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좀 많이 바빠져서 예전만큼 자주 들낙이진 못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연재 중인 아이디어들도 확연히 떨어졌구요… 동시에 공부량도 많아져서 쫌 힘듭니다.
하지만 어쨌든 글 쓰는 걸 아직 까지도 꾸준히 좋아하기 때문에 글을 쓰는 걸 접진 않겠습니다. 꾸준히 연재는 하도록 노력할 게요.
어… 절 기억해 주실 분이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발길이 뜸해진다 해도 제 글을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ㅎ
[코드 플래닛]
프롤로그
다이애나: 어이, 먼저 와 있었어? 웬일이래… 네가 먼저 오고.
공항 특유의 윙윙거리는 소리와 사람들의 각종 수다 소리에 떠 밀려 목소리 큰 다이애나의 목소리도 밀려 들렸다.
나: 오늘은 중요한 날이잖아. 오늘까지 늦으면 무슨 날에 안 늦으라고.
다이애나: 뭐, 좀 중요한 날이긴 하지… 만, 그래도 네가 지까 안 하는 날이라기엔 뭔가 임팩트가 부족한 데.
뭐래, 하고 그녀의 이야기를 넘겨 들었다.
다이애나가 트렁크를 끌며 다가왔다. 맞바람을 맞으면서 얼굴을 찡그리는 그녀의 얼굴엔 평소처럼 특유의 능글맞은 웃음기가 보이지 않았다.
말은 항상 그렇게 하지만 실제로는 그녀도 긴장한 것이라고, 난 내멎대로 그녀의 기분을 정의했다.
나: 빨리 가자. 늦어.
다이애나: 뭐야, 진짜로 웬일이래. 너 원래 시간 감각 없잖아.
나: 뭐래.
다이애나의 목소리엔 평소의 미묘한 억양 대신 잔뜩 쪼인 듯한 느낌이 강하게 박혀 있었다. 왜 이러지.
그렇게 코너를 돌아 우리가 도착한 곳은 평범하게 보이진 않는 비행기장이었다.
음, 사실 비행기라기보단 전투기에 가까운 외형을 하고 있었고, 실제 성능도 전투기에 더 가까웠지만, 우리 부대 소속은 다 비행기라 부른다.
부대에, 전투기에, 이런 소리들이 오가는 곳이 어디냐 하면…
다이애나: 야, 빨리 와!
내가 소속학 직장이자, 민간인 최대 규모의 병력, 군사 시설, 과학 시설 등을 보유한 유명한 부대…
실버스타(Silversta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