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세계는 두 개로 갈라져 있었다.두 세계는 십 년마다 갈라졌다가 다시 합쳐지기를 반복하는 섬이였다.
하나는 신룡의 대륙,즉 신들이 사는 곳이였다.신들은 제상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땅 밑,바다 밑바닥,그리고 하늘 끝에서 활동했다.
다른 하나는 용의 대륙이라고 불렸다.용의 대륙에는 신이 아닌 평범한 용들이 사는 곳이였다.용들은 지상과 하늘,바다를 또 다른 신처럼 누비고 다녔지만 온전한 신의 힘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용의 대륙에 사는 자들은 대륙이 다시 합쳐지는 때를 기다리며 신의 대륙으로 건너가길 기대하고 있다.
두 대륙이 합쳐질 때는 강한 바람이 불고,땅이 흔들리며 먼지가 자욱해진다.신들은 모두 하늘로 몸을 숨긴다.먼지를 뜷고 나갈 가능성은 없고,그래서 이 일에 성공한 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 후 열 마리의 용들이 신의 대륙으로 건너가 신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