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이네요
아....힘들다
그래도 올리긴 올려야지
"그러니까......그놈이 여기를 *나 뜨겁게 만들었다는 거야?"
"......."
이상하다. 왜 대답을 안 하지? 혹시 뭔가 생각 중인 건가?
하지만 곧 나는 그게 전부 아니라는 걸 알았다. 바알의 등에 화살이 꽂혀있었기 때문이었다.
"당분간 못 움질일 거야"
"독이라도 발라 놓은 거냐?"
위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글거리는 태양 빛 때문에 잘 보지는 못했지만, 분명 빛속성은 아닌 듯했다.
"오? 밑에 누가 또 있군"
"야! 다치기 싫으면 바알을 당장 우리 쪽으로 갖고 ㅇ..."
"꺼져."
"뭔 *소리를 하시는 거죠? 바알은 우리 껀데 ㅋ"
"뭐라는거야?"
그 순간, 번개고룡의 눈이 커졌다. 놀란 듯이 주춤거리더니 나에게 소리쳤다.
"어서 도망가! 쟤네들은..!"
그러나 번개고룡이 말을 끝내기도 전에 우리는 이미,
"빠져나올 수 있다면 나가 보시지.
나가기 전에 죽을 테니까."
"쳇.....걸렸어...
우린 이제...
죽게 될 거야.."
(어이 아직 안 끝났슈)
나는 번개고룡의 말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죽을 거라니, 이미 알고 있었던 건가?
"....저 녀석의 스킬은 어비스 다크(Abyss dark), 걸리면 주위가 온통 암흑으로 물들고 결국엔......
...독에 중독되어 죽게 돼."
"뭐요?"
"한마디로 우린 d졌다고!
이 능력에 면역이 있는 건 빛속성 드래곤 밖에 없는데
우린 다 빛 속성이 아니잖아!"
젠장.
근데 밖이,
너무 조용한데?
"그거야 우리가 이렇게 있으면...읔..짜피 d지니까 맘놓고 간 거겠지.."
"누가 d진데?"
어?
"구세주 등장이요!"
고대....주니어?
"엔젤하고 싸워서 집 나간 줄 알았는데...."
"시끄러!"
(ㅋ)
"암튼 우리 좀 구해 줘"
"그래 뭐. 나 없으면 짜피 d지니까....(열받는데)"
'아오 저*끼'
"라이트(Light)!"
와 나가졌다
근데.........여기 아까 그곳 맞아?
..........
아무것도....없는데?
오히려 아까보다 어둠이 짙어진 느낌.....
".....2중으로 잠금을 걸어놨을 줄이야...쳇...
....나가기 좀 번거롭겠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