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전....
쏴아아-
.......
탁! 탁! 탁! 탁!.....
.......
쉭! 쉭! 쉭!.....
.......
“쳇 힘들지도 않나?”
쉭! 쉭! 쉭!
그렇다 난 지금 뛰고 있다. 빗소리와 함께...그리고 이 알과 함께
그리고 내 뒤에는 거대한 검은 그림자가
날 따라오고 있었다. 아니, 쫓아오고 있었다.
뛰면서 돌아보니 검은 그림자는 금방 무언가를 태워버릴 만큼 붉은 눈을
부릅뜨고 계속 달려오고 있었다.
끼익-!!
“헉...헉...헉....”
나는 마찰 소음을 내며 멈췄고 내 발끝은 절벽 끝과 포개졌다.
“도망치는 것도 이제 끝이다!
이제 카데스님을 위하여 그 알을 내 놓으시지....”
“.....결국엔 너에게 도망치는 것은 무리인 것인가?
그런데 하나만 물어보자 우리가 건 저주를 어떻게 풀었지?
분명 그 저주는 절대 풀 수 없는 건데.”
“.....저...주....?....큭큭큭큭...”
나는 그 웃음의 의미는 몰랐다.
그의 회색 이는 달빛에 비춰 더 선명하게 보였다.
갑자기 웃음이 그치자 그림자는 순간적으로 내 코앞까지 왔다.
“처음부터 저주 같은 건 걸리지도 않았어.”
“!!!!”
그림자는 붉은 손을 내밀며 나를 밀었고
나는 떨어지자마자 벼락 끝을 한 손으로 잡았다.
“이봐....만약 내를 이렇게 떨어트리면 지금 이 알도 산산조각 난다고!!”
“생각을 바꿨다. 그냥 그 태양의 빛을 머금고 있는 알과 함께 사라져라
.
.
.
.
드래곤 추적자여.”
“뭐라고?!?”
턱!
“으아아!!!”
휘이이.....
“라이진!!”
징-
알은 주문을 외우자마자 마치 방어하듯 파란 결개같은 것이 쳐지고
나는 그 알을 꼭 안았다.
아쉽네....너를 깨우고 어둠에게 우리의 복수를 하고 싶었는데...
그리고 너의 태어난 모습도 꼭 보고 싶었는데....
미안하다....너 두고 먼져가서...미안해.....
퍽!!!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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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첫 작인데 프롤로그가 좀 기네요^^
암튼 잘 봐 주세요!
다음화는 6월 1일에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