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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박물관[3 결정]

0 Spot0512
  • 조회수241
  • 작성일2014.09.04


"사..살려주세요"


둥지 밑어서 구조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녀석 드래곤인데?"


딱 보니 크리마용 성체인 것 같다.


크리마용은 원래 극지방에 사는 드래곤인데 여기까지 온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니면 다른 친구가 이미 드래곤이 되었다던가..


"여러분 드래곤이 되자마자 바로 여길 빠져나가세요. 이 박물관은 처음부터 결정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어요. 그리고 여기서 모든 드래곤들은 결정을 추출당해 세상에서 사라졌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저처렴 되지 싫이면 서둘...러 도......마...ㅇ....."

                                                 

사아아ㅡ


크리마용의 몸체는 점점 하얀 가루가 되기 시작했고 곧 사라졌다.


"그러니까 우린 3일 만에 여길 탈출해야 하지만 그게 불가능한거지? 우린 망했네..."


누군진 모르지만 이 한마디 때문에 한동안 잠잠해졌다.


"나 잘게"


"나도" 


친구들도 하나둘씩 잠이 들었다.


"나도 이제 자야지"


나는 피로한 몸 탓에 1분만에 잠들어버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음날 아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점점 드래곤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그럼 모두 힘내세요!"ㅡ


사이렌 소리가 우리를 깨웠고 서로서로른 바라본 우리는 경악했다


"끄아아아아악!"


"얼굴이.......!"


"왜? 무슨일인..으아앗!"


얼굴은 이상하게 변한 것 같고 팔의 감각이 없다. 그리고 다리가 뭔가 많아진 듯한 이상한 느낌까지 들었다.


게다가 등에는....


날.개.가 달려 있었다!


"이젠 드래곤이 다됐네."


나는 절망했다. 이제 남은건 우리가 라테아로 가는 것만 남았나 보다.


"우린 아직 추출할 상태가 아니야. 아직 성체라고, 오라가 되면 말이 달라지지만 지금은 성체라서 도망칠 수 있어!"


영민이가 다시 희망이 있어보이는 듯이 말했다.


"얘들아... 우리 이제 서로 알아보기 힘드니까 이제 드래곤 이름으로 부를래?"


제시카가 의견을 내었고 우리는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난 블리자드고 넌 이그나, 넌 고대신룡, 넌 스마트, 넌 엔젤..  맞지?"


우리는 다시 한번 이름을 확인했고, 이제 드래곤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스마트 너의 생각은 어때?"


"나쁘진 않아 근데 우리이러다 포획되는거 아니야?"


"그런 소리 하지마!!"


"왜그래 엔젤? 장난이야"


그렇게 재잘재잘 떠들고 있을 때 우린 미처 우리를 미행하고 있는 한 가이드가 있는줄 꿈에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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