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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 Ep.06 배척된 것 (2)

17 도비는자?유에요
  • 조회수55
  • 작성일2026.01.21

Ep.06 배척된 것 (2)

발작을 일으키던 아이는 다행스럽게 스스로 목을 조이는 것을 멈추고 반의 품에서 쓰러졌다.

 

소장님! 어떻게 해야 해요?”

 

반이 다급한 표정으로 박성우를 쳐다보았지만 그는 이상하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일 뿐이었다.

 

소장님?”

“....나도 당황스러운 거 안 보이니? 내가 그걸 어떻게 아니?”

 

박성우는 그저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 한 자세로 얼어버린 것이었다.


그게 아니라! 빨리 선아 누나한테 연락해야죠! 뭐 하는 거예요? 소장이라는 직급까지 가졌으면서!”

 

박성우는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전화기에 손을 대고 연락을 취하려 했다. 연락음이 가면서 하는 말이

 

반아. 난 가끔 네가 내 직급을 알면서도 막말을 하는 게 서운하단다.”

그러면 직급에 맞는 행동을 하던가요! 아까도 얘 앞이라고 분위기만 엄청나게 잡고!! 진짜 맞춰주는 거 어색해 죽을 것 같아서 웃음 못 참을 뻔했다고요!”

 

멋있는 일은 다 너희들이 하잖니. 나도 그 애와는 처음이니. 있어 보이고 싶어서. , 선아야. 난데 빨리 올라와 줄 수 있니?”

 

소장은 다급하게 할 말만 하고 전화를 끊었다. 전화를 끊은 뒤의 박성우는 어딘가 해탈한 모습이었다.

 

너도 처음 만났을 때는 날 엄청나게 존중하면서 있었는데. 점점 막대하고 이제는 선아만 찾고.”

 

“...진짜 소장님 분위기 완전 깨는 사람인거는 알고 계시는 거죠?”

 

반은 아이를 조심히 눕히고 박성우에게 다시 물었다.

 

그래서. 얘 이름이 없으면 뭐라고 불러야 해요? 계속 융합체라고 부를 순 없잖아요.”

! 그건.”

 

-

 

아이는 익숙한 곳에서 눈을 떴다. 익숙한 천장을 조용히 쳐다보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되새김질했다. 하지만 그건 오래되지 못했는데.

 

안녕!”

 

“!”

갑자기 나타난 얼굴에 소리조차 지르지 못하며 벌떡 일어나버렸고 그대로 그 머리와 부딪히며 꽤 요란스럽게 일어났다.

 

아야. 융합체라 그런지. 단단하구나? 아야!”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튀어나왔던 그 사람의 머리를 누군가 다시 한번 손날로 내리쳤다.

 

아니~ 그 이름은 너무 낙원식이라고~!”

무지갯빛의 머리를 한 그녀는 아픈 머리를 살살 만지며 떼를 부렸다, 하지만 백마로는 익숙하다는 듯 눈을 피하며 말했다.


“1팀 했었어야지.”

~!! 왜 난 2팀인 거야! 나도 귀여운 얘랑 팀 할래! 칙칙한 놈들하고 그만 일하고 싶어!”

 

그녀는 의자에 앉아있는 어떤 남자를 가리키며 말했지만, 그는 흠칫하며 갑자기 지목 당한 게 귀찮고 징그럽다며 말했다.

 

나도 너랑 그만 일하고 싶다. 말이 뒤지게 많아. , 네가 데리고 갈래?”

미쳤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ㅋㅋ

 

고생이 많다.”

 

일어나자마자 정신이 없는 탓에 아이는 그들의 대화를 따라갈 생각도 못 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뚜렷하게 남은 키워드가 하나 있었다.

 

“..이름이요?”

 

아이가 말을 하자 백마로는 곧장 고개를 돌려보며 웃었다.

 

, 응 네 이름이야.”

 

자신의 이름이라는 소리에 눈이 반짝여졌다. 그걸 본 무지갯빛 소녀는 어딘가 고삐 풀린 듯 행동했지만

잠만.! 놔봐.. 진자 놔봐. 나 볼 한 번만 만져보겠다니까??”

 

금세 그녀 근처에 있던 남자에 의해 제압당했다. 백마로는 한숨을 쉬었지만, 여전히 기대로 가득 찬 아이가 말을 했다.

“...먼데요?”

 

이 소연, 완벽한 낙원 이름이긴 한데. 마음에 안 들면. . 바꾸고.”

 

백마로는 무엇이 부끄러운 것인지 이름은 당당하게 말했지만, 점점 자신이 없게 말했다.

유선아 언니처럼요?”

 

맞아, 선아 언니도 낙원식 이름이긴 하지. 혹시. 마음에 안 들어?”

얘가 지은 거야.”

 

아뇨, 맘에 들어요. 이름 같은 거 한 번도 가져본 적 없거든요. 그런데 좋아하는 언니랑 같은 방식이라 하니까. 더 좋은 거 같아요.”

 

반응을 보고 갑자기 반이 백마로에게 귓속말로 속삭였다.

 

이건 예상하지 못했는데.”

분명 마음에 들 거라 했잖아.”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아무래도 연적이 더 늘어버린 건가.”

 

‘...여자도 연적으로 치나?’

누나의 매력이란. 성별을 가리지 않는 것인가! 역시 마성의 여자.”

 

너도 적당히 해.”

 

백마로는 반의 헛소리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허리에 하이킥을 날렸고 제대로 명중한 반은 맥없이  바닥에 쓰러졌다.

 

아오. 열 뻗쳐서. 내가 이곳에서 더 있다가는. .”

 

말없이 그녀를 보는 이소연의 표정에 백마로는 하던 말과 행동을 멈추고 그대로 굳어버렸다.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하하. 회사 내부에 간식 자판기가 있는데. 같이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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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프로필 


이름 :  레인 / 성별 : 여성 / 성격 : 목적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음. 사납고 산만하며 골치아픈 성격

키:167cm

나이:19세


그녀의 능력은 시민들을 지키는 데 특화 되어 있습니다. 그녀 주위에 있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평온해지고 안정되는 기분을 느끼게 될테지요. 적개심마저 사그라들기 때문에 대장 말고는 그녀를 적으로 돌리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소속 : 아르카 S.A.F.E 2팀

순혈 - 레인보우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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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개그를 포함된 만화, 소설을 굉장히 좋아하고 그렇게 쓰는 것도 좋아합니다. 비록 여러분들과의 개그코드가 맞을진 모르겠지만 노력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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