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도 안 돼.....힘을 약하게 만든 암흑신마저 이렇게 강하다니...."
디멘션이 말도 안 됀다는 표정으로 말하니
"내가 좀 강하긴 해~ 참, 너도 없어져 줘야겠다."
"으앗..! 안 돼..!"
"....멈춰..!"
그 말과 함께...디멘션의 앞으로 어둠인지 빛인지 모를 고대신룡이 나타났다.
"아무리 암흑신이라도...내 친구인 디멘션을 죽이게 둘 순 없어..!"
"고대신룡...!"
"윽....디멘션, 어서 도망쳐. 내가 암흑화돼면...널 죽이려 들 테니까.."
"눈물 나는 우정이다만~ 아직 안 끝났어.
암흑화돼라."
"크아아악!"
그 말을 끝으로....엄청나게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고
암흑신이 본 것은....
자신을 묶고 있는
푸른 빛의 사슬이었다.
"뭐냐....이건...!"
"....빛의 신의 대행자, 고대신룡만이 쓸 수 있는
[봉인의 사슬]이다.
이걸로 끝이다...!"
"안돼, 고대신룡! 멈춰! 너도 알잖아!
불완전한 상태에서 그 기술과 함께 쓴다면 너는....!"
".......알고 있어..."
고대신룡이 슬픈 눈빛으로 디멘션을 보며 말했다.
"고마웠다, 디멘션...!
一刀兩斷
일 도 양 단"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진
눈부신 광명에
암흑신은
소멸되었다.
"안돼....고대신룡...! 왜....그때처럼...
또 죽음으로 가는 거야...!"
-27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