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곱 검을 찾기위해 집을 나선 셴 (주인공) 은 가던길에 절친
에브를 만났다.
"셴! 어디가?"
"응. 포레스트 오브 호프에. (Forest of hope.) 그나저나 에브.
왜 날 미행했는지 솔직히 부시지?"
"나도 독립했어. 난 같이 살 사람도 없으니까 뭐.. 너한테 더부살
이 하려 왔지. 흐흐."
"난 앞으로 모험할거야. 아! 먼저 상점에 들려야겠네."
"나도 갈게. 흐흐"
결국 군식구 한명이 생긴 셴은 근처 유타칸 마을의 어느 상점에
들어갔다.
"어? 셴 왔구나?"
밝은 얼굴의 여성이 셴에게 말을 걸었다. 셴은 답하지 않으며 상
점의 과일과 온갖 생활 용품을 챙겼다. 에브는 멍한 얼굴로 셴을
바라보며 말을 걸었다.
"뭣 때문에 그렇게 서둘러?"
"맞아. 이 어여쁜 피노님께 인사도 안 하고 말이야."
"죄송하네요. 하지만 저는 지금 일분 일초라도 아껴야 하는 상황
이라서요. 모험을 떠날 거거든요."
"니 옆에 애 데리고?"
"군식구가 생겨서 싫지만 얘라도 데리고 가야죠. "
"계산 할 거지? 총 257000 골든데?"
"야! 네건 왜 추가하는데?"
"미안 셴. 배가 좀 고파서."
"니 돈 내."
" 쳇. "
결국 꼼꼼하게 계산을 마친 셴은 에브와 포레스트 오브 호프(편
의상 포레로 줄이겠음) 로 향했다. 이미 어둑해진 터라 둘은 포레
의 어느 동굴을 치운 뒤 야영을 준비했다. 불을 피우고, 짐을 점
검하며 사냥을 나갈 준비를 했다.
"짐은 혹시 모르니 가지고 가자.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으니까.
동굴은 데펴 놓고 저녁거리나 사냥해 와."
"각자 따로 가자. 셴."
"당연하지."
셴은 에브의 반대쪽으로 뛰어갔다. 어느 나무의 열매를 따서 주
머니 에 넣고, 하나를 꺼내 먹으며 자신의 칼을 뽑았다.
"여행을 하기로 마음먹었으니. 끝까지 해 보겠어."
셴이 근처의 사슴을 보며 중얼거렸다. 그리곤 달음박질 하여 사
슴의 몸에 칼을 꽂았다. 자신도 죽임을 하는것에 없지않아 불만
이 있었지만 칼로 사슴을 고정시켜 들어 자신이 있었던 동굴로
돌아갔다.
"많이 잡아왔네, 에브."
"응. 근처 맹수들이 아마 씨가 말랐을 거야."
셴은 여유를 부리는 에브를 바라보며 칼로 사슴과 다른 짐승들
을 적당한 크기로 잘랐다. 그리곤 모닥불에 구웠다. 얼마 후 고기
들은 먹음직스럽게 구워졌다. 셴은 고기를 하나 들었다. 천천히
고기를 먹고있던 셴은 하나를 다먹고, 다른 고기를 먹으려 했다.
그러나 셴의 앞엔 고기가 더 없었다.
"야! 다 먹으면 어떡해!"
"미안. "
에브는 트림을 하며 셴에게 사과를 했다. 배고픈 셴은 돌아 눕으
며 잠을 청했다. 에브도 팔을 깍지끼곤 잠을 청했다. 그렇게 파란
만장한 하루가 끝나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