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험의 시간을 읽고 다시 쓰러 돌아왔습니다…
“선물…?”
고신이 나한테 건넨 선물은 반짝이는 푸른 구체였다.
“우왕 예쁘다..”
‘근데 예쁘긴 한데 뭐지…’
“음… 당연하지. 이건 영계에서 내려온 수제 SSS급 스킬이니깐!!”
‘왜 급발진을…’
“어… 근데 영계는 왜 가…”
“시끄럽고. 이게 뭐나면…”
와 진짜 4가지. 가지가지하네…
“이건 바로 랜덤 SSS급 스킬이다 이 말이야~~”
되게 이럴 때 보면 고신은 정말 꼰대신 듯…
“근데 그게 뭔데여?”
‘게다가 애초에 그게 뭔지를 알려줘야지…’
“?”
“?”
왜 그러시징…
“설마… 이걸 몰라??”
엉?
‘내가 알아야 하는 건가…’
“엄…”
“후… 자. 이건 말이지…”
고신은 어디부터 설명해야 되겠는지 모르겠다는 듯 잠깐 고민하다가 말을 이었다.
“너, 스킬은 알지?”
음. 당연한 것 아닌가여 고신님. 저를 깔보시는…
“넹.”
“이건 그 중에서도 랜덤으로 SSS급 스킬을 주는 아주아주 위대한 것이지!!”
솔직히 이렇게 얘기로만 들어서는 뭔지 모르겠는데…
“위대한… 건가여?”
“…”
어. 음. 다시 공기가 쌀쌀해지는 것 같은데…
“너. 제정신이냐?”
에?
4가지 돌아오셨네.
“그… 저…”
‘아니 제가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달라고!!’
“음… 그… 저…”
근데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네.
“혹시 제가 알아들을 수…”
“뭐?!”
아니…
갑자기 훅 하고 용 말을 끊는 게 어딨어!!
“하… 못 알아들었다 이 말이지?”
“어… 네.”
“그럼 만용 공통인 제화로 설명해주지.”
오!
그래, 내가 원한 게 이런 거였다고요 고신님!!
“이건 구할려면 1000억 다이아가 드는 초특급 상품이닷!”
오오오!!
‘사실 엄청 비싼 거였어!!’
감사합니다 고신님!!
“자 그럼…”
왜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지는 것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