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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윙즈 Ep.1 첫 만남

9 실버윙7313
  • 조회수64
  • 작성일2026.01.15

“엄마, 다녀오겠습니다!”

 화창한 봄하늘 아래에서 유타칸의 작은 마을인 수정마을에서 우렁찬 소리가 울려퍼졌다.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평범한 인간 여자아이, 글레이셔였다.

 글레이셔는 그 누구보다도 신난 채 숲으로 달려나갔다. 그녀가 이렇게 신난 이유는 단 하나, 오늘이 바로 드래곤을 받는 날이었기 때문이었다.

 유타칸에서는 12살이 된 어린 아이들에게 드래곤을 주는 축제를 벌인다. 이는 유타칸이 드래곤과 인간의 공존을 중요시 여기는 대륙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유타칸 어린이들은 드래곤 테이머가 꿈이었다. 글레이셔도 마찬가지였다. 왜냐하면 드래곤 테이머가 된다는 것은 여러 드래곤을 잡을 수 있고 동시에 유명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유타칸의 드래곤 나눔 축제의 규칙은 간단했다. 바로 

1. 드래곤 알을 찾는다.

2. 광장으로 간다.

3. 운명의 시험을 치른다.

4. 통과하면 그 알과 파트너가 된다.

 여기서 운명의 시험이란 고대신룡께서 알과 아이를 연결해서 운명을 확인하는 걸 의미했다. 의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했다.

 숲 속으로 들어가자 그 곳에는 여러 아이들이 있었다.

 지도를 하는 선생님인 베리어는 두 명씩 짝을 지어 돌아다니게 해주기로 했다.

 “자, 그럼 글레이셔랑 위르! 이렇게 해서 짝이 끝났은니 지금부터 마음껏 자신의 파트너를 찾아보세요! 물론, 해 지기 전까지 돌아오셔야 합니다. 그럼 출발!”

 글레이셔는 얼떨결에 처음 보는 남자아이인 위르의 옆에 서서 숲을 돌아다니게 되었다. 그렇게 불편한 시간이 오가던 도중, 갑자기 나뭇잎들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

 망설이던 글레이셔 옆에서 조용하던 위르가 덤불을 해치고 지나가 버렸다. 그러자 조급해진 글레이셔가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머뭇머뭇 따라서 들어가기 시작했다. 덤불 안쪽에는 푸른 빛으로 반짝이는 반짝이는 알이 있었다. 글레이셔가 순간 알에 반해서 손을 뻗었지만 위르가 먼저 낚아채어 버렸다. 

 “야! 먼저 가져가면 어떻게 해!”

 하고 욱하기 시작했다.

 위르도 짜증났는지 맏받아쳤다.

 “내가 먼저 봤잖아! 너는 알아서 찾아!”

 그렇게 한참을 말싸움하던 둘은 결국 어쩔 수 없이 위르가 그 알을 가지고 같이 돌아다닐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렇게 한참을 떠돌던 둘을 벌써 해가 지려고 하는 것을 발견하고 말았다. 

 “먼저 돌아가야 할 것 같아… 미안, 글레이셔.”

 어쩔 수 없이 혼자 남겨진 글레이셔는 위르가 떠난 자리를 바라보았다.

‘위르는 자기 알을 찾았잖아… 나는 못 찾으면 어떻하지? 용을 못 찾는 아이는 거의 없다고 들었는데…”

 그때 바람의 방향이 순간 바뀌기 시작했다.

 “?!”

 글레이셔는 천천히 바람이 바뀌기 시작한 곳으로 다가갔다. 


그곳에는…

휜색과 검은색이 소용돌이치는 모양의 알이 하나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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