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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호수와 연못.. 그리고 물웅덩이 하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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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235
  • 작성일2014.07.01

파닥파닥! 파닥파닥!

 

슈우우우웅...

 

\'안돼.. 넘출수가 없어.. 이대로 끝인가..\'

 

슈우웅.. 콰르르르르..

 

\'엥.. 콰르르? 쾅이 아니라?\'

 

눈을 떳을때는 난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었다.

 

\'야호! 살았다!\'

 

첨벙첨벙

 

수영은 배워 본 적이 있기에 여유롭게 헤엄치며 물가로 나왔다.

 

\"켁 켁!\"

 

난 몸솜의 물을 헛구역질을 하며 빼내기 시작했다.

 

슈우웅.. 착!

 

[쯧.. 괜찮아? 그나마 호수여서 다행이다. 땅이었으면 아마.. 떨어지는순간! 으으.. 끔찍해라..]

 

\"크아아앙!\"(됐으니까 빨리 원래대로 되돌리기나 해!)

 

[알았어! 재미없기는..]

 

펑

 

\"다시는.. 날 용으로 변신 시키진 말아줘..\"

 

[참고할께. 자 모험을 떠나로! let it go~!]

 

\"숲속인가.. 막연하네..\"

 

[날아서가면..]

 

\"절대 불가능. 네버! 에버! 다신! 안해!\"

 

터벅터벅..

터벅터벅..

.

.

 

\"아.. 마을 같은거 안나오나? 벌써 해가 지고 있잖아? 그러고 보니 다른 차원이라도 해는 있는 모양이군..\"

 

[불평할 시간있으면 속력이나 내!]

 

\'에휴.. 계약하고나서는 팔자 피셧네.. 괜히 해줬나..\'

 

[풋. 후회해도 늦었어.]

 

\'역시 저놈은 독심술이 가능한게 틀림 없어.\'

 

\"앗! 이쪽은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거려서 길이 나있는데?\"

 

[드디어!]

 

타타탓!

 

시니아와 난 길이 나있는 곳으로 쭉 뛰어갔다.

 

\"와우.. 이제야 다른차원에 온 느낌이 나네.\"

 

[여기가.. 내 고향..]

 

멀리 굳건한 성과 성벽이 보였다.

 

\"잠깐! 신분을 대시오!\"

 

성문을 지키는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문지기가 말했다.

 

\"음.. 그러니까.. 우린.. 아니.. 나는!\"

 

빨리 대답을 못하자. 문지기가 인상을 찡그렸다.

 

\'이런.. 위험해..\'

 

\"그 도마뱀은 무었이오?\"

 

[나..]

 

퍽!!

 

난 재빨리 녀석을 기절 시켰다.

 

\"하.. 하하.. 보이시는 대로 그저 몸집이 조금 큰 도마뱀에 불과한 제 반려동물 입니다.. 하하하..\"

 

문지기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을 꺼냈다.

 

\"아하! 그렇군! 하하하! 괜히 의심해서 미안하네. 사실 신분같은건 아무래도 좋네. 여긴 자유의 나라! 페어리 왕국이니 말이야!

환영하오! 사실 처음 인것 같길래 장난좀 쳐 보고 싶었오!\"

\"하하하!\"

 

문지기는 호탕하게 웃으면서 제자리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하하!\"

 

재자리로 돌아가는 중에도 계속 웃었다.

 

\"하하하!\"

 

또웃었다.

 

\"하하.. 으악!\"

 

웃다 넘어졌다.

 

\'뭐지.. 개그맨인가..\'

 

난 기절한 시니아를 대리고 마을로 들어섰다.

 

마을은 그야말로 평화 그 자체였다. 방방곳곳에 어딜가나 시민들에게는 웃음꽃이 피어있었다.

 

[끄응..]

 

\"이제야 일어났냐?\"

 

찌릿.

 

\"미안. 어쩔수 없었어, 하지만 니가 드래곤이라고 털어 버리면 어떻게 됬겠냐? 다행인줄알어.\"

 

\'사실 일부러 좀 세게 치긴 했지만..\'

 

[일부러 세게 쳤겠지.]

 

뜨끔!

 

[에휴,, 태어난지 2주일도 안된 아가한테 폭력이라니.. 말세야.말세..]

 

\"너 말투 부터가 벌써 할배거든,\"

 

이렇게 내가 시니아랑 대화를 하고 있자 주변 사람들이 수군덕 대기 시작했다.

 

-저사람은 도마뱀같이 생긴 생물을 붙잡고 혼자 이야기 하고 있어..-

-엄마 저 아찌 이상해-

-가까이 가면 안돼!-

......

 

난 말없이 시니아를 강제로 끌고 인적이 드문곳으로 향했다.

 

\"사람으로 변해.\"

 

[왜?]

 

\"너랑 대화하면 사람들이 다 쳐다보니까 그렇지! 니 텔레파시 같은건 단일 상대라는거 몰라? 다른 사람이 보기엔 내가 싸이코라 생각 될꺼야!\"

 

[싸이코 맞잖아?]

 

\"아니.. 그건 그렇... 이 아니라! 나 무척이나 정상적이거든!?\"

 

[예~예~ 그러세요?]

 

샤아아

 

시니아는 곧 내 나이또래 정도로 보이는 남학생으로 변했다.

 

\"됬어?\"

 

\"그래. 훨씬 낫다.\"

 

\"그래서 이제부터 뭐해볼까?\"

 

음..

 

\"글쎄? 막상 다른 차원에 와보니 생각나는게 없는걸? 뭐부터 해볼까?\"

 

\"나는..\"

------------작품후기----------------

원래는 시니아를 그림뽐내기에 올릴 예정이었는데.. 너무 못그려서 포기.. 여러분들 마음속에 여러분들만의 시니아가 있길 빕니다.

질문받고요

비평받고요

오타지적받아요.

 

**눈팅은 싫어요(그것도 아주.. 몹시! 엄청!너무!)**

벌써 6화! 아주 막장의 갑을 달리는 중이네요 시험 2일전이라 그러니 분량은 양해 부탁드려요ㅜㅜ

 

 

안달면.. 어.. 음.. 아무튼 그거.!그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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