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화-다나테몬(2)]





네시 : 이봐,핑크슬라임!!

핑크슬라임 : 핑.?

네시 : ...나보고 여기에 있으라고?!?!?!?!

작가 : ㅊㅊ네시 몬스터 천국에 오신걸 환영@_@아냐 지옥인감 ㅋ

네시 : 꺼져,작가야!ㅡㅡ

작가 : 몬스터 천국행 @_@ ㅊㅋㅊㅋ(파밧☆)

네시 : 짜증나는 작가 같으니라고........

핑크슬라임 : 핑!핑!

네시 : 뭐!뭐!뭐뭐뭐뭐뭐뭐!!!!

? : 거기 누구냐?

네시 : 네시다,왜!너 몬스터지?나와!

? : 화를 버럭 내는 게 니 타입인가보지?마음에 안 드는군.......

숨어있던 누군가가 걸어나왔다.

네시 : ...??당신은 누구죠?

? : 날 모르나?

네시 : 무...물론이죠!!!

? : 그렇군...날 모르다니.......

네시 : 당신이 누군데요?

? : 후후후...난 \'다나테몬\'이다.

네시 : ?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의 드래곤인데...??

다나테몬 : 당연하지.난 몬스터들과 함께 숨어살거든.

네시 : 근데 왜 나왔어요?

다나테몬 : 엉..???

네시 : 숨어사는 종족이라매.이렿게 나돌아다니는데 안 들킨다는게 말이 돼?

다나테몬 : 아.지금은 몬스터를 보호해야 하니까.

네시 : (뭔 보호는 보호!!놀고 앉았네!!)

다나테몬 : 일단 따라와라.숨어야 하니까.

네시 : 내가 얌전히 따라갈 것 같아!!

다나테몬 : 비행마법책이 어디에 있었던 것 같은데.......

네시 : 나 갈래!!♥_♥

다나테몬 : 크크크킄 순진한거냐 멍청한거냐?

네시 : 하늘날기만 배우면 한이 없어.

다나테몬 : 그래?오...그럼 여자친구나 친구는?

네시 : 친구?그 딴게 왜 필요해?여자친구는...내게 생길리가 없잖아!!

다나테몬 : 후후...생기지 않을거라고?말도 안돼는 소리!!

네시 : 뭐가 말도 안 돼는 소리야!!나 같은 돌연변이에게 여친이 있겠어???

다나테몬 : 음.하늘을 날면 가능하지.

네시 : 님 존경해요♥♥

다나테몬 : 존경하면 증명해 봐.

네시 : 어떻게요.

다나테몬 : 페어리 드래곤을 데리고 와.

네시 : 에...??

다나테몬 : 혹시 만났나?

네시 : 아뇨.

다나테몬 : 근데 니 표정이...

네시 : 페어리로 둔갑한 몬스터같은 교활한 멍청하고 어리석고 욕 나오는 맨날 남 놀리는데 선수고 폭력적이고 남을 기죽게 두렵게 무섭게 화나게...

다나테몬 : ...그...그만!!

네시 : 왜요?

다나테몬 : 노래하냐?!

네시 : 그거 좋네요.노래로 만들어부르기!

다나테몬 : 하지마.

네시 : 할 거에요.

다나테몬 : 따라와.피난처로 가자.

네시 : 우리 집 드래곤은 나대용용이♬
밖에 갔다 돌아오면 엿엿엿♬♬

다나테몬 : 나 간다!

네시가 그말을 듣고 얼른 다나테몬의 뒤를 따라갔다.

네시 : 흠...뭘 부를까.......

다나테몬 : ...부르기만 해봐.......

네시 : 페어리 페어리~♬
어디를 가느냐♬
나~대면~서 어디를♬
쳐~웃으며 가느냐♬

다나테몬 : ...말을 말자.

※그 날 피난처는 네시의 노래로 울려퍼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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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다나테몬(3)]





다음 날 아침.

네시 : 다나테몬씨.잘 잣어?

다나테몬 : ...쿨럭.(너 때문에 한잠도 못 잤다...)

네시 : 킥.......

다나테몬 : 움...쿨럭.......

네시 : 페어리~페어리~이리날아오너라♬

다나테몬 : 그...그만?!?!

네시 : 킥킥킥 저 여기 살면 안 돼요?

다나테몬 : 그냥 책 줄테니 사라져라.......

네시 : 오오...??빨리 줘요!!!

다나테몬 : 따라와.

네시 : 오~예스!!

다나테몬은 네시를 도서관같은 곳으로 안내했다.

네시 : 와!동굴안에 이런 데가??

다나테몬 : 그 책이 어딨더라.......

다나테몬은 책을 한 권 잡아서 빼냈다.

다나테몬 : 그래,이거야!

네시 : 오...?!

다나테몬 : 자.여기.

다나테몬이 네시에게 책을 건네주었다.

네시 : 와...는 뭐 이거 책이 왜이리 낡앗어?

다나테몬 : 아이C 몰라!!마법책이니까 그렇지!!

네시 : 마법책이니까 안 낡아야 정상 아냐??

다나테몬 : 아 몰라!그냥 가버려!!

다나테몬이 주문을 외우자 네시의 아래에 마법진이 생겼다.

네시 : 오오...이제 나 가는건가.

네시가 사라지기 전,한 마디를 했다.

네시 : 페어리♬

다나테몬 : 크아악!!!

네시는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다나테몬 : 치잇...귀찮군.

다나테몬이 툴툴거리며 뒤를 돌려고 할때,누군가 뒷통수를 때렸다.

다나테몬 : 앜!!누구야!!

페어리 드래곤 : 나다.

다나테몬 : 어...엇?!드디어 찾았다!

페어리 드래곤 : 내가 그냥 찾아와본거다.

다나테몬 :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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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다나테몬(4)]






다나테몬 : 네놈은...

페어리 드래곤 : 아닥!!!!아싸!!

다나테몬 : 뭔말이여...

페어리 드래곤 : 아 가 리 닥to the쳐!!!아 가 리 싸to the물어!!

다나테몬 : 아.

페어리 드래곤 : 말하면 죽어!!

다나테몬 : 예~예~

페어리 드래곤 : 흠...네시는 어디로 간 거야?

다나테몬 : 저도...가 아니라 나도 모르겠어.

페어리 드래곤 : 바른 대로 털어라.털리고 싶지 않으면.

다나테몬 : 음...아마 퀸즈 스네이크 앞에??

페어리 드래곤: 너....너 이자식!!

다나테몬 : (움찔)

페어리 드래곤 : 졸착인데?!잘 햇으!!

다나테몬 : 크...크크크크크크크크

페어리 드래곤 : ㅋㅋㅋㅋㅋㅋ

다나테몬 : 어서 녀석을 찾으러 가보..아니 가 봐.지금쯤 혼 좀 나 잇을걸?

페어리 드래곤 : ㅇㅋ 좋아...

페어리 드래곤은 텔레포트를 사용하려다가 무언가를 깜박했다는 듯이 다나테몬을 바라보았다.

다나테몬 : ...왜?!

페어리 드래곤 : ...아니다.

페어리 드래곤은 텔레포트를 사용하여 퀸즈 스네이크의 거처로 향하였다.

페어리 드래곤 : 어라...아무도 없군.어디갔지...??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페어리 드래곤 : ?뭐지??

페어리 드래곤은 밖으로 나갔다.그리고 페어리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은...피로 얼룩져있는 무기를 들고있는 인간들이였다.

페어리 드래곤 : !!!!!!!

인간1 : 처리했지??

인간2 : 물론!!

인간1 : 그런데 아까 네시 한 마리 있지 않았어??

인간2 : 뭐 네시 한 마리가 뭔 대수라고.돌연변이던데??저 쪽으로 도망가길래 그냥 뒀지.

인간1 : 그래??뭐...상관없겠지.모든 것은 \'그 분\' 을 위하여!!!

인간2 : 위하여!!

그들은 킬킬거리며 그 자리를 떠났다.

페어리 드래곤 : \'그 분\'을 위하여..??누구지??여튼...네시부터 찾아봐야겠군.

페어리는 아까 인간이 네시 이야기를 할 때 그 인간의 손가락이 가리킨 쪽으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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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스이퍼(1)]

페어리 드래곤 : 아으 뭐냐...네시 이 녀석 어디있는거야??찾기 힘들어 죽겟네.

페어리 드래곤은 툴툴거리며 네시를 찾아다녔다.그 때!

네시 : ......으......

페어리 드래곤 : 아 저기 잇네 네시.

네시 : 누...누구야!!!

페어리 드래곤 : 나다 짜샤!누구긴 누구겟어?

네시 : 기대한 내가 멍청한 거엿군.

페어리 드래곤 : 어?너 이자쉭!!찾아와준걸 고마워할줄도 모르고?!

네시 : ...아 몰라!!!난 이제...불구가 됬단 말야!

페어리 드래곤 : 뭔 솔?!

네시 : 날개 안 보여?!??니 눈은 뭐에 쓰는거냐!

페어리 드래곤 : 어디 봐봐!!

페어리 드래곤이 네시에게 다가가 살펴보았다.

페어리 드래곤 : 날개가 잘렷네.

네시 : 으어엉 이제 난 불구야!!

페어리 드래곤 : 놀고 잇네.원래 없어야 좋은 거 아님??

네시 : 물론...다른 네시들에게 몰림은 안 받겠지만!그래도!내꿈은!하늘을!나는!거라고!

페어리 드래곤 : 넌 이제 못 날아~날개도 없는데 날겟다고 할 때부터 알아봣지!!

네시 : 아c 여튼 ㅂㅂ

페어리 드래곤 : ㅂㅂ

네시 : ?!뭐야 쿨하게 보냄?!나 안잡아?!

페어리 드래곤 : ㅋㅋㅋㅋ내가 왜??

네시 : 욕 해도 됨?

페어리 드래곤 : 짜졍♥

네시 : 넴.

페어리 드래곤 : 좋아...일단...내가 방법을 알긴 하지.

네시 : 어떻게?!

페어리 드래곤 : 잘려진 날개 어디있어?

네시 : 몰라.

페어리 드래곤 : 쉰발.

네시 : 왜?

페어리 드래곤 : 붙이게.

네시 : 미...미....쳤...????

페어리 드래곤 : 아 몰라 니가 찾아와!!

네시 : (찾아오는척하고는 마법책 가지고서 녀석에게서 도망가야지.)

네시 : ㅇㅇ 갓다올게.여기서 기다려봐.

페어리 드래곤 : ㅇㅇ 피투성이니까 니 몸좀 씻고 와.

네시 : 그럼 난 이만.

네시는 재빨리 그 자리를 벗어났다.

네시 : 일단 강물로 가서 몸 좀 씻어야지...

네시는 강물에 가서 자신의 몸에 묻어있던 피들을 씻어냈다.

네시 : 흑...내 날개....잘리다니...하지만...이 마법책으로 가능할지도 몰라.....

네시는 피들을 다 씻어내고 밖으로 나왔다.그 때!!

?????? : 다쳤었나보군요.하지만 제 강을 더럽히는 것은 싫군요...

네시 : 누....누구세요?!

바스락 거리는 소리와 함께 강 반대편 숲에서 누군가 걸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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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스이퍼(2)]





네시 : ?당신은 또 누구죠?

?????? : 저는 블루 퍼 드래곤입니다.다들 절 \'스이퍼\'라고 부릅니다...

네시 : 스이퍼?

스이퍼 : 그렇습니다.

네시 : 근데 제게 왜 높임말을 쓰죠?

스이퍼 : 당신이 \'빛의 후계자\'의 피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네시 : ...?빛의 후계자??

스이퍼 : 그렇습니다.일단 설명은 나중에 하기로 하죠.당신의 기억을 읽어보아도 되겠습니까??

네시 : 조...좋아요!!

스이퍼는 네시에게로 다가가 머리 위에 손을 얹었다.손에서 빛이 나더니 네시를 감쌌다.

네시 : (뭐지...이 느낌은...??뭔가...익숙해...)

네시는 점점 졸려오는 것을 느꼈다.

네시 : 으하-암...왜...이리...졸리지.....

그렇게 네시는 잠들어버렸다.

스이퍼 : 역시...

스이퍼는 누가 보진 않았는지 주변을 한 번 살펴본 뒤에 네시를 가볍게 입에 물고 강물속으로 들어갔다.

스이퍼 : (빛의 후계자였군.역시...예연은 틀리지 않는건가.)

스이퍼는 강물 속을 걸어서 자신의 집에 도착했다.그녀의 집 앞에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었다.

???? : 왔나?

스이퍼 : 이런 곳까지 오시다니...황공하옵니다.

???? : 그 네시는 뭐지?

스이퍼 : 빛의 후계자입니다.

???? : 그래?예연 하나가 실행되었군.

스이퍼 : 하지만...\'고귀하신 분\'께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 : ...날개 때문인가.

스이퍼 : 그렇습니다...

???? : 떼어진 그 날개가 필요하겠군.

스이퍼 : 맞습니다.그 날개를 붙일 수 있는 자는...4대신룡들과 4대보스들이지요...

???? : 하....그렇지.......

스이퍼 : 일단 제가 날개를 찾아보겠습니다.
???? : 좋아.

스이퍼는 몸을 돌려 수면 위로 헤엄치기 시작했다.뒤에서 그가 외쳤다.

???? : 페어리를 조심해라!!

스이퍼는 고개를 돌려 고개를 숙이고 다시 헤엄을 치기 시작했다.



한편....


페어리 드래곤 : 킁...왜이리 안와?설마...!!

페어리 드래곤은 호수로 향했다.

페어리 드래곤 : 아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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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라 크흡...ㅠㅜ
그저 웁니다 엉엉
한꺼번에 올릴시간이 부족부족하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