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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디 작은 씨앗도 언젠가는 나무가 [7]

0 세크린-☆
  • 조회수194
  • 작성일2021.08.02
"뭐야 얘네 어디갔어!!"

백룡은 침실의 문을 열고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자마 놀라 소리쳤다.

"뭐야, 뭔일인데... 어!!!"
"저기 창문 왜 열려있... 아 몬스터 들어오지 말라고 막아둔거 기어이 뚫고 나갔구만!"
"어떡하냐.. 어중간한 저녁도 아니고 이렇게 어두운 밤이면 강한 몬스터들이 나타날텐데.. 애들끼리 어떡해.. 백룡! 무기들고 당장 나와! 애들 찾으러 가자!"
"아.. 뭐 왜?.. 지들이 나가겠는데 쓴맛을 봐야 우리가 얼마나 편하게 대해준지 알겠지...잌!!"

흑룡은 백룡 머리를 퍽 소리가 날정도로 한방 세게 땨리고선 집에 있을거라고 소리치는 백룡을 억지로 데리고 한밤중에 케르와 친구들을 찾으러 떠났다. 한편 백..흑룡이 그렇게 걱정하는 케르네는..

"자, 배고프지? 희망의 숲에서 나는 얼마없는 정상적인 열매야."
"네? 저희가 그런걸 어떻게 믿고 받아먹.. 야! 데르 뭐해!"
"와~ 감사합니다! 틸린 원래 이런건 주겠더고 했을때 딱 받아먹는거야! 뭐, 이게 몸에 나쁜거면 내 멋진 희생이 되는거지!"
"어휴 저 멍청이.."

데르는 틸린이 말리든 말든 신경도 쓰지않고 핑크벨이 준 열매를 한입 크게 배어물었다.

"!! 이.. 이맛은..!!!"
"뭐야! 데르 왜그래!"
"여태 먹어본 열매중에 제일 맛있엌!!"
"아오 그딴 장난치면 좋냐 이놈아!!"
"그래 좋다 이놈아!"

틸린과 데르가 싸우든 말든 신경도 쓰지않고 케르는 핑크벨에게 질문을 했다.

"저.. 근데 희망의 숲에는 몬스터가 많다는데 위험하지 않나요?"
"아~ 예전에는 몬스터보고 놀랐었는데 요리조리 다 돌아보니까 몬스터 없는 곳이 있더라"
"아 그럼 지금 저희가 가는 길은 몬스터가 없는 길인가요?"
"엉? 여기 몬스터 나오는데 지름길이라 그냥 온거야"

그 말을 듣자 다들 하나같이 핑크벨을 쳐다보고는 말했다.

"네? 지금 뭐라고 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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