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여긴...\"
또 한번 이상한 곳으로 온 건가?
라피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시그니션! 성으로 돌아왔어!\"
휴...다행이다
\"일단 아버지께 가보자. 아버지라면 알고 계실꺼야.\"
라피아와 나는 왕궁으로 갔다.
라피아의 아버지는 이 나라의 왕, 그랜드루였다.
라피아의 아버지는 한숨을 쉬시면서 말하셨다.
\"음....차원이 흔들린단 말이지...
몇 천년 전에 그런 일이 있었단다.
그것을 기록한 책이 궁전의 도서관에 있지.
보여주마.\"
라피아와 나는 그랜드루를 따라갔다.
\"모든 세계가 어둠에 잠겨있을 때, 고대신룡이 나타났다.
고대신룡은 구슬과 책에 어둠의 기운을 담았다.
고대신룡은 검게 변한 구슬과 책을 각각 다른 곳에 보관했고,
그것을 신룡들에게 지키라고 하였다.
하지만 어느 날 한 모험가가 신룡들을 쓰러트리고 검은 구슬에 손을 대고 말았다.
검은 구슬에 봉인된 어둠이 흩어지면서 세상은 혼란에 빠졌다.
재앙이 일어났고 세상이 흔들렸다.
하지만 고대신룡은 자신의 힘을 이용해 구슬에 어둠의 기운을 모으기 시작했다.
고대신룡이 점점 사라져갔다.
구슬에 어둠의 기운이 전부 모이자, 고대신룡은 사라지고 말았다.
세상은 다시 잠잠해졌고 검은 구슬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아버지, 설마 누가 그 구슬을 건드린 걸까요?\"
\"그런것 같구나...\"
갑자기 뒤에서 누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