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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finds a way 외전:저주받은 소녀 1편

23 오니유튜브
  • 조회수370
  • 작성일2020.05.18

그 소녀는 언제나 불행했다. 그녀는 태어날때부터 고아였으며 겨우 입양을 간 집은 동네에서 가장 못되기로 유명한 스탠부부였다. 그녀는 하루종일 일을 하고 실수라도 하는 날이라면 온종일 벽장에 처박혀 있어야 했다. 그렇게 시간을 흘러 2006년 그녀가 15살이 되던 해, 신문에 이런 기사가 실렸었다.


우리의 해리포터가 볼드모트를 몰아내다.


그녀는 해리포터와 볼드모트가 누군진 몰라도 이 글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은 알았다. 그렇게 그녀는 신문을 자기 벽장에다가 두고 잠을 청한다.

"너는 내가 깃들기 좋은 먹이감이구나..."

그녀의 벽장안에서 난 소리었지만 그녀는 듣지 못하는 것 같았다. 아니, 듣는 척을 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 목소리가 점점 희미해 지더니

'"못 듣는 척 해도 다 들리는 거 알아!"

그녀는 놀라 뒤를 돌아보니 귀신이 있었다. 그녀가 소리를 지르려 했지만 그녀는 소리를 지를수 없었다.

"쉿, 널 해코지 하는게 아니야. 너를 도와줄거라고.. 내가 너에게 힘을 줄께..."

그녀는 당연히 "그런 거 필요없어요"라고 말이 나올 줄 알았지만, "네 그 힘을 주세요' 라는 대답이 나왔다.

"좋아 내 소개부터 하지.. 나는 그린델왈드"

"저는 이름 같은거 없어요..."
그린델왈드의 영혼이 잠시 놀란 표정을 하지만

"이 세계에선 이름따윈 필요하지 않아... 오히려 흔적을 지우기 편하잖아?"

그러고는 소녀에게 빙의하였다.

"흠... 생각보다 기가 약해서 마력을 다쓰면 기절하는게 아니라 죽을 정도로 약하군... 그래도 새로 생긴 몸인데 아껴서 사용해야지."

그렇게 그린델왈드는 곧장 다이애건 앨리로 가 호그와트 교복, 망토등을 사고, 추가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칼을 준비하였다.

그는 나이와 이름을 위조해 11살로 나이를 속여 호그와트 급행열차에 탑승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곧 호그와트에 도착하고 입학식을 한다.

"모두 우리 호그와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지금부터 기숙사 배정식을 시작하죠."

그렇게 차례차례 이름을 부르고

"필립 스탠"

그린델왈드에 차례가 왔다.

그는 모자를 쓰고 자리에 앉았다.

모자는 크게 놀란 듯 표정이 바뀌더니 이내 자기가 그린델왈드에 머리 위에서 내려왔다.'

"스..스..슬리데린!"

맥고나걸과 다른 교수들은 이게 무슨 상황이지 표정을 짓지만 그린델왈드는 얼른 자리로 갔다.

입학식이 끝나고 그는 기숙사로 가는 것 대신 호수로 갔다. 역시 호수의 중앙섬엔 덤블도어 교수에 무덤이 있었다. 

"윙 가르디움 레비오우사"

그는 편히 날아서 중앙섬에 도착했다.

"내가 볼드모트에게 뺏긴 이후 얼마만에 만지는 내 지팡이... 이제 여기서 나가야겠군"

그렇게 딱총나무 지팡이를 얻은 그린델왈드는 당장 그린고트 은행을 털 계획을 세운다.

그러기 위해선 아무리 딱총나무 지팡이라지만 이걸로는 부족했다.

그는 생각이 난 듯 갑자기 다이애건 앨리로 가 한 상자를 열어본다.

"역시 여기에 있을 줄 알았다.."

그의 타임터너는 헤르미온느의 것과는 달리 과거, 미래도 오갈수 있어 A급 금지목록의 물건이었다.

"그래 이걸로 22년뒤로 가면 순순히 일이 풀리겠는걸...."

하편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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