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드래곤빌리지는 멀티버스, 33547개의 다중우주를 지니고 있다.

우리가 아는정사는 유타칸348의 이야기로매우따분하다

그러나여기아주재미난바로 유타칸-10000의 이야기가존재한다.

이 이야기는 유타칸10000에서태어난라온이와누릐의여정을다룬다

"응앳!응애-앳! 깊은 숲속에서 우는 소리가 들린다 .

제페토 할아버지는 의아해하며 그곳으로 가보았다. 그곳에는 방금막 태어난 아기가 있었고, 제페토 할아버지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 아기의 주변을 드래곤들이 지키고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중에는 태초의드래곤인아르고 드래곤과 옵타툽이 서있었다.

아르고는 방금 막 출산을 해 상태가 좋지않았고 옵타툽은 손수건을 이용해 아르고의불길을닦아주며 열심히 간호하고 있었다.

"여보,, 좀만 힘내,, 우리 누리가 방금 태어났어 참 귀엽지? 하하"

옵타툽은아내에게매우 상냥했지만, 곧바로 제페토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경계 태세를 갖추었다. "이봐 루살카! 곁을 지키라고 명을 내렸거늘 제역할을 다하지 않고 뭐하는 것이냐?!" 옺타툽이 소리쳤다.

그리고 아르고와 옵타툽은 라파엘의 보라색수정구슬의 빛을 받고 하늘로

올라갔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사력을 다해 루살카를 피해 도망쳐야만헀다.

"안돼 가온..! 가온아 할아버지가 곧 갈게..!" 방금 막 전화로 가온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제페토 할아버지는 힘을 내 곧장 마을로 달려갔다.

.

.

헉 헉!

..!

헉~~

헤엑 헤엑 어컿어헉!

..탁

탁탁탁

좀만더..!

헉헉

"네 이놈!!!괘씸하도다 어느 안전이라고!!" 그때 호통치는 소리가 앞에서 들렸다. 그곳에는 마을을 지키던 브리트라가 서서 루살카를 노려보고 있었다.

"아니구먼유! 오해랑께유! 저희는 그저 옵타툽님의 명을 따르고 있었을 뿐이라니깐유~ !하이고 참내 얼척도 이런 얼척이 없구만유 ㅋ!" 루살카들은 사투리를 구수하게 쓰는 친구들이어서 사실을 말했는데도 변명처럼 들려 오히려 브리트라를 자극했다.  "이것들을 그냥 확!" 브리트라가 소리쳤다 "아이고 죄송하구만유 저흰 물러갈게유 근데 브리트라님이 왜 여기에 계시는 건가유???" 루살카가 당황하며 물었다. "흥 그건 알빠 아니다!" 브리트라에게 뭗가 비밀이 있는 것 같았다.

"가온아~ 허... 우리 가온이.." 제페토 할아버지는 막 태어난 손주 가온이를 보며 아주 가쁜 숨을 골랐다.

그런데 뒤에서 이상한 기척이 느껴진다. 

"그러고 보니 애 엄마가 어딜 간것이여~?" 제패토 할아버지는 옆에 있던 권총을 챙겨 부엌으로 다가갔다.

그때 갑자기,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