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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네시의 하늘날기 대작전 74화

0 하늬바람과 민들레
  • 조회수247
  • 작성일2014.10.06

 안으로 들어서자 알 수 없는 어둠의 압도가 느껴졌다.성 문안으로 들어가고나서부터는 훨씬더 그 기운이 강했다.들어가는 길 이곳저곳에 용맹을 상징하는 \'브레브\',하늘의 지배를 상징하는 \'다스\',땅 깊숙히의 용암을 의미하는 \'소바\',암흑을 상징하는 \'블랙하트\'.


 \"...라고 석상에 각각 쓰여있네.\"


 네시가 석상의 아래 받침대의 글귀를 읽어내리며 말했다.


 \"대체 뭐야,이 석상들은.기분나쁘군.하는 김에 싹 다 부셔버리고 갈까?\"


 \"그럴거면 혼자해라,난 안한다.\"


 \"왜,네시.뭐 어때서?이 정도 쯤이야..\"


 파이어스가 석상을 하나 부수려고 불 기운을 모으려는 찰나에,차가운 목소리가 냉랭하게 퍼졌다.


 \"거기서 무얼하는거죠?\"


 파이어스와 네시는 움찔하며 주변을 돌아보았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뭐야,나 지금 뭘 잘못 들은건가?\"


 \"너도 들었냐?음...그럼...이 아리따운 목소리의 주인공이신 그대는 누구신지요?\"


 파이어스의 말을 들은 상대가 훨씬 더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손님들은 그 쪽에서 쭉 직진해서 방으로 얌전히 들어오시길.소란 피우면 죽입니다.\"


 파이어스와 네시는 눈을 잠시 마주쳤다가 얌전히 앞으로 나아가 커다란 방 문을 열었다.끼이익 하는 소름끼치는 소리와 함께 엄청난 어둠의 기운이 풍겨져나왔다.


 \'누구지,이런 거대한 어둠의 기운을 가진 자는?\'


 곧 몰려있던 어둠이 흩어지자 한 드래곤의 모습이 보였다.몸은 검은색이고 보라색 털이 목 둘레에 있고 온 몸에 보라색 문양들...


 \"뭔가 강하고 카리스마 넘쳐보이는군.\"


 \"오오...저 녀석 맘에 드는걸?\"


 \"뭐라고,파이어스?\"


 \"둘 다 조용히하시죠.여긴 제 방입니다.\"


 상대가 날카로운 목소리로 말했다.파이어스와 네시는 얌전히 상대를 바라보았다.상대가 입을 열었다.


 \"나는 블랙퀸.어둠의 드래곤들은 다스리고 있는 드래곤이다.다크닉스가 봉인된 이후부터 쭈룩 어둠속성 드래곤들을 다스리고 있다.그나저나 네놈들 무슨 볼일이냐?\"  


 파이어스가 입을 열었다.


 \"열쇠조각을 찾으러 왔습니다.\"

                     

 \"...열쇠...조각?\"  


 블랙퀸이 꼬리를 살짝 흔들자 무언가 공중으로 날아들었다.


 \"이거 말하는게냐?\"


 네시는 조각난 열쇠조각을 보았다.


 \"그래,바로 저거야!맞지 파이어스?\"


 \"그렇습니다.블랙퀸양,그 열쇠를 저희에게 주시지 않겠습니까?\"


 파이어스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그러나 블랙퀸은 미동도 없었다.잠시 후,그녀가 꼬리를 한번 더 휘둘렀다.그러자 조각이 반으로 쪼개졌다.


 \"조각의 반이여,나무 던전으로 가거라.\"


 그러자 조각 하나가 부르르르 몸을 떨더니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아...안돼....\"


 \"조각을 또 반으로 쪼개다니...\"


 블랙퀸이 마지막으로 꼬리를 흔들자 남은 조각 하나가 파이어스의 손으로 날아들었다.


 \"내가 쉽게 줄거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네놈이 한,아니 하려고 했던 짓을 감안하면 꽤 어진 행동이겠지.\"


 \"내가 잘못된행동했냐?\"


 \"응.아주 많이.\"


 블랙퀸이 다시 어둠의 기운을 발산하며 말했다.


 \"볼일을 다 봤으니 이제 나가라.\"  


 둘은 도망가듯이 그 자리를 나왔다.그 와중에 파이어스는 툴툴거렸다.


 \"시끄럽다,왜 그렇게 툴툴거리는거야?\"


 \"당연하지!내가 조금만 그렇게 행동해도 안 넘어오는 여자는 없었다고!\"


 \"...여태껏 그거 생각하고있었냐?\"


 \"블랙퀸이라고 했지?다음에 유희 돌때에는 저 녀석이랑 꼭 계약한다!\"


 파이어스가 몸을 부들부들 떨며 말했다.그런 파이어스를 네시가 한심하게 바라보다가 물었다.


 \"그나저나...혹시 나무 던전이 어디 있는지 알아?\"


 \"알 리가.난 던전 한번도 안 와봤어.\"


 \"...그럼 어디로 가야되지....\"


 그런 네시의 눈에 두 마리의 크로우가 보였다.네시는 그들에게 다가갔다.그리고 물었다.


 \"어이,너희 문지기들!\"


 두 크로우들은 네시를 바라보았다.


 \"손님.우리를 이겼다.\"


 \"강한 자.대답해준다.무엇이 질문인가?\"


 \"나무 던전이 어디쪽이야?\"


 \"서쪽이다.간다.\"


 네시가 파이어스를 돌아보며 말했다.


 \"서쪽이래.가자.\"


 \"아아아....서쪽이라니....\"


 \"그냥 가,뭔 또 다섯 존재 싸웠다니 운운 하지 말고.\"


 그렇게 둘은 나무 던전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제 열쇠조각 하나만 더!


 75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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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모험은 언제 끝날까?


결론 : 글쎄 100화?200화?30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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