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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까 네가 그녀석을 갱생시켰다 이거지?"
"그렇다니까? 처음치고는 굉장히 잘한듯ㅇㅇ. 근데 조금 아쉽다..."
"왜? 학폭가해자 갱생시겼잖어."
"갱생? 나는 저녀석의 삶에 희망을 넣어준거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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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아...하...힘들다."
"야, 많이 힘드냐?"
"아, 아뇨! 그런데 누나는 괜찮으신가봐요?"
"에이~나는 너보다 몇년은 더 많이 했잖어 , 안그래?"
"그렇긴 하지만 힘은 드실거 아녜요..."
"민서야. 너 설마 짬밥을 모르니? 군대 안갔어???"
"아니 저 키 때문에 면제였고, 심지어 누나도 군대 안갔잖아욧!"
"아니 그래도 짬빕이란 말은 많이 쓰잖어ㅋ 그리고 너 진짜 키가 작긴 작구나? 완전 귀엽다 너~"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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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얘 더 귀여워졌네?"
"이정도면 갱생이지 안그래?"
"내면은 모르지~"
"친구라메"
"친구로써는 아주 착하ㄱ...어?"
"봐라 내가 갱생이랬잖아!!!"
"엇...! 나 어쩌면 위대할수도?"
"에효, **한다..."
Anyway, 한달간 잠수타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에필로그는 원래 저렇게 비하인드라는건 아시죠?
혹시 내용이 너무 짧다거나 내용이 이상하다는 말을 할까봐 미리 말합니다.
그러믄, 그다음 작품으로 만나요~~~~~~~~~~~
뭐할지는 아직 안정했지만 이 소설의 후속작은 아닐듯 하네요
물론 후속작도 만들거니까 안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