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번개고룡. 흔히 요즘엔 볼 수 있는 과거 다크닉스의 봉인을 막아낸, 사대신룡 중 하나였다.
내가 보이지 않는다고? 밑을 보아라. 조그만한 알이 보이지 않는가. 나는 여태까지 알로 정기 선물 가게에 잠들어 있고는 했다. 누가 나의 주인이 되어줄지 상당히 궁금하였다....과연 내가 어떻게 자랄지...
그러고 있던 어느날....알 속에 잠들어 있던 나는 무언가 불탐을 느끼게 되었다. 좋은 예감이려나 하고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고는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다.
\" 아주머니, 알 하나 주세요.\"
\" 불의 정기구나...어쩌지? 번개고룡 하나밖에 안남았는데...\"
\"하는 수 없죠...여기 불의 정기 20개요.\"
\"여기있다.\"
갑자기 몸이 붕 뜨는 느낌을 받았다. 드디어 주인을 만나는구나 싶어 기대가 부풀어 올랐다.
\"에이...이게 뭐야...하필...번개고룡밖에....\"
\' 내가 싫다는건가? 왜지...\'
나는 궁금했다. 왜 내가 싫은건지...
그리고, 몇 분 후...
갑자기 어두워진 듯한 느낌이 들게 되었다.
\'여기가...동굴인가...?\'
그리고...
\"빠지직!\"
무언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더니...알이...깨졌다!
\'드디어...나도 밖으로 나오는구나...\'
그러나, 갑자기 시간이 멈추더니...알로 되돌아왔다.
\'....어떻게 된거지.\'
나는 놀라울 수 밖에 없었다.
\" 제발 좋은 등급이 나오자...\"
테이머의 소리를 듣고는 깨닿게 되었다.
\'아...좋은 등급이 되어야 세상밖으로...
3시간 뒤...
깨지직...깨지직...
\"성공했다! 6.8이야!\"
\'좋은 등급인건가.. 쨌든 시간이 더 되돌려지지 않는 듯 하니... 잘된 거겠지.\'
\'앞으로 잘 커줄게. 테이머 너도 잘 키워줘야해!\'
그가 나의 목소리를 들었을 리는 없겠지만...잘 알아들었으리라...믿는다...
---------------------
결국 고심하고 고심한 결과...제 동굴의 번개고룡의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