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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의 드래곤 테이머 5

15 여화구
  • 조회수187
  • 작성일2022.04.11
-'테이머!!'

데빌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데빌곤! 왔느냐!"

존슨씨는 데빌곤을 살폈다. 데빌곤의 몸에는 데인 상처가 있었고, 나무괴물의 수액이 온 몸 곳곳에 묻어 있었다.


-'나무 괴물은 내가 아주 죽였어....크큭...'

-"잘했구나, 그래, 자몽이라도 먹거라."

-'아, 열매로 줘!'

데빌곤과 존슨씨는 몇 마디 말을 나누더니 , 설혼에게 가서 무언가를 주었다.

"이건 뭔가요?"

'아? 이건...'

-"드래곤 봉인기라는 기계란다. 마공학 기술로 드래곤을 알 상태로 돌리는 기계야."

 -"그 슬리즈는 아마도, 기운을 적게 머금어 능력이 낮을 거야. 다시 . 꿈의 부화기라는 것으로 키우면 좋게 태어날 거란다."


데빌곤은 슬리즈의 꼬리를 보더니, 독침이 크다면서 말했다.

-'이 슬리즈 드래곤의 등급은 S인것 같네! 몇몇은 개체마다 능력 등급이 달라서 말이지!'

데빌곤이 덧붙였다.

-"설혼이랬나, 꼬마야, 나는 데빌곤과 어둠의 제단으로 갈 거란다. 가서 베네지 드래곤의 알을 채집해 올 거란다."

-'아저씨, 쟤 약해요, 못 가~ '

데빌곤의 말이 맞았다. 익시아는 이제 겨우 성체가 되어 조금 지난, 
어중간한 상태였다. 몬스터에게쉽게 당할 수도 있다. 

"아저씨, 데빌곤 말이 맞아요. 저는 약해요."

-"익시아와 바람의 신전까지 가 보는 것도 강해질 방법이란다."

"그럴까요."

'설혼, 나와봐.  데빌곤 , 구해줘서 고마웠어.'

익시아는 짐가방 속에 있는 열매 몇 개를 꺼내어 데빌곤에게 주었다.

'우리는 볼 일이 끝났어. 그럼 아저씨, 돌아갈게요'

익시아는 설혼을 대신해서 인사했다. 익시아는 설혼을 태우고,
다시 하늘 위로 날아가며 푸득거렸다.

"익시아, 우리 성체에 가보는 게 어때?"

'너, 진짜 막연해. 그리고 나는 거기 들어갈 정도로 강하지 않아.'

"던전이 재밌을 것 같으니까! 누나가 키우는 드래곤을 훔쳐서 가버리면 어떨까!"

'네 손가락이 바깥쪽 방향으로 반으로 접히지 않을까?'

"아..하하.."

'네 누나는 어둠 속성을 좋아하잖아. 슬리즈 드래곤을 교환해보는 건 어때?'

"뭐가 나한테 좋은데..?"

'그건 니 키우기 나름이지, 자간 어때? 요즘 많이 보이던데.'

"그거 괴물같이 생겼어..."

'너, 저 밖의 자간을 좋아하시는 독자분들이 너를 죽이려 들걸?'

"누나 친구, 그 형은 요즘 뭐 키우더라..못 만나네..."

'일단, 집으로 가자'

익시아는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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