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화
[ 하루가 지나면 ]
눈을 뜨자 지옥이 기다리고 있었다.
드래곤들이 무리를 지어 전진하고 있다.
전장이 눈 앞에 보였다.
현재 드래곤들은 다크닉스와 다시 전쟁중이였다.
결계가 무너지자 두 대륙의 마물들이 몰려와 유타칸을 침략하였다.
그 중 마력이 뛰어난 마물들은 다크닉스가 봉인된 혼돈의 틈새로 내려가 외쳤다.
" 어둠의 두 번째 자손에게 축복을! "
분명히 그렇게 외쳤다.
빛의 탑으로 갈 때 사용되었던 주문과 비슷했다.
난 네 가지 석판에 적힌 고대 문자를 해독하고 나서 이 주문의 능력을 경험했다.
주문은 이러했다.
빛의 첫 번째 자손에게 축복을.
난 이 주문의 위력을 확인하고는 평생 잊을 수가 없었다.
그 주문도 지니고 있을 것이다.
엄청난 능력을.
난 그 주문을 외치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신했다.
다크닉스의 울음소리가 숲속 깊숙히 퍼져나갔다.
소름이 돋았다.
내 이름은 데바 드래곤.
빛 속성으로,3 대 수호신의 편에서 일했지만
전쟁이 시작되고 이곳으로 강제로 끌려왔다.
정말 하루하루가 마음 아픈 곳이다.
하루가 지나면,
하나가 죽는 곳.
하지만 어둠 진영의 드래곤들은 죽지 않는다.
왜냐고?
우리 진영에 스파이가 있을지도 모르지.
교활하고 사악한 스파이.
하지만 한 명도 의심되지 않는다.
나와 한집에서 지내는 파이거와 프레데터 드래곤은 내가 물어볼 때마다 고개를 가로젓는다.
" 우리 진영에 스파이가 있는 건 아닐까? "
" ...... "
" 그걸 우리가 어떻게 아는데. "
프레데터도 맞장구친다.
" 에이, 설마. 아예 스파이가 없다는 건 생각 못했니? "
아니야.
스파이는 분명히 있어.
우리 주변에서 알짱거릴지도 몰라.
조심해.
제발 내 말을 믿어줘.
...
작가의 말
오랜만에 진지를 빨아봤습니다.
어떤가요?
스토리는 일단 좋은 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