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 디스파로 떠난 고대신룡 일행.
디스파로 가기 위해서는 차원의 틈새에서 디스파로 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큰 난관에 부딪힌 일행.....그 난관이란......
"아니 이 길이 맞다고, 이 바보 라파엘아!"
"넌 그때 땡땡이 쳐놓고서 누가 바보라고 떠드는 거야 , 스파이시!"
......여러 갈래의 길 중 디스파로 가는 길을 고대신룡 빼고 다 모른다는 것이었다.....
"그럼 바부 멍충이 라파엘이 설명해 보시지! 넌 그때 고대신룡이랑 같이 수업 들었잖아!"
"에...그...그게..."
'하필 그때 숙제땜에 지각해 버려서 못들었는데...'
"거봐! 너도 모르잖아!"
"땡땡이나 치지 말고 말하시지!"
"....그만 싸워...내가 어딘지 알아..."
[그때 회상]
"오늘 출석은....고대신룡만 왔네요?"
"아..네...스파이시는 땡땡이 쳤고...엔젤은 몸살감기인데..
라파엘은......걘 뭐 땜에 안온거지..."
"아무튼, 이 여러 갈래의 길 중 디스파로 가는 길은..."
[회상 끝]
"그때 라파엘이 들어왔고...실버윙즈님은 라파엘을 아주 엄하게 혼내셨지......."
"그래서 어딘데?!"
"여기, 'ĎȘPÁ' 라고 적힌 이 길이야."
"어......(스파이시와 라파엘 둘 다 틀림 ㅋㅋ)"
....그렇게 아무 탈 없이(예?) 디스파에 도착한 일행.
그러나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존재가 있었으니....
"디스파에는 몬스터가 대다수지만 드래곤도 없진 않아. 드래곤들은 몬스터들에 비해 온순하지."
"온순하다고 표현할 정도면 몬스터들은 얼마나 사납다는 거야?"
".....그냥 사나운 게 아니라 강력하기까지 해..."
고대신룡이 심각한 말투로 말했다.
"....몬스터들 중에는...'혼돈'이라는 속성을 가진 몬스터도 있어..그들에게 걸리면 거의 망한 거지..."
"걔들은 얼마나 센데? 너도 이기기 벅차?"
"....물론. 그중 '라미벨'은 내가 강림하지 않는 한 절대 이길 수 없어.. 혼돈 속성의 드래곤이나 몬스터를 이길 수 있는 건....아주 강한 '태초의 빛' 이라는데...그걸 사용할 수 있는 드래곤은 두 마리뿐이야.."
"그 두 마리가 누군데? 설마....?"
"...그래...나와 엔젤이야."
"크르르르..."
"어디서 개소리지?(욕아님)
"개니까 그렇겠지...하지만 그냥 개는 아니지만 말야.."
"그러니까 저 개가 누군데?"
"'쿠스모'의 반려견, '라미아제'야. 쿠스모의 반려견인 만큼 일반 드래곤보다 훨씬 강하지만.....(우리는 고대드래곤이야 임마(?))"
"내가 하지!"
"기다려 스파이시!"
"앙? 왜?"
"너 그때 땡땡이쳐서 디스파의 몬스터들에 대해 못 들었잖아! 쿠스모는 나나 엔젤이 아닌 다른 고대드래곤도 애먹일 수 있는 강함을 가지고 있다고!"
"그게 얘 잡는거랑 무슨 상관인데?"(주륵)
"너 내얘기 제대로 안들었지? 쟤는 쿠스모의 반려견이라고! 쿠스모의 입장에서 생각해 봐. 자기가 아끼는 개 한 마리가 어떤 드래곤한테 쳐맞고 낑낑거리는 채로 너한테 왔어. 너라면 어떻게 하겠어?"
"음...뭐...혼내주겠지...그 드래곤들을..."
"그 드래곤이 우리가 될 수 있다고 이 바보야!"
"끼잉 낑"
"(속닥)다행히 우리가 강한 걸 아나 봐."
"....강하진 않잖아. 나 빼고 다 해치면서.."
"이런 이런...어디서 손님이 왔나 보네? 손님이 왔는데 내가 대접하지 않으면 안 돼니까..."
"......스파이시, 라파엘, 바알, ....도망쳐.
이 녀석은 내가 맡는다."
-12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