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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네시의 하늘날기 대작전 70화

0 하늬바람과 민들레
  • 조회수360
  • 작성일2014.08.26

 아침 일찍 일어난 일행은 서둘러 불의 산으로 갈 채비를 했다.


 네시 : 근데 정말 배고프다.


 파이어스 : 멜론이라도 따다가 주리?


 네시 : 아니,어제 먹었는데도 배고파서.


 데마 : 멜론 2개랑 피래미오 2마리정도면 충분한 양 아닐까요...


 네시 : 그렇긴 한데,요상하게 배고프네...


 파이어스 : 자,이거 먹어.


 파이어스가 장난스레 나무열매를 내밀며 말했다.네시는 그 열매를 집어들고 말했다.


 네시 : 전 과일 안 먹는거 몰라요?


 파이어스 : 멜론도 과일 아냐?


 네시 : 음...그런가?


 네시는 파이어스가 준 열매를 숲 안쪽에 던졌다.그런데 그 열매가 쾅- 소리를 내며 숲속에서 터져버리는것이 아닌가?


 네시 : 뭐..뭐야!!!


 파이어스 : 열매 아니였어?


 네시 : 저건 나무괴물한테 있는 사과모양의 폭탄이였잖아?!좀 조심해서 나한테 음식을 주라고!!


 파이어스 : 안 먹었으면 됐지.


 네시 : 에휴...얼른 가기나 하자.


 일행은 재빨리 자리를 떠서 불의 산으로 향했다.데마가 누군가 오는 소리를 듣고 외쳤다.


 데마 : 누가 오고있어요!   


 데마의 경고에 셋은 얼른 근처에 숨었다.그리고 모습을 드러낸건 한 중년남성.


 네시 : 인간?저 녀석 엄청 당황한 표정이야.무슨 일이 있다는건가.


 파이어스 : 누군가를 찾는듯하군.봐봐라,주로 숲 아래쪽을 살피고 있지?그리고 누군가의 이름도 소리쳐부르고 있고말이다.


 네시 : 일단 가자.녀석을 상관할 필요는 없는 것 같으니까.율타이를 만나서 정보를 얻는게 더 시급해. 


 일행은 누군가를 찾는듯한 그 중년남자를 무시하고서는 서둘러 불의 산으로 향했다.그러나 밤 중에 비가왔던 탓인지 불의 산에 안개가 자욱해 나아가기가 힘들었다.


 파이어스 : 안개라...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안개라고,이건 불태워지지도 않아.


 네시 : 앞길이 잘 보이지 않아 약속시간에 늦어질 것 같아.

                                 

 파이어스 : 나는 네놈이 만난 위치를 몰라서 널 순간이동도 못시켜준다고.


 네시 : 말해줘도 순간이동 못시킬것 같은데.


 파이어스 : 이레뵈도 지리에는 능숙하다고!근처에 지형이나 기억해봐,이동해볼테니.


 네시 : 헹,누구 탓할 건 아니거든.그쪽도 왔었잖아?그런데 기억도 못해?


 파이어스 : 시끄러워.기억 못 할수도 있는거지.


 네시 : 주변 지형은 살피지도 않았나봐?

                                      

 파이어스 : 너는 어떻고?


 네시 : 잠깐!저기 누가 있어!


 네시는 안개속에서 어떤 형태가 드러나는 걸 보고 말했다.네시는 그 쪽으로 다가갔다.그곳에 있던 건 율타이였다.


 율타이 : 늦었군요.


 네시 : 죄송합니다.


 율타이 : 그래서,내가 어떤 걸 말해주길 원하나? 


 네시 : 두번째 시나리오가 열리는 방법,혹시 아십니까?


 율타이 : 열쇠가 해답이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열쇠를 두 조각으로 부수어 여기저기 숨겨뒀다는군.


 네시 : 그곳이 어디죠?


 율타이 : 안타깝게도,던전쪽에 있어.그래서 고대신룡님은 먼저 지하성채의 g스컬을 잡아 봉인시키고 그 외 방해가 될 것 같은 어둠속성 드래곤들을 차차 처리하고 계신다.


 네시 : 역시...아버지 짓인가....


 율타이 : 그리고 넬슨이라는 인간놈의 딸에게 병세를 더 깊게 하는 마법을 걸고 열쇠를 찾는다면 병을 낫게 해주는 약을 주겠다고 하면서 열쇠를 수집하게 했다.고대신룡님은 그 딸을 희망의 숲 어딘가에 기절시켜놓고 넬슨이 모르도록 빛속성 드래곤들이 잘 지키고있다 하지.  


 네시 : 그럼...혹시 아까 본 그 남자가 넬슨이라는 인간인가? 


 율타이 : 봤나?두번째 시나리오를 막고싶거든 고대신룡님을 막던가,넬슨에게서 열쇠를 빼앗아 도망치든가.둘 중 하나다.


 네시 : 아니,막지 않을거야.열어야해.


 율타이 : 갑자기 마음이 바뀌기라도 한건가?


 네시 : 바뀌었다면 바뀐거겠지...내 아버지,고대신룡이 레오나의 신전으로 인해 뭔가 갈피를 잡았다면,나는 부모님에 대한 베일에 감기고,감긴 그 속에 있는 비밀에 갈피가 잡히고있으니까!


 율타이 : ...?


 네시 : 아니...큼큼.일단 그쪽 길드가 이렇게 도와줬으면 하는데...


 네시가 율타이에게 속삭였다.율타이가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율타이 : 그래,그렇게만 하면 된다는건가.


 데마 : 참,그리고 저도 하나 부탁해도 될까요.


 율타이 : 누구...?


 데마 : 당신이 계약했다는 마족의 상급귀족과 만나고 싶어요.저도 제 비밀을 알고싶거든요.

             

 율타이는 잠시 데마를 바라보다가 곧 뭐라 중얼거리며 마족을 불러냈다.


 율타이 : 나오너라,핀드!


 붉은색 기운이 안개중에서 일렁이더니 검은색에 휩싸인 마족이 나왔다.


 핀드 : 무슨 일이지?


 데마 : 자...잠깐...당신...


 핀드 : 뭐야?이 꼬맹이...가 아니라...?


 데마 : 어...왜 어디서 그쪽을 본 기억이 나죠?


 핀드 : 어라,네놈은 설마....?!



 또 다른 마족의 상급귀족인 핀드는 뭔가를 알고있는건가?


 71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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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사양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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