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이 있어도 나는 이 일을 완수 해야한다
아니, 완수할수 없다.
절대로
우주의 범위는 창조신마져 알수 없다.
흉같이 이상한 것에 집착하는 것은 혹시 모른다.
어느날은 휴식겸 천계쪽을 산책했다.
그순간 익순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선신과 다른 천사들이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그녀석..아직도 못잡았어?"
딱봐도 반란자의 리더 흉이다.
"..위치는 아는데..다가갈수 없어요
일단은 경과를 봐야해요"
그러고 보니 저 천사가
어떤 악마에게 구슬하나를 주었다 들었다.
아마도 그것이 탐지같은걸 하나보다.
뭐 나는 그것에 관한 일을 하는 자가 아니니 그냥 그냥 지나 갔다.
오늘은 왠지 우주가 한가했다, 원래 죽은 존재가 쌓이면 나를 포함한 여러 사신이 나서
일을 한다 그런데 유독 오늘만 잠잠하다. 그래도 휴식이겠거니
하며 다시 걸어갔다.
왜 천사와 신들은 반란자들과 악마들을 증오하는지 필멸자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나는 몰랐다.
반란자는 나쁘겠거니,,,
악마도 그렇겠거니...
천사나 신에게 물어볼수도 있지만 나는 그런 존재는 아니다.
단순함을 칭송하는 존재일뿐이다
그냥 중립이라고 하자.
그순간 지상의 땅이 울리는 굉음이 들렸다.
나를 포함한 모두가 이소리를 들었다는 듯이 천사들은 당황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려보았다.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지상쪽을 살짝 보았다.
무언가들이 죽을듯이 싸우는 모습...
한쪽은 딱봐데도 흉이였다 한쪽은...
나도 모르겠다 다만 생김새는 악마가 분명했다
분명히 그 반란을 끝으로 멸했다 들었는데
천사들은 악마들을 보며 비열히 웃는 존재라 불렸지만 멸했다는 소식을 끝으로 악마의
이야기는 끝난줄 알았는데..
굉장히 의외였다.
아마도 악마에 대한 증오는
그냥 혐오라고 생각된다
아래라는 위치와 천사들과 다른모습등...
혐오될만한 최고의 처지다.
나는 먹먹한 기분을 가지고
다시 우주로 간다.
-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