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앞에 빛이 번득인 후,내 눈 앞엔 드빌의 세계. 즉 중세시대가 펼쳐져 있었다.내 품에는 무슨 드래곤의 알이 안겨져 있었고,
난 시장에 있었다.
"길 가다 가만히 있으면 큰일 난다고?"
어느 여자가 말했다. 내 또래로 보였으며, 왠지 성격이 다 보였다.
다혈질,공주병 말기. 그런 여자 같고만...
"누구시죠?"
"내 이름은 누리. 여긴 달걀처럼 보이는 내 드래곤 즈믄이야."
참 한국적인 이름이네.. 그런데, 이걸보니 진짜 드빌세계에
오거네? 나 같은 초짜가 이대로 나뒹굴면 끝나겠어.
"그래서. 네 이름은 뭐야?"
난 얼른 지어내 말해야 했다.
"카이트..카이트 입니다!"
난 얼떨결에 이름을 이렇게 말했다.
"흠.... 너 테이머냐?"
"네.. 알 있잖아요."
"딱 보니 파이어 드래곤의 알 같은데?"
"그래요?"
스타팅이 파이어구만.
그럼. 나도 테이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