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해볼까?”
네??
왜 갑자기 이렇게 무서워졌어…
저 호러 싫어해여 고신님 ㅠㅠ
“자 스킬을 뽑아봐.”
네??
“저… 근데…”
‘아니 이 양반은 하여간 제대로 알려주는 게 없어!!’
어떻게 뽑는지를 모르잖아!!
“또 왜?”
‘사실 또 왜는 내가 해야 할 말은 것 같은디…’
“아니…”
이번엔 또 뭐라고 말하지?
“어… 그… 저…”
“아 왜!!”
하…
이 양반 성격 진짜 X같네…
‘#(%*%*/%/@;:%’£{§<£>(대충 심한 욕)’
“저… 방법을 몰라요.”
“잉?”
잉은 또 뭐지…
이 양반 진짜 눈치 없구만.
“뽑는 방법을 모른다고요.”
“엥?”
아오 진짜…
“아~!”
‘이제서야 아를 외치다니.’
“모른다고? 진작 그렇게 말하지~”
진작에 그렇게 말했던 것 같은데.
“그냥 빛의 구체를 바라보고 빛의 힘을 사용하면 돼.”
“??”
아니 잠만요..
나 빛의 힘 사용할 줄 모른는데…
“…?”
그제서야 고신은 아하고 탄성을 지르더니 다시 말했다.
“그럼 그렇지.”
‘왤케 기분 나쁘지??’
“너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을테니 가슴 장식으로 가져가봐.”
가슴 장식…
‘여기에다가… 느라고?’
난 천천히 구체를 가슴 쪽으로 가져갔다.
그랬더니 갑자기 구체가 번쩍이더니 이내 사라졌다.
“어어…”
이게 맞나??
그 순간, 갑자기 내 뇌에서 어떤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는,
차가운 음성이었다.
[SSS급 스킬 뽑기 중…]
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