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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파라오곤&삐에로 드래곤[{story book}]-(1)

0 하늬바람과 민들레
  • 조회수286
  • 작성일2014.08.17

 고대신룡이 다크닉스의 부활을 막고나서 꽤 시간이 지났을 때였다.고대신룡을 포함한 사대신룡은 다른 평범한 드래곤들에게 찬양받는 드래곤이 되었다.그들은 그로 인해 자만심에 빠져 자신들이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


●


○


 \"고대신룡님이 오늘 파티를 여신단다.\"


 \"또?저번에 파티를 연지 얼마 되지도 않았잖아.\"


 \"나도 그정도는 알아.또 웬 군사들이 마을에 득시글거리는가 했더니,알고보니 파티의 요리를 준비시키러 여성들을 끌어모으고있는 걸 내 눈으로 봤어.\"


 \"흥,또 귀족행세를 하시면서 이 골목을 지나가겠지,다른 사대신룡 말이야.\"


 신전 근처의 마을의 대장장이인 라바 드래곤-핫피시프 가 골목에 침을 칵 뱉으며 말했다.그가 침을 뱉은 자리에 불똥이 이는가 싶더니 곧 붉은빛이 사라졌다.


 \"나도 그 꼴은 보기 싫다고.\"


 대장간의 근처에 위치하는 포션상점의 주인인 현무 드래곤-첼로니안은 그 말에 동조하며 얼굴을 찌푸렸다.


 \"여자들이 싹 다 불려가면 어쩌라는 말이야?\"


 \"우리는 뭐 안그런줄 아나?파티 한 서너번 한 뒤에는 이번에는 남자들을 다 성에 불러가지고서는,사냥을 하라고 그러질 않나...\"  


 \"그래.고대신룡이 직접 나서지.\"


 이제 존댓말은 질렸다는 듯 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이름을 툭툭 내뱉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먹잇감을 사냥해온 녀석은 뭘 했더라,그놈한테는 그냥 \'기분이다,네 것을 가져가라\'라고 했던가?\"


 \"그래.그래놓고서는 \'괜찮습니다\'라고 받는 것을 거절하지 않고 정말 가져가면 그들은 그날 밤에 살해당한다고..\"


 \"그러니 누가 큰 걸 사냥하고 싶겠어?그냥 날강도지...이제 누가 그들을 지지하겠어?\"


 \"말이 심하십니다?\"


 어느샌가 둘이 있던 집 사이의 짧은 골목길 뒤로 병사 하나가 나타났다.


 \"고대신룡님은 훌륭한 전사이십니다.완전히 타락해버린 다크닉스를 물리치지 않았다면 이 세계는 어둠에 묻혀버렸을겁니다.\"


 그 병사는 라바와 현무보다 더 어린 라이곤-라이언포풋 이였다.


 \"그건 그 녀석의 선조 이야기야!선조랑 후의 자손들이랑 같이 이어나갈것 같아?이레뵈도 우리는 그 때부터 있었던 씨션트 드래곤이라고!\"              


 \"너 같은 디션트 드래곤이 알기나 하겠어?\"


 \"저는 그냥 경고만 한 것 뿐입니다.항상 입조심하십쇼.그들이 들으면 둘 다 목이 날라갈겁니다.\"


 \"할테면 해보라지!우리는 젊었을때 다크닉스를 물리치기위해 함께 싸웠던 드래곤들이니까!\"


 \"...흠.\"


 라이곤은 그 둘을 흘깃 쳐다보고나서는 자리를 떴다.


 \"하여간,요즘 어린애들은 버르장머리가 없어,특히 용병단 놈들!\" 


 \"어이,우리 던전 가보지 않을래?\"


 \"던전?갑자기 왜?거긴 금지구역 아니였나?\"


 \"딱히?그냥 다들 가는 걸 꺼려할뿐이지.사실상 병사들도 몇 지키고있지도 않아.\"


 \"가서 뭘 하려고?\"


 \"당연히 어둠편으로 가려고지.\"


 \"뭐?그럼 가족들은 어쩌고?\"


 \"아,맞다.핫피시프 자네에게는 딸이 있었지?자네는 가기 힘들겠구만.\"


 \"아닐세!일단 같이 가보기나 하지.\"


 \"던전을 가신다고요?\"


 뒤에서 소리없이 나타난 누군가가 조용한 목소리로 질문을 던졌다.


 \"누...누구냐!\"


 \"놀라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병사들을 피해서 잠시 여기로 오느라.\"


 상대는 아직 젊은 암컷이였다.그녀의 목소리는 낮고도 차가웠으며 눈빛 또한 날카로웠다.


 \"뭐냐?그렇게 도망가봤자 결국엔 잡혀서 가야될텐데?\"


 \"요리를 못해서말이죠.\"


 그녀는 바이올렛 드래곤-베리게인 이라면서 자신을 소개했다.


 \"어둠편에 서서 배반자가 되려는겁니까?그럼 당신의 목에 현상금이 걸리게 될텐데요.\"


 \"흥!그러든지 말든지.그런거 그쪽이 궁금해봤자 소용없다고!아직 어려보이는데 말이야.\"


 \"거기에 저도 참여할수 있습니까?\"


 \"...뭐야?\"


 \"어차피 전 이미 현상수배범입니다만.변장술과 스피드가 뛰어나서 들키지 않고있습니다.\"


 \"어쩌다 현상수배범이 된겐가?\"


 \"뭐...저 여자무리들 속에 끼어서 불려가지 않았던 것이 화근일까나요.저는 그리 만만하지 않단 말입니다?\"


 그녀는 슬쩍 웃으며 말했다.현무와 라바는 서로를 잠시 바라보다가 바이올렛 또한 같이 데려가기로 했다.


 \"흠.오늘밤 준비할것 몇가지를 챙겨서 나오너라.\"


 \"후후,그건 걱정마시죠.이제 그쪽 목에도 돈이 걸리겠습니다?\"


 \"시끄러워.그냥 탐방이야.\"


 딸이 하나 있는 라바는 흠칫하며 말했다.현무가 그를 툭툭 치며 말했다.


 \"어이,딸이 잡혀갈까봐 무서우면 넌 일단 먼저 빠져.그냥 그 근처를 확인하고만 올테니까.\"


 \"그래,고맙군 첼로니안.\"



 [그날 밤]



 \"왔나?\"


 먼저 기다리고있던 현무가 조심스레 오고있는 바이올렛을 보고 말했다.바이올렛은 조그마한 가방 하나를 목에 차고있었다.현무는 아무것도 챙겨오지 않았다.


 \"뭐죠?아무것도 들고오지 않다니.\"


 \"그래야 평범하게 보여서말이지.이레뵈도 포션만드는 측에서는 유명한지라 병사들이 좀 알아보거들랑.그래서 그냥 평범하게 나왔지.\"


 \"흥,나이는 먹었지만 머리는 안되는가보군요.\"


 \"말이 험하군.어디 그럼 네 실력을 보여봐라.\"


 현무가 앞장서며 빛과 어둠의 경계선인 \'보더라인\'으로 갔다.병사들이 꾸벅꾸벅 반쯤은 졸며 그곳에 있었다.그들은 갑옷으로 무장하고있었으며 몇몇은 검을,나머지는 마법을 쓰는지 아무 무기도 들고있지 않았다.경계선 주위를 밝히는 횟불들이 여기저기서 활활 타오르며 병사들의 얼굴을 희미하게 비추고 있었다.  


 \"자,어디 네놈 실력 좀 보자.\"


 현무가 바이올렛을 툭 치며 말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나서는 가볍게 소리없이 근처로 뛰어갔다.그녀는 어둠속으로 숨어들어갔다.병사들은 그녀를 알아채지 못했고,바이올렛은 그들을 자신에게 가까이 있는 순서대로 가볍게 목을 강타해 비명을 지르지 못하도록 막고 머리를 뒷발로 차서 기절시켰다.그 속도가 무척 빠르고 잽싸서 뒤늦게 알아챈 병사들 모두 당하게 되었다.


 \"된겁니까?\"


 어느 새 다시 돌아온 바이올렛이 현무 옆에서 말했다.현무는 움찔하며 말했다.


 \"어느 새에....재빠르군.\"


 \"이 정도야 뭐 가볍죠.\"


 \"기절하고나서 다시 깨어날때까지 대충 시간은?\"


 \"약 20분정도.\"


 \"20분?그렇군.하지만 변수가 있다.병사들이 교대하러 오는게 이 시간대.10분정도 확인할 수 있겠군.\"


 \"그럼 빨리가죠,바쁘니까.\"


 바이올렛이 경계선 입구쪽으로 걸어가며 말했다.현무가 그 뒤를 따라갔다.빛과 어둠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통로가 나타났고 둘은 그곳을 통해 어둠으로 들어갔다.들어갈수록 하늘은 검은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뀌었다.어둠쪽 경계선 입구 근처에 도달하자 검은 갑옷을 입은 병사 둘이 둘에게 검을 겨누며 외쳤다.


 \"누구냐!\"


 바이올렛과 현무는 서로를 잠시 바라보다가 그 병사를 바라보았다.현무가 입을 열었다.


 \"어둠으로 가서 같은편이 되고싶어서 잠시 어둠을 탐방하러 왔습니다.물론 그런 친구가 한명 더 있지만 딸 때문에 일단 탐방부터 하여 여기로 오는것을 허락받고 같이 오기 위해서입니다.



                           

-책의 1page END-





근데 길게 안써도 짧게써도 베글 잘가더라고요 ^P^

댓글에 분량 많다고 한다면 난 짱짱 긴 분량이 된다 쿨럭



는 장편이라서 길어야 15page정도 될것 같군요 :D


원래 소설대회로 낼려고 했으나 폐지시켜야할듯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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