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곤란하네..\'
이녀석은 둘곳도 둘곳 이지만 내가 마음대로 납치해온탓에 매우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었다.
\"크르르.. 콱!\"
.
.
줄줄줄..
\"끄아아악! 나죽네!\"
난 급하게 녀석을 때어네고 지혈을 했다.
다행이 피가 많이 나오진 않았다.
\"요놈 성깔있네..\"
밝은곳에서 자세히 살펴보니 녀석은 온몸이 황금색으로 번쩍였다.
\'어두운데 있을때는 몰랐는데 되게 화려하구나..\'
마치 몸자체가 순금인듯이 매우 빛이났다.
\'순금!!\'
난 곧바로 순금이 얼마에 팔리는지 검색했다.
\'한돈(3.75g)에 150000!!\'
그 금덩이 드래곤은 어느새 내 침대를 차지하고 누워 자고 있었다.
난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잤다.
\'내일 난 부자가 되는거야..\'
\"쿨쿨쿨..\"
날이 밝았다.
벌떡!
\"금!!!\"
..
..
..
\"헛소리 하지 말고 내려와서 밥처먹어!\"
엄마가 밥먹으러 내려오라고 하신다.
\"아차!\"
마음이 아주 착한 난 내려가기전 개밥그릇에 7:3으로 섞은 특제사료와 우유를 부어다가주고 내려갔다.
\"너 오늘 기분이 아주 좋아보인다?\"
엄마는 눈치 100단이었다.
\"아뇨~ 그럴리가요~\"
이럴땐 모른척 넘어가는게 제일이다.
\"흐음.. 아무래도 수상해.. 너 여친한테 선물이라도 받았니?\"
이말을 들은순간 난 몸이 굳었다.
\'망했다!\'
난 급하게 밥을 챙겨먹고는 2층의 내 방으로 뛰어 올라가서
내 휴대전화를 쥐고 여친(수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걸자말자 들리는말.
\"빨리도 걸었다~\"
최대한 숙이면서 들어가야 한다.
\"미안해!\"
\"대체 뭘하길래 전화를 받지도 않고 하지도 않고..\"
\"그게.. \"
이걸 말해야 하나..
\"아...\"
\"아!?\"
실수닷!
\"아... 아주큰 도마뱀을 키우느라 바빴어..\"
좋아! 자연스러웠... 나?
\"헤에.. 그러세요? 그 도마뱀 얼굴이나 보자.\"
난 잠시 내가 차려둔 7:3 사료를 맛있게 섭취하고 계신 금덩이를 보았다.
\"그게.. 좀 곤란한데..\"
저 날개와 뿔은 뭐라 설명할것인가.. 그리고 강아지 만한 도마뱀이 어딧어!!
\"어째서?\"
\"어.. 엄청커!\"
\"우와~~ 더 보고싶어져! 찍어서 보내줄수 있어?\"
\'....\'
찰칵!
난 녀석의 얼굴만 찍어 보내주었다.
\'전신샷을 찍었다간 큰일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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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치맨 입니다. 용이나타났다! 는 아마 완결까지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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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다는 여러분들은 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