 지었어?"

"응 데락이,디멘이 잘 지었지?"

"대충지었네."
'좋은 이름이야.'

"어, 윌시아 생각이랑 말이 바뀐 것같다?"

윌시아는 수다를 떨며 하데스랑 같이 디멘이와 데락이가 있는 저택으로 걸어갔다.


-그르릉!


디멘이와 데락이는 꽤 커져 있었다.

'거의 해츨링 쯤이네'

그때 소리가 들렸다.


-여기 좋아.

-나도.


...???

디멘이와 데락이는 말하고 있지 않았다.
나는 주위를 둘러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난 고민하다가 가설을 세우고는 하데스에게 물어보았다.


"원래 드래곤이 텔레파시로 말해?"
그러자 하데스는 바로 대답하였다.
"디멘이랑 데락이가 특이한거야. 쟤네가 차원을 막 다닐 수 있는 드래곤이여서 그렇거든."

"근데 차원을 다니는거랑 텔레파시랑 먼 상관이야?"

"음...차원에서는 소리가 안 통하거든 그러니 텔레파시가 발달 할 수 밖에 없지."

나는 그제서야 의문이 해결된 것 같아.

그제서야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하데스도 흐뭇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었다.

물론.


-연인?

-주인 결혼?


데락이랑 디멘이 때문에 금방 미소는 깨졌다.

우리는 동시에 대답했다.

"아니거든!!!"

윌시아랑 하데스의 미소가 이렇게 깨질줄은 상상도 못했었는데.

아마도 두 드래곤은...


-카악!! 주인 밥!

-밥!


얘네들은 정말....


"알았어.근데 하데스 얘네들 뭐먹어?"

"음...천사 고기?"

"...???"

나는 놀란 표정으로 하데스를 보았다.

"농담이야~ 얘네들은 걍 다 잘 먹어."

"... 농담도 정도 것해."

나는 다행이라는 표정으로 하데스를 보았다.
'농담 진짜 이상하게 한다.'
이 생각도 덤으로.

"자 보여줄게."

하데스는 마당의 있었던 약초를 꺼내 디멘이와 데락이에게 주었다.

그런데.


-맛없어!

-안 먹어!


....음?


"하데스 잘 먹는다고 하지 않았어?"

나는 하데스를 쏘아붙였다며 말하였다,약간의 장난끼도 포함해서.

"음,,음? 왜,,안먹는거지?"


하데스는 많이 당황한 듯 보였다.
그러자 데락이는 어딘가를 보며 대답했다.


-이거 맛있어보여.

-맞아 맛있어보여.


데락이 보고 있는 곳엔...


하데스가 만든 듯한 딸기맛 Lv+1이 있었다.


"이,이거?"

하데스는 약간 당황한 듯 보였다.


그리고 그 당황은 엄청 만들기가 어렵다는 뜻...


"진짜? 이것만으로도 돼?"

당황한 이유는 따로 있었나보다.

지금 하데스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아싸! 프리미엄,스페셜 Lv+1은 쓸 필요도 없었자나! 다이아 굳었네.'


그렇다.

하데스는 시스템 상점을 사용하고 있어, 만들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Lv+1을 300다야 가량 사고는 데락이랑 디멘이한테 먹였다.

"그런데 얘네들 왜 이렇게 컸냐?"


-안녕한가? 나의 주인이시여

-마치 커플 같군요.


디멘이와 데락이는 몸집과 지력이 상승해버렸다.
게다가 성격도 바뀌여 버렸다.
물론 커플이라고 놀리는 것은 여전했다.
그리고

-Lv+1은 맛 없으니 저는 멜론같은 걸 먹고 싶습니다.

-저는 피레미오같은 물고기가 맛있더군요.
물론 어둠의 멜론도요.


입맛까지 변해버렸다.


"....Lv+1 많이 사놨는데..."

하데스는 시무룩해져 있었다.
Lv+1이 12개나 남아버린 것이다.

물론.

그녀의 시무룩은 시스템 상점을 보고 바뀌었다.


'뭐야? 골드로 사는 거였잖아? 뭐 거의 공짜 수준인데?'

시스템적으로 골드는 벌기 쉬웠기에 하데스는

다시 입꼬리가 올라가였다.

그리고 윌시아는 생각했다.

'알기 쉬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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