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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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보스-
제일 기억에 남으면서 모든분들이 도전했던 드래곤 슬레이어..
증탑이 18년도 4월에 출시 됐는데 이 당시엔 누구도 드슬이 증탑 히든보스로 있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를 하다보면 드슬이 "대신 상대해주지" 란 말이 있는데 이걸보고 혹시..?와 GM이 말했던걸로 기억 합니다
하지만 진각층까지 안지고 올라가는건 이 당시엔 마치 버그를 안쓰는 이상 이길수가 없다! 라는 개념에 박혔었죠
그러던 출시된지 4개월이 지난 8월쯤..제가 어쩌다보니 진각층을 다 이겨서 드슬을 만나게 됐습니다 (엄청나게 흥분)
방송을 키고 잡는데 카페GM이 "이걸 만나네"..라고 올린 글도 기억납니다 ㅎㅎ
(최초 클리어 인증)
하지만 4개월만에 열린 드슬의 길과 드랍률은 0.5..과연 먹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엄청나게 들었습니다
이렇게 계속 증탑하면서 진각 상대 팁을 알아낸 후 드슬을 간간히 잡다가..
최초 클리어 1년이 지난후 어떤 유저분이 드슬이 떳다고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것을 보고 오기란 오기는 모두나서 증탑을 오질라게 갔습니다!
3일이 지난후!
저도..드디어 드슬이란걸 먹게 됐습니다 참 이때 손이 떨리고 그냥 완전 후..
바로 강림으로 박았습니다~
+추가로 옛날부터 많은분들이 물어봤던 드슬 많이 만나는법..을 이제서야 까보자면
1.예를들어 진각층 피공진각이면 진각 상성표처럼 피방강림으로 체력 낮게하는 대신 피공진각 공,방 수치보다 높게해서 상대
2.진각층 크젬 하나라도 끼고 있으면 무조건 스탯물약
3.진각층 크리 30퍼든 10퍼든 회피 없으면 크물빨고 상대
4.진각층 크/회 같이 있으면 회피물약으로 상대
5.공진각은 피공강림으로만 상대 (014 여발공첸 회물)
6.레버넌트는 공방강림 221 악몽 공첸으로 상대
7.이블 던은 피공강림 014 악발 공첸으로 상대
지금이야 뭐 컬렉덕에 필요없어진 공략아닌 공략이지만요 ㅎㅎ
-디멘션 드래곤-
당시 일르하를 평범하게 깨던중..갑자기 생긴 무지개빛에 ?
이걸 눈러보니 디멘션이라는게 나왔다고 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때 어느정도 정령이 있는 분들은 다 디멘션 연구에 돌입하게 됐죠
하지만 디멘션은 모든 평일 보스 패턴이 다 섞여져있는지라 조합을 찾는게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GM분들한테 물어보고 파티끼리 조합 공유도 하고
저도 같이 연구를 했었는데 감이 하나도 안오더라고요 ㅋㅋ
한달정도가 지나서야 클리어 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그렇게 점점 조합을 아는 파티가 늘어나 많이 깨게 됐고 저도 그 당시 방송을 키고 디멘 잡는 방송을 많이 했습니다..만
홈피는 피바람이 불게 됐습니다.그건 바로 디멘션 시세 때문인데..
고수들만 깰수 있으니 디멘 시세 비싸야한다VS물량이 많으니 쌀수밖에 없다
라는 의견이 엄청나게 충돌했습니다
-데스락-
데스락은 대놓고 스포를 했습니다
이걸보고 일르하 보스거나 신규 스토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둘다X 디멘처럼 히든 보스였습니다
데스락도 많은 파티에서 연구를 했는데 만나는법조차 어려워 시도조차 못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파티가 데스락을 만났는데 방법을보니 이야..하이브로가 대놓고 답을 줬더군요
데스락의 설명인데 설명을 보시면
-디멘션이 차원을 이동할때 같이 들어갔다-와 이름에서 알다시피 죽음
즉 데스락 입장 방법은 디멘션을 만나서 디멘한테서 모든 용들이 죽으면 만나지는거였습니다
데스락도 물론 디멘션처럼 피바람이 불었습니다
시세가 아닌 패턴때문에 파티끼리 서로서로 신경전이 아주 엄청났죠; (홈피에서 시세싸움은 덤)
신경전때문에 방송 키고 데스락 연구..는 못했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참 아쉽네요
-챔피언 대전-
17년도 9월에 첫 출시 되었습니다
이 당시 얻는 보상이 터무니없이 쓰레기라 말이 많았습니다
챔대하면 기억나는 분들이 아직 있습니다..장승님,쿠다님,헤임달님,제주님 등등
챔대 첫 출시 당시 9월에만 하는줄 알고 첫 경기때 참여를 못해서 내년까지 기다려야겠네..라고 말하던 찰나 방송 채팅에서 이거 매달 하는거라고 알려줘서 안도감이 든 후 매일 매일 속성별 무슨 성체가 쌘지 계산하고 키웠습니다
하지만 저도 이 당시엔 아주 약해서 16강만가도 본전 ㅎㅎ
그렇게 성체를 키우던중..SSS가 출시 되었습니다 (성체 키운것들이 슬슬 밀리기 시작)
저도 SSS를 만들고 21렙한테 만렙도 아닌 정령을 주고 했습니다 왜냐면 이때당시 아르하 솔플 정령 각각 5천경치씩 줬기 때문에 30 안찍고 줘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만
아르하 솔플 정령 경치 한마리당 천정도만 들어오게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저 포함 다들 5성,6성30렙 미만 정령 준거 어찌하나 혼란스러웠죠
제 기억으론 7주년 이벤때부터 정령 해제 찬스가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덕분에 정령 잘못 준것들을 다시 배치할수 있어서 좋았죠
하지만 진각이 나오고 챔대이기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이때당시 라이트 유저)
전 SSS 공장이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트스만 만들었는데 진각을 잘 안만드니 1팀은 무조건 지고 2팀을 이겨도 3팀 정령이 없어서 항상 졌었습니다
하지만 슬슬 챔대에 집중하게 되어서 현질,노가다를 많이하고..
보통은 16강,잘하면 4강 그리고 딱 한번 결승전!을 가봤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19회때 드디어 첫 우승을 했습니다! (19년 3월)
방송으로 봤는데 와..그때 막 소리지르고 너무 기뻣습니다
하지만 이 뒤로 우승은 잘..ㅎㅎ 그래도 지는 덕분에 의욕이 항상 생겼죠
그러던 중
19년 10월 루키대전 추가와 함께 챔대 보상이 개편 되었습니다
코스모가 추가 됐는데 이때 당시 스탯이 미!친거 아니냐고 말 많았었습니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챔대 전용 용이라 이정도 할만하더군요
다들 코스모를 모을 엄두가 안났었는데..
제가 코스모 트스를 해버렸습니다!
개편 되고 난 뒤 못해도 4,8강까진 가져서 코스모를 간간히 모아지다가..4연속 우승을 하니 코스모가 많이 모여져서 트스 했죠
다른글로 더 적고 싶은 다른것들이 많은데 도배가 될거 같고 이쯤 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