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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나비-프롤로그

0 _ALB★°
  • 조회수206
  • 작성일2014.06.09

오랜만에 온 엘비임당

새로운 소설 \'파란나비\'를 들고 왔어요:3

1주일에 1번정도는 연재 할 생각이에요ㅎㅎ

장르는 판타지쪽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1

조금 이상합니다ㅠㅠ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보니 나는 낯선 곳에 서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곳이 내가 모르는 곳이라는건 확실했다. 날씨는 살이 베일 듯이 추웠고, 게다가 눈까지 내리고 있었다. 복잡한 도시의 거리에 나는 혼자 서 있었다.                 

 \"나의 가족은 어디 있는거지? 왜 나는 혼자인거지? 다른사람들은 다 혼자가 아닌데..... 왜 나는 혼자일까? 춥고 배고파.. 그리고..... 외롭고 무서워.. 엄마, 아빠....어디있는거야...?\" 

 순간 눈물이 났다. 아무도 듣지 못하는.. 아니, 들을 수 없는 나 혼자만의 소리... 커져만 가는 절망감 속에 나는 결국 쓰러져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을까.

어느새 날씨는 풀리고 눈들이 녹기 시작했다. 여전히 나는 거리에 있었고, 여전히 외로웠다. 하지만, 나에게 어떤 생명체가 하나 날아와 내 손에 앉았다.

 \'나비잖아? 웬 나비가 내 손에.....\'

 참 이상한 일이었다. 아무도 손을 내밀어 주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나를 위로해주듯이 내 손에 앉아 무언가를 말하려는 것 같은 나비 한마리가 내 곁에 있었다.

 눈부시게 파란 나비. 맑고 쾌청한 파란 하늘에서도 유난히 돋보이는 파란나비. 마치 얼음을 보듯이 새파랗고 밝게 빛나는 그 파란 나비는 따라오라는 듯 앞장서서 날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길의 끝에는, 밝은 빛이 나는 문이 있었다. 나비는 벌써 들어갔는지 없었다.

 \'이거 들어가도 되는걸까....\'                   

 영 미심쩍었지만, 들어가보기로 했다. 의외로 그 문밖은 환했다. 내가 사는 세상처럼 쓸쓸하지 않고, 우울하지도 않았다. 입구 앞에서는 마치 나를 기다렸다는듯, 용이 한마리 있었다.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의아했다. 나를 왜 기다렸는지.. 나는 평범한 인간에 불과한데..

 \"저는 버림받은 인간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왜 저를 기다렸는지 묻고싶네요.\"

 갑자기 용의 표정이 심각하게 변해버렸다.

 \"우리는 당신의 힘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지금 어둠의 기운으로부터 지배당하고 있습니다. 일부 드래곤들은 벌써 어둠의 기운에게 정복당했죠... 우리의 힘만으로는 그들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반인반룡\'인 당신의 힘이 타락한 드래곤들을 정화하고, 그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

 \"반인반룡이라니요? 제가요? 저는 그냥 평범한 인간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에게는 용과 인간의 기운이 모두 느껴지는군요.\"

 모두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었다. 내가 반인반룡이라는 것도, 내 힘이 필요하다는 것도, 내 앞에 용이 서있는것도.

 \"그러고보니 제 소개를 안했군요. 저는 아까 당신이 본 파란 나비이자 당신의 파트너, 고대신룡이라고 합니다\"



-END-





흐아아 이상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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