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날 폭풍으로 모든 악당은 죽었다.키드 아르고까지..
그 전투로.우린 영웅 한 명을 잃었다.
그로부터 세월이 흘렀다.
유타칸..어느 지역..
'불기둥이다!!부활의 불기둥이야!!!'
그러나.그것은 파멸의 전조일지도 모르는 부활의 불기둥이였다.
아니..저건..키..드?
다들 경악했다.하지만 그건 더이상의 키드가 아니였다.
다짜고짜 다크닉스한테 달려드는 키드 아르고..
'이도류...토츠카 횡파!!'
갑자기 날아온..참격에 베인 다크닉스..
'저 자식..섬뜩한 기운이 느껴진다..사악한 기운이..'
'철혈렬파(鐵血裂破!!)'
단칼에 망설임없이 다크닉스를 베어버리는 키드..눈이 붉게 타올랐다.
'난 엑스 원.너희들을 다 제거하겠다.'
그 때 나선 헥터.
'스파이럴 임팩트!!'
'임팩트?고작 너 따위가 날?퀘이사 봄바!!'
'크헉!'
'이런!'
'쾅!쾅!쾅!쾅!'
'이런!'
'앵글락 클러치!!'
'끄아악!내 발목!'
발목이 꺾여.전투불가 상태에 빠진.헥터.
'넌 끝이다 수플렉스 데스 록!'
이대로..당하는 건가..
'카운터 블로.'
'에엑?'
'쾅!'
방심한 엑스 원 참교육하는 헥터.
'난 재생속도가 빠른 거 몰라?'
'아이씌!좀 하는군.'
'월드 오버ㅡ!'
'월드 디 엔드 ㅡ!'
두 강자의 일격기가 부딪히자.충격파로 둘 다 날아갔다.
'크헥!'
'컥!'
'뭐냐.넌'
'말했을 텐데.너만 번개무늬 있는 거 아니라고!!'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