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허허허 저 기억하시는 분 있을실지 모르겠네요 허허허///알면 닥쳐
요즘 소뽐 상태가 거지인거 저도 압니다 하다못해 음란물까지 올라오다니 이거야 원...
전 이곳을 떠난지 오래지만 관종들까지 못본체 하는게 아니랍니다
여기에 음란물이나 쓸데없는 글 올렸다간 제가 친히 독설을 드럼통으로 퍼부어드리죠 허허허
조금이라도 소뽐 분위기를 살려보고자 한번 와봤습니다
앞으로도 시간 날때마다 가끔씩 소설이나 써볼까 해요 허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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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내이름은 샤크곤
알고있을지 모르겠지만 난 멍청이야
유치원을 못다녀서 숫자가 뭔지도 한글이 뭔지도 모르는 바보천치 멍텅구리이지
지금 난 인간나이로 초등 2학년이지만 바보인건 여전하다
그때문에 친구들에게도 자주 놀림감이 되긴 하지만......
내 친구중엔 빵빵한 집안의 자식인 고대주니어가 있다
이녀석은 초등 2학년이라는 나이가 의심스러울정도로 똑똑하고 냉철하지
그녀석은 항상 모든것에서 1등이 되고싶어한다
심지어 신발끈 묶는것까지 자신이 최고가 되지 않으면 떼를써...허허허
요즘 TV에서 \"탐정 수사대\"라는 프로그램을 방영중인데,
이 프로그램은 여러 유명한 탐정들이 모여 세계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내용이야
고주녀석,그 프로그램에 완전히 푹 빠져버렸더군
그러던 어느날,반에서 띨빵하기로 유명한 나와 나이트,레드와이번을 모아노더니 이렇게 말했어
\"이제부터 우리는 탐정단이 되는거다!트레저 헌터(보물 사냥꾼)나 고고학자
인디아나 좉슨 아저씨처럼 풀리지않은 여러 비밀을들 파헤쳐보는거다!\"
우리는 당시 너무 어렸던 나이라 우리가 정말 진짜 탐정이 된것처럼 환호했어
근데 고주 이녀석이 잠시후 회의시간에 우리들한테 이렇게 말하더군
\"너희들,유관순 누나 알지?\"
말했다시피 우리는 유치원도 나오지 않았으니,무슨수로 그나이에 유관순 열사를 알고있겠니?
하지만 모른다고 하면 고주녀석에게 또 놀림당할까봐 우린 거짓말을 했어
\"으응...당연히 알고있지...\"
\"그래?그럼 유관순 누나가 구미호라는것도 알고있겠지?\"
방금 말했지?우린 유관순 누나가 누군지도 모른다고,하지만 모른다고 하면 무시당할거 같다고
\"그...그럼!그걸 누가 몰라?하하하하하하하\"
\"그럼 이야기가 빠르겠네,지금부터 우리가 힐일을 알려줄게\"
고주녀석 말에 따르면,유관순 열사는 구미호고,일본 경찰들이 그녀를 죽이면서 꼬리 9개가 세계 각지로 흩어졌는데,
그것을 일본이 모두 찾으면 우리나라는 다시 일본의 식민지가 된다는 내용이었어
현재 일본은 8개의 꼬리까지 찾아냈으며,마지막 하나가 일본에 숨겨져 있다는 것이었지
\"잘 들었지?우리는 그 나머지 꼬리를 찾아내어 일본의 계획을 저지해야 해\"
우리가 그당시 아무리 어리고 멍청했다지만 그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일줄 몰랐지...
아 지금 생각해도 웃기다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어떻게 하자는 건데?\"
\"내일 일본에 가서 꼬리를 찾아낼거야,그러니 너흰 미리 짐을 싸놓도록 해\"
\"좋아!그럼 난 식빵과 우유를 가져오겠어!\"(←탐험가는데 이런걸 식량으로 가져가는 난 대체 뭐였을까)
다음 날,우리는 각각 식량과 물품을 가지고 고주의 집 앞으로 모였어
\"근데 일본엔 어떻게해야 갈수 있는거야?\"
\"일본으로 가기 위해선 바다(동해)를 건너 큰 섬(제주도) 하나를 지나야 하지
가는데 시간이 1시간 40분 정도(비행기로)걸린다고 해\"
고주는 우리를 한강으로 더려갔어
\"자,이곳이 바로 바다야,여길 건너야 일본으로 갈수 있어\"
\"근데 큰 섬이 어딨지?\"
\"저거잖아 바보야!\"
고주가 가리킨건 한강의 작은 섬 \"밤섬\"이었지
\"그럼 여길 어떻게 건너지?\"
\"저기 일본으로 가는 도로를 건설해놨잖아,저기로 건너가자\"
그것은 한강대교였지
↑(알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햇습니다)
우리는 그 한강대교를 건너기 시작했어
걷기도 하고 쉬기도 하며 다 건너보니 딱 1시간 40분이 걸리더라고 하하하하하하
\"고주야,근데 여긴 일본인데 왜 말도 한글이고 가게 간판도 한글로 써있는거지?\"
\"여긴 일본이랑 가장 가까워서 한국 교포들이 많이 사는 \"코리아 타운\" 이어서 그래\"
초등 2학년이 이런말을 하는걸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배꼽이 빠질것같더라...하하하
우리는 꼬리를 찾기위해 몇시간동안 일본으로 착각한 강북(용산)을 돌아다녔어
그러다가 길 잃은 아이들을 발견했다는 주민의 신고로 우리앞에 경찰차 두대가 나타났지
\"고,,,고주야!경찰이잖아!왜 우릴 잡으로 온거지?\"
\"우리가 꼬리를 찾는다는걸 알고 방해하기 위해 잡으로 온 모양이군!
좋아!어서 날 잡아가라!하지만 기억하도록!네놈들이 우리를 힘으로 제압할순 있어도
우리들의 애국 정신만틈른 절대 굴복시키지 못할것이다!!!\"
고주는 차에 타서 창문을 열고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이말을 수백번 되풀이했어
잠시후 도착한 부모님들에게 정신이 혼미해지도록 맞은건 당연한 얘기였지
어때,우리들의 황당한 일본 대탐험 이야기 재밌었니?
정말 지금와서 생각해봐도 웃음밖에 나오지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한강을 동해로,밤섬을 제주도으로,강북을 일본으로 착각할수 있었을까ㅋㅋㅋㅋㅋㅋ
이 모든것은 고주,그녀석의 엉뚱한 생각에서 시작했다는거 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